순창군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12월까지 학교구강보건실 운영하고 있다.학생구강보건실에서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1회 월요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하여 구강질환의 조기발견과 이에 따른 초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군은 구강보건실에 설치된 치과장비를 활용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면 세정술, 스케일링 등의 예방서비스를 실시하고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유치발치 등 초기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치아우식증과 같은 구강질환은 학령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건강문제 중 하나로 올바른 칫솔질 실천과 구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2022 KUSF 대학소프트테니스 U-리그 왕중왕전이 개최되어 대학별 자존심을 걸고 우승기 쟁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정진택)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신돈식)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순창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를 위해 12개 대학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3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쳐왔으며 조별
순창군이 최근 민간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1개소를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3개소는 온리뷰 1·2차 아파트와 KT순창빌딩 지하시설로 6,359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민간시설이며, 기존 대피시설인 순창경찰서는 신축에 따라 면적이 늘어나며 확대 지정했다.이로써 순창군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대피시설은 17개소로 16,8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향후 남양 휴튼 아파트와 군청 내 우수저류시설이 완공되면 추가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순창군에서는 17개 대피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책임자 지정을
순창군이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현수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0월 실시한 강천산 현수교의 정기(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노후교량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12월 31일까지 현수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
최영일 순창군수가 22일 군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구상을 밝혔다.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쌀값 하락, AI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도 본예산 편성액 5,012억 원으로 순창군 최초 본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최영일 군수는 “2023년 예산안의 화두는 ‘군민 행복’”이라며 “내년 예산 운영 방향은 대규모 군비부담이 요구되는 시설투자를 지양하고 군민이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우선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작고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건비 확대폭도 최소화했다”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는 22일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 앞서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순창군 5개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법령준수 △임직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 △금품선거 OUT △부정선거 근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농협 임직원의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순창군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여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아울러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내년도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 비료를 공급받을 때에도 계속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순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에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금연 환경조성, 금연 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여 ‘금연환경조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순창군의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로는 ▲‘우리 모두 함께해요! 노답노담 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건강꾸러미 배부 ▲금연 스마트 퀴즈쇼 ▲진심노담 흡연예방교실 ▲금연의 날 기념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구해줘요 안전 킹’ 인형극 공연 ▲등굣길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있다.군은 연령별․
순창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군민들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이 심폐소생술 체득하여 유사시에 군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군은 첫 교육으로 1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순창소방서 소방대원을 강사로 섭외해 실습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하여 약 2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직원들은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순창군이 18일부터 그라운드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등 다채로운 생활 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18일에는 제2회 강천산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순창군체육회(회장 양영수)가 주최하며 순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임춘기) 주관하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당초 영․호남 지역의 선수들로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국 단위 대회로 개최하여 6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이달 19일, 20일, 26일, 3일간 열리는 제2회 강천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는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며 순창군야구소프트볼
생활개선회 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는 순창군의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일상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16일 전라북도생활개선회와 함께 순창군 옹구들에서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전라북도생활개선회원 31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80박스를 직접 담았다.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쌀국수와 함께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으며, 행사가 개최된 순창군에서는 인계면 소재 ‘하늘 빛 그룹 홈’에 김장김치 5박스와 쌀국수 5박스를 전달했다.생활개선회 임인숙 순창군연합회장은 “김장나눔과 함께 연말연시에는 더
순창군장애인연합회(대표 최기순)가 16일 동절기를 맞아 장애인체육관에서 관내 중증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마음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순창군장애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장애인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장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올해는 전년도보다 2배가량 많은 600포기를 준비, 총 250여 가구에 전달하게 됐다.최영일 군수는“매년 김장을 통해 마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단체지만 장애인뿐만 아니라
순창군이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센터 개관을 앞두고 원아를 모집한다.순창군은 미취학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억 4,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누리센터 2층 빈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300㎡ 규모로 돌봄센터를 조성했다.센터 내부는 프로그램실, 보육실 2개반, 상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돌봄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3세~6세의 미취학 아동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16시~22시, 토요일 09시~1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돌봄 정원은 30명이나 긴급돌봄
순창군이 15일 순창군에 위치한 쉴랜드와 강천힐링스파에서 세외수입업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군은 전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세외수입 과태료 및 체납징수에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힐링데이를 마련했다.담당자들은 쉴랜드의 상설 프로그램인 ‘쉴향기 클래스’를 체험했다.스스로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자세교정 운동과 플랜테리어 체험 과정, 족욕과 도반욕 체험 등을 통해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플랜
순창군과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가 15일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관내 60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전남대학교 병원 교수진들이 직접 참여해 기본검진 및 의료상담, 치료계획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의료봉사를 이끈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박광성 소장은 “구곡순담 장수벨트
순창군이 2019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시행을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여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군은 더 나아가 지역내 1회용품 줄이기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터미널, 군청사, 유원지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하여 군민이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일에는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단풍관광 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에서 1회용품 줄이기
순창군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종합분석실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창군은 지난 2018년도부터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마련된 종합분석실(농업환경분석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해 오면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비료, 농약 적정량 살포 지도 등 매년 6,000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분석지원을 함에 따라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농업환경분석실에서는 토양 및 농업용수 분석지원, 비료 사용 컨설팅,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1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농업인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관내 사회단체장과 농업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바탕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면서 그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199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농업인 특강, 농업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수상자로는 조택정 순창군 농촌지도자회 총무가 농
순창군이 이달 7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11개 읍·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을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순창군 공공비축미 총매입물량은 11만 2,467포대/40kg(산물벼 1만 3,680포대, 건조벼 9만 227포대, 친환경벼 8,560포대)이며, 시장격리곡 매입물량은 8만 7,740포대로 전체 매입물량 총계는 20만 207포대이다.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이며 수매 후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지난해에
순창군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에 나섰다.이를 위해 우선 군은 15일까지 상습결빙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 3개소 3.8km 구간, 군과 읍면에 보유 중인 제설기 17대 등 겨울철 제설 장비에 대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도로 외 마을진입로 등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읍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48대에 제설 장비를 부착하고 운전자 안전보험을 가입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환경오염이 적은 제설 자재로 비식용 소금 550톤,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