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용과 함께 비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용의 성스러운 기운이 전북특별자치도를 감고 하늘로 오르는 갑진년 새해 에는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전북특별자치도의 운명은 닥아오는 총선에서 지역 일꾼을 누 구를 뽑느냐가 전북특별자치도의 흥망성쇄를 가늠할 것이다.새만금, 태권도원 특별법 제정을 뒤돌아보면 전북특별자치도 법안과 개정 법안이 도 민들의 가슴을 졸이지 않고 정말 어이없을 만큼 쉽게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더민당 일당의 정치권에 속한 전북정치권은 정치력을 잃고 중앙정치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해를 맞자마자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계 입장에서는 가뭄에 단비같은 반갑기 그지없다전북도는 지난해보다 400억원이 증액된 2600억원규모의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오는 8일부터 신청받으며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0억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원과 신설된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0억원이다.이미 융자한 자금 3780억원에 올해 지원하는 2600억원을 더하면 도에서는 총 6380억원의 자금규모를 운영한다고 한다.전북특별자치
김관영 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고 한다. 이번 미국 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의 미래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김 지사의 평소 소신 대로 실무진 중심의 최소 인원으로 방문단을 꾸려, 벤치마킹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기대감을 주고 있다김관영 지사 등 출장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 간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 텍사스, 보스턴 등을 방문하여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
2023년 국지적 집중호우로 경북지역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으며, 기상청 특보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2월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기도 하였다. 12월 낮 기온이 영상 20℃를 웃돌다가 2주 만에 영하 10℃로 급강하할 정도로 기상이변이 피부에 와닿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후위기의 큰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난해 한반도 관측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금과 같이 꾸준히 증가한다면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불과 100
이런 게 지역 간 상생이다.양쪽 모두가 좋게 잘 사는 것.전주시와 완주군의 지역사랑 상품권이 새해부터 경계 없이 양쪽 지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는 지난해 9월 맺은 ‘전주·완주 상생협력을 위한 상품권 상호 유통 협약’에 따른 것으로 2일 0시를 기해 상호결제 서비스가 게시됐기 때문이다.올해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2400억 원으로, 월 발행 한도는 210억 원이다.시는 명절 기간(설)에는 300억 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매월 발행 규모가 소진 시에는 상품권 발행이 조기 종료된다.1인당 구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턴매치’가 사실상 점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북 총선의 핵심 변수인 '리턴매치'가 사실상 점화하고 있다.현역 의원과 전직 중진들 간 리턴매치는 전북 정치의 주도권 다툼 성격을 띄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특히 국회 4선 출신인 정동영, 3선 출신인 유성엽-이춘석 전 의원의 지역구 재도전은 21대 국회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라는 면에서도 결과가 주목된다.전직 인사들은 전북 정치력 강화를 내세웠고, 현역 의원들은 민주당 정통성을 강조한다.지역구를 탈환하려는 중진 인사들에 맞서 현역 의원들은 수
▲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을 위한 캐시백 제도 시행여름철 냉방을 위한 주력 에너지원인 전력 요금부담을 줄이고, 전체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전기요금 캐시백이 실시되었다면 올 겨울은 가스요금도 줄이고 캐시백으로 환급도 이루어 지는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가 시행된다. 이번 캐시백 제도는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 보다 3% 이상 절감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주택난방과 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가 대상이다. 다만 난방목적이 아닌 취사용과 취사전용 요금제 사용자와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전출 세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 공사비 상승이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최근 건설 공사 비용이 3년 만에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여기에 금융기관이 채권 회수를 시작하면 미분양 사업장이 쌓여 있는 전북지역 등 지방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연쇄 부도 업체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전주지역 개발사업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을 진입로 때문에 갈등을 빚어온 완주군 동상면 밤목마을(행정상 구수마을) 주민들과 토지주가 완주군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 화해했단 소식이다.이들은 화해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토지주가 소유한 보물산 자연휴양림을 관광명소로 성장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하며 상생협력 추진 협약서까지 작성했다고 한다.29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밤목마을 진입로 이동권 확보와 자연휴양림 명소화 등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완주군?보물산 자연휴양림?동상면 구수마을 ‘상생협력추진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
한 해가 저물며 연말이 되면 늘 듣게 되는 표현이 바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어느 해든 다사다난하지 않을 수 없다. 한 뱃속에서 나온 자식도 아롱이다롱이라고 다 다른데 수천만 명이 살아가는 한 나라, 수십억 인구가 살아가는 온 세계를 떠올려 보면 어느 한 해건 일없이 지날 수는 없다. 모두가 생각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며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다르기 때문에 문제되는 것들도 많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공동체이다. 모두가 직접 혹은 간접적인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서로 다르기
▲ "비상하는 용처럼 모두가 승승장구 하시길"갑진년(甲辰年)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청룡의 해'로 용기,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인 '용'의 힘찬 상승 기운과 임금을 뜻하는 '청'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 길한 해로 꼽힌다고 합니다.이에 왕성한 이 기운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과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나눠주는데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개인적으론 색소폰 연주 활동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게 저의 새해 소원입니다.올 한 해도 열심히 색소폰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나이를 먹으면 누구든 노인이 된다.이는 그 누구도 열외일 수 없다.그래서 많은 이들이 노후에 대해 걱정한다.생계 유지 등을 이유로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노인이 4만2천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이들은 일주일에 6일, 하루에 5시간 넘게 폐지를 주워도 한 달에 고작 16만원을 손에 쥐었다.이는 남의 일이 아니다.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미래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결과와 지원대책을 공개했다.정부 차원의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와 지원책이 나온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