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센의 축복 제목 : 고센의 축복 성경 : 창세기 46:8-34 찬송 : 415장 야곱은 애굽의 총리가 된 아들 요셉의 초청을 받고 애굽으로 내려가다가 브엘세바에 도착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야곱의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야곱이 애굽으로 가는 것을 승낙하시고 “두려워 말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함께 하시고, 다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겠다는 언약을 받았습니다. 애굽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덕분에 살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때문에
서로 다른 두 눈 서로 다른 두 눈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율법학자들에게 묻습니다.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은 다윗의 자손입니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스도를 주라고 했는데(시 110:1)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라고 하시므로 그들은 한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혈통이나 가문을 중요시하던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된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브라함의 후손이면 구원은 받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 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
미리 준비하는 센스-가을 독감 미리 준비하는 센스-가을 독감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다. 감기 바이러스는 200종류 이상, 이중 코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가 전체의 30-50%를 차지한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인후통, 기침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대개는 자연치유가 되는 경한 상기도 감염이다. 감기와 독감은 다른가요? 독감은 감기와 공통점이 많지만 특히 합병증에서 차이가 많이 나므로 구별이 필요한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유전자는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증식 도중 점 변이(point mutation)가 빈번히 일어나고
2006갯강놀이축제 2006갯강놀이축제 2006갯강놀이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전주 삼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갯강놀이축제는 전주 삼천을 둘러싼 문화자원을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복원하고 우리 문화의 원형을 찾아가는 삼천생활문화예술 공간화사업 일환으로, 단오 씨름, 백중 술맥이굿 등 삼천천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민속이 복원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원석구리, 산정리, 장정리, 용(흥)리, 장교리, 장천리 등에서 해방 전까지 행해졌던 큰 줄다리기가 시연된다. 축제는 공연과 전시, 놀이, 경연, 체험 등 5개 테마로 짜여진다. 첫날인 27일 오후 6시 전주시립합창단
사과로 사과하자 사과로 사과하자 내 휴대폰 문자 메시지 수신함에 연거푸 낮 선 전화번호가 찍어 나온다. 부재중에 집으로 걸려온 전화 번호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알림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전화를 받지 못할 때도 어디서 걸려 온 지를 알 수가 있다. 아는 사람이라면 이 시간에 우리 집에 전화를 할 리도 없을 터이고 더욱이 낯선 번호가 연거푸 등장하니 궁금하기 짝이 없다. 수신함에 들어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본다. “혹시~ 우리 집으로 전화 하셨나요?” 조심스레 상대방을 탐문 해 본다. “혹시~ 지금 댁에 계시나요?” .나의 조심스런 탐문에 비해 상대방은 비교
서로 다른 두 눈/김철동 목사/김제영암교회 서로 다른 두 눈/김철동 목사/김제영암교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율법학자들에게 묻습니다.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은 다윗의 자손입니다. 라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스도를 주라고 했는데(시 110:1)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라고 하시므로 그들은 한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혈통이나 가문을 중요시하던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된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브라함의 후손이면 구원은 받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 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라
생의 한가운데 - 차종권 예원예술대 총장 생의 한가운데 - 차종권 예원예술대 총장 공군 비행사, 차패밀리, 대학총장, 차돌배기…. 이쯤 되면 윤곽 잡히는 인물이 있다. 은연중에 ‘동생도 잘 둬야 한다’는 신화를 남긴, 올 8월 예원예술대 총장으로 취임한 차종권씨(59)다. 차 총장은 동생 덕을 톡톡히 봤다. 스스로 군인 출신이 대학총장 했던 경우가 있느냐고 톤을 높이는 것도 다 그런 맥락. 그렇다지만 그가 순전히 동생 덕만으로 총장이 된 것은 아니다. 대구카톨릭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따둔 것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고, 결국 준비된 자에게만 행운이 찾아온다는 또 하나의 신화를 이룩한 격이다.
저 혼자 훌쩍 익어버린 가을 저 혼자 훌쩍 익어버린 가을. 철 따라 흐르는 고향의 향내. 황소철으로
교회 찬양대 지휘자와 찬양대원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28일 오후 3시 전주 바울교회(담임목사 원팔연) 예루살렘홀에서 열린다 교회 찬양대 지휘자와 찬양대원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28일 오후 3시 전주 바울교회(담임목사 원팔연) 예루살렘홀에서 열린다. 시온기독교백화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탁월한 음악적 해석능력으로 국내 교계에 잘 알려진 구천 교수(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가 강사로 나선다. /박경원기자 godlove@
황소연 作 ‘생존경쟁’ 황소연 作 ‘생존경쟁’ 모든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을 한다. 떨어지지 않기 위해, 뒤쳐지지 않기 위해, 밀려나지 않기 위해 가능한 역량을 쏟는다. 사람들은 ‘탈락하면 죽음’이라는 강박관념에 휘둘려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 경쟁대열에 뛰어든다. 마음의 흉기도 모자라 총과 칼을 앞세워 자기 가는 길에 걸리는 인간은 무자비하게 지워나간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며. 상생하려는 여유는 없다. 밀려나는 기쁨 속에 대 자유가 있음을 모른다. 이 작품은 상촌회전에 나왔었다. 최범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