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112주년기념 특별기획공연 ‘파랑새’(사진) 동학농민혁명 112주년기념 특별기획공연 ‘파랑새’(사진) 전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이 동학농민혁명 112주년을 기념, 무용극 ‘파랑새’를 무대에 올린다. 26일과 2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문정근 무용단장이 10여년 전부터 유현종의 소설 ‘새야 새야’를 보면서 구상한 이 작품은 동학을 소재로 음악과 몸으로만 표현한 무용극으로, 김정수 공연기획실장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홍동기·계성원씨가 작곡에 참여했다. 극은 짧게는 2,3분, 길게는 10분 내외로 구성된 열 두개의 경으로 이뤄지며 단일한 주제와 극적 표현을 갖춘 무용이
제목 : 참된 경건 제목 : 참된 경건 찬송 : 379장 본문 : 야고보서 1:19~27 내년은 한국에 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교회 내의 문제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연구하는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의 통계에 의하면 가톨릭과 불교 신자는 증가를 했습니다. 그에 반해 그동안 개신교는 14만 명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한국교회의 위기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개신교가 이런 위기를 맞게 되었을까요?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 한국교회가 경건을 잃었다는 결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간 길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간 길 광복 61주년이 지났지만 일본과 한국의 과거사 문제는 아직도 매끈하게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복 이후, 58년에 걸쳐 이승만(초대-3대) 대통령을 시작으로 과도내각수반인 허 정, 윤보선(4대) 대통령, 박정희(5-9대) 대통령, 최규하(10대) 대통령, 전두환(11-12대) 대통령, 노태우(13대) 대통령, 김영삼(14대) 대통령, 김대중(15대) 대통령, 그리고 현 노무현(16대)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이 모든 통치자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일본에 침략을 당하고 무자비하게 찬탈을 당하고도 일
시어머니와며느리/신강현목사/전주침례교회 인생의 문제에서 가장 풀기 힘든 문제가 있다면 아마도 고부간의 문제일 것입니다 시어머니와며느리/신강현목사/전주침례교회
신기한 종이 신기한 종이 세상에 신기한 종이가 있다. 그것을 사람들은 돈이라 부른다. 쓰지 않으면 종이이지만 그걸 사용했을 때는 인간이 원하는 많은 것들을 가질 수 있고 때로는 인간사를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돈에 관계된 비유를 해주셨는데 ‘어리석은 부자’라는 말이 등장하는 비유이다. 이 비유의 등장 배경은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자기 형에게 말해서 유업을 나누게 해주라는 부탁을 했을 때 그것을 거절하시면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 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 비유의
조윤출 作 ‘월출산의 정’ 조윤출 作 ‘월출산의 정’ 달을 품는 산과 달을 토하는 산은 어떻게 다를까. 산이 달을 품던 산이 달을 토해내던 중요한 것은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마음에 따라 달의 형상이 달라진다. 달을 달로 보는 눈이 있어야 달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달을 달로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이라면 산이 품은 달과 산이 토하는 달이 다를 것이다. 달을 토해내는 월출산엔 정이 낙엽처럼 쌓여있다. 옛날에도 정이 그랬다. 이 작품은 상촌회전에 나왔었다. 최범서기자
전주영상위원회 AFCNet가입 전주영상위원회 AFCNet가입 (사)전주영상위원회가 AFCNet(Asian Film Commission Network·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에 가입, 아시아 영화·영상물 제작 및 교류활동에 한층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AFCNet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필름커미션 및 촬영지원 기구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각 지역 영화영상물 제작 활성화는 물론 아시아 영화교류 전반의 구심점으로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 10월 설립됐다. 현재 8개국 29개 회원 영상위원회가 가입된 상태다. 전주영상위는 지난 18일 부산 해운데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전주시온성교회(담임목사 황세형)가 본격적인 청소년 선교에 나섰다. 선교 도구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운동경기 가운데서도 고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농구다. 전주시온성교회가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농구대회를 오는 28일 전주고등학교 농구장에서 개최한다. 공식 대회명칭은 ‘2006 시온성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 농구대회는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기에 교회가 청소년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전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전식 전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전식 전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경진)가 지난 9월, 경원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5일 이전 개관식을 갖는다. 이전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원동 이화빌딩(5층) 새 사무실에서 열리며 이전예배와 가을학기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063-232-2346) /김미순기자 zzang@
여성단신 여성단신 노인수발사 수강생 모집 전주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가 ‘노인수발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008년 노인수발보장법 시행을 앞두고 노인병원 및 요양시설, 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이뤄진다. 교육은 노인수발보장제의 의미와 특징, 환자돌보기 및 질환별 환자관리, 노인성질환의 특성 및 간병 등의 이론과 병원현장 실습으로 꾸려진다.(063-254-3814) /김미순기자 zz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