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는 19일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모래내 시장을 비롯해 전주 인후12 동이 전주갑 지역구로 새로이 편입되면서, 반가우면서도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지난 21대 국회에서 (제가)국회의정대상을 받은 이유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지원을 할 수 있는 법을 대표 발의해 시행하도록 한 것이었다. 이번 22대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전북 정치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전국 정당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19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이라는 보수의 불모지에서 헌신해 온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취약지역 인재육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추천제도는 제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있을 때 만들어졌다”며 “호남 인재를 육성하고 호남 유권자들에게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힘들게 이뤄낸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과거에는 기관의 재무적 성과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경영’을 중요시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물리적으로 인식한 것과 정부의 규제 및 요구사항이 ESG 관련 동향을 촉진하면서 큰 화두가 됐다.이에 재단은 지난 2022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속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당내 경선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에게 패배한 김성주 의원이 18일 “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고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싸우겠다” 강조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짧고 치열했던 경선이 끝났다”며 “전북의 변화를 위해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야 했지만, 결국 (민주당 주자로 뛰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며 “끊임없이 기득권과 맞서왔지만, 저 역시 기득권의 일부로 인식되면서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김 의원은 “의로운 싸
이성윤 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언론사 초청 토론회에서 22대 4.10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한 뒤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 재추진’과 ‘윤석열.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다.전북 남원 출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정부 법무부가 공수처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출국 금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제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켰다며 도피 과정에서의 정부의 부당한 개입을 적극 부각했다. 18일 전북CBS, 전북일보, SK브로드밴드, 전주공동체라디오 공동 주최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호 공약으로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18일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에 소재한 삼성전자 본사 중앙문앞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혁신 산업단지 새만금.전주에 삼성그룹 투자유치’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그는 “전북의 경제적 낙후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비적 생태계를 생산적 패턴으로 바꿔 가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당내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와 맞붙는 박용진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에서 강북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는 이 상황이 (스스로도)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이) 제가 마주한 우리 당 경선의 불공정한 현실이고, 이는 우리 당 지도부의 부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거짓 사과’ 논란을 부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철회하고 박 의원과 조 변호사의 양자 경선을 통해 강북을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경선 절차에 하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군에 전북 출신 인사가 빠졌다. 보수정당의 불모지인 전북의 정치적 미래를 고려할 때, 전북 출신이 제외된 건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국민의미래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다. 전북에선 국회 4선 출신인 조배숙 전 도당위원장과 허남주 전 당협위원장 등 여러 명이 신청했지만 발표 명단에는 어느 누구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문제는 전북 출신 비례 후보자가 없어 22대 국회 출범 후 여당내 전북 핵심 라인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전주을
국내 스마트팜의 84%는 1세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해외에서는 수년 전부터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시설원예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원격ㆍ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ㆍ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이와 관련 최근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 운영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이 개발됐다.또한 이상기상
4.10 총선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용진읍 용흥리 818-4 4층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임석삼 국민의 힘 전북도당위원장 권한대행, 조배숙 前도당위원장 외 도내 9개 지역구 예비후보, 지지자 500여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인숙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4.10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완주진안무주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 지역 발전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함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익산갑)는 18일 지역인재 유출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및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진로융합교육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익산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역 농촌 3대 현안과제인 소득과 일손, 복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올해 15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예정되면서, 일손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고창군의 올해 농촌인력 정책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정말 친동생, 친형제처럼 맛있는 것도 사주고 정말 잘해줄거예요”지난 2월26일 오후 고창군 무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60여명이 모여 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고용농가 순회 사전교육을 받고 있었다. 이달말까지 진행될 교육에는 고구마, 수박, 블루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