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8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김항윤 순창군교육장 등 9명의 위원과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2022년도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2년도 통합방위 추진사항 및 2023년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민관군경, 소방간 협력방안 구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회의에서 임시의장을 대행한
순창군이 야간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군은 경찰서 및 순창읍으로부터 설치예정지 9개소를 추천받아 주야간 현장을 확인하여 사고위험이 높고 시설이 필요한 2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다.도로표지병을 설치한 2개소는 야간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농협 하나로 마트와 공영주차장 사거리구간 230m와 순창읍 남계리 811-12번지 돌담집 골목 200m 구간이다.이번에 설치한 도로표지병은 태양광에 의해 불빛이 4방향으로 작동하며,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자체 리튬건전
순창군이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8억원을 확보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군은 고령화율이 35.9%에 달하고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순창 지역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순창군은 최근 도입된 오미크론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방문접종을 추진한다.보건의료원은 1일부터 순창사랑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방문접종을 시작했다.동절기 방문접종 대상 시설은 감염취약시설 총 9개소이며, 입소‧종사자 약 300명에게 이달 18일까지 방문접종을 진행한다.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은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한 ‘비만관리교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눈에 띄는 체중관리 성과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번 프로그램은 21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이 가장 높은 관내 30, 40대 등 성인층의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군은 체지방 분석을 통해 등록된 남, 여 비만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20회 비만관리를 실시했다.필라테스·요가를 통한 체형교정, 개인별 밀착 근력운동,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한방약·한방차 제공 등 통합 건강 관
순창군은 6일 2022년 노인의치(틀니)지원 사업 수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의치 사후관리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의치(틀니) 지원 사업은 만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또는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가 심한 장애인(연령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의치(틀니) 사후관리교육은 올해 틀니 지원하여 시술이 완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보건의료원 치과의사 이건우 공중보건의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잘못 알고 있
판소리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 명창의 고향 복흥에서 제2회 복흥 서편제 소리축제 및 소리대회가 오는 12월 9일 순창 복흥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박유전 명창의 고향이 순창군 복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대회에 참여하여 판소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박유전은 김세종·장재백 등과 같이 순창에서 배출한 빼놓을 수 없는 명창이다.그가 구축한 서편제가 동편제 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판소리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점에서 박유전이 판소리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2일 2022년도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서 거행됐다.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순창읍 입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순창군이 주최 · 후원하고, 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욱 목사, 복흥제일교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여러 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기념 예배와 축사 및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
스포츠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순창군은 5일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이번 상은 전라북도 내에서는 2010년 군산시가 수상한 이후로 12년 만에 순창군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
순창군이 지난 11월 30일, 관내 청소년 K-pop댄스팀인 립업(LEAP UP)을 중심으로 일본 댄스팀과 함께 비대면 한·일 댄스공연을 순창군 소재 순화문화창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창군은 「전라북도 공공외교 활성화 사업」에 순창군생활문화동호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 한 해 동안 댄스팀 립업을 주축으로 k-pop댄스를 매개체로 일본 댄스팀 스마일링과 비대면 댄스연습을 진행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며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날 비대면 줌(zoom)으로 연결된 화면을 통해 순창군 댄스팀 립업과 일본 댄스팀이
순창군이 1일 귀농귀촌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관내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 등의 판매전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한국마케팅경영실천연구소 김용근 대표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 블로그 마켓 구축 및 운영전력 등을 강의했다.블로그 마켓은 블로그 이웃 관계를 기반으로 더 쉽게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블로그 상거래 기능이다.교육생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유튜브와 상거래가 가능한 블로그, 스
순창군이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7일부터 18일간 워크온 앱을 활용한 ‘행복순창 연말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걷기챌린지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120,000보 이상 달성 시 (1일 최대 8,000보 제한) 인센티브(생활용품 2종 중 택1)을 지급할 예정이다.워크온 앱 커뮤니티 ’행복 순창, 걷기좋은 순창‘을 통해 12월 1일부터 예약등록 가능하다.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연말 걷기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을 챙기고 내년에도 일상 속 걷기운동 생활화에
순창군이 30일 쉴랜드에서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14개 시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이제 막 입사한 신규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전라북도 인재개발원과 순창군이 야심차게 공동 기획한 동행 프로젝트로 순창의 맛과 멋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3주간의 신규자 교육과정의 일정 속에서 1일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순창을 알리는 수 있
순창군 다문화 이주여성 영화동아리 ‘좋은 친구들’이 제작한 단편영화가 오는 11일 순창의 작은영화관인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상영회를 가진다.상영회에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과 가족, 여균동 감독을 비롯한 강사진 등이 참석한다.이번에 소개될 단편영화는 순창지역 다문화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출연했다.좋은 친구들은 지난 9월 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직접 기획, 촬영, 편집을 진행했다.순창 다문화 이주여성 영화동아리는 지난해 처음 1기가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했다.지난해는 군의 지원 없이 자부담만으로
순창군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고장 순창 바로알기’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장수사업소에서 합숙 교육을 진행하며 신규공무원들로써 갖춰야 할 역할과 인식을 학습하고 순창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하여 군정 주요 현안업무 수행 능력 및 업무추진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첫날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공감 토크의 장을 펼쳐 신규공무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영일 군수는 “군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해 군의 활기찬 변화를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0,173명으로 1층 치유누리실(스파) 18,179명, 2층 족욕카페 21,752명, 도반욕실 12,532명, 온천정원 87,710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순창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특히, 도반욕실은 편안
순창군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10개소 263명을 상으로 12월 9일까지 ‘어린이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충치 예방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아동의 치아우식증(충치)을 사전 예방하고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구강건강 지식과 태도를 안내하고 행동의 변화를 유도한다.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어린이는 구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올바른 양치법을 알고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불소도포와 구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소중
순창군이 강천산과 온천관광밸리, 고추장민속마을, 투자선도지구(발효테마공원),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등에 편중된 1일 관광벨트를 동부권 섬진강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체험형 체류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섬진강 문화예술 다님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섬진강 곳곳에 문화예술 거점을 만들어 자전거 라이더와 관광객,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이라는 테마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려는 순창군의 야심찬 계획이다.섬진강 문화예술 다님길 조성사업을 통해 군은 관내 섬진강 24km 구간을 4가지 테마로 구성
순창군이 11월 숲 가꾸기의 달을 맞아 오토캠핑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풍산면 소재 향가유원지 일원에서 순창군청, 순창군 산림조합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참가한 직원들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오토캠핑장에 식재된 300여 그루에 고형 복합비료 및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고 맹아제거 및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정화영 순창부군수는 “산림사업에 있어 조림도 중요하지만 식재 후 제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봄철 식목일 행사와 함께 가을철 숲 가꾸기 행사도 병행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창군 동계면 주민복지센터 청사 로비에 서호마을 할머니들이 그린 알록달록한 그림 12점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문체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의 2022년 생활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인 ‘아트캘린더 만들기’로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나아가 생활속에서 예술을 느끼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서호마을 정태조 이장과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김태현 작가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 할머니 12명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그림그리기 뿐만 아니라 할머니들의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