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군수 민간관련 예산 조기집행 지시장재영 장수군수는 2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정부시책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3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또한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관련해 부서별 목표를 설정, 일일점검 및 현장점검을 통해 상반기 목표인 62.4%를 달성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민경제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농업관련 예산 등 민간부문 자금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이번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평가 결과, 우수부서와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수군은 윤재삼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 담당별로 집행계
전라북도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 관내 유치원 교원 18명은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장수교육청 관내 유치원 교사들은 종일반 운영 등으로 바쁜 유치원 일과 중에서도 교사 전문능력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장수군 공립유치원 연합회 주관 자율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연수는 5, 6월 국악난타 실기 연수를 시작으로 7, 9월 장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전금옥 원감을 중심으로 평가대비 관련연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또한 11월 선진유치원 견학을 통하여 각 유치원 실정에 맞는 수업 방법과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질 높은 수업 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장수교육청은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교육경력 5년 미만의 유치원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는 사랑의 쌀 100포(1포/20㎏)를 고창군에 지정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28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양주용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군청 및 14개 읍․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기탁된 쌀은 고창군 관내 저소득층 17명, 저소득다문화가정 15명, 고창군 모범경로당 68개소에 전달됐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지역농업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행사가 되었다”면서 “우리지역에 더 많은 사랑의 나눔 행사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역은행으로서 공익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업인의 농
김제역 뱡향의 나들목 지대인 용동교(황산뜰 봉황로) 진입로 일원에 소나무를 비롯한 꽃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 하는 등 새롭게 단장 산뜻한 도시미관과 함께 김제시의 깨끗한 이미지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김제시는 ‘아름다운 김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2개년에 걸쳐 시외권으로 이동이 많은 (구)봉황동사무소 사거리부터 용동교에 이르는 약 1.3㎞ 구간에 녹지를 조성해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이곳 구간은 현재 약 60%가 추진된 상황이며 올해 말까지 전 구간 완료할 계획이다.이곳 구간은 9 ~ 10m 높이의 장송을 심어 역사적 위엄이 느껴지도록 그 조형미를 뽐내고 있으며
오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기 위한 외국인 홈스테이(home-stay) 희망가정을 오는 7월17일까지 모집한다.오감만족 이색적인 체험여행을 통해 지평선의 아름다움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나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축제시 마다 모집하고 있는 외국인 홈스테이 가정은 우리민족의 농경문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외국인의 생활습관이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외국인 Home-Stay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김제시는 축제기간인 오는 10.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영어권, 중어권, 일본, 아프리카 등 23개 국가의 외교관과 외신기자 등 총 12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병원장 김형태)이 다문화 가정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보살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27일 마음사랑병원은 소양면 원화심마을 저소득 소외계층 필리핀 이주여성가정에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주거지원 사업을 펼쳤다.이번 손길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의 가정환경 조사과정중 재정여건과 열악한 가정환경을 가진 정신분열증 필리핀인 이주민 여성을 선정, 마음사랑 정신 장애우 후원회와 소양면이 공동 협력하여 특별 지원하게 된 것.이날 후원회는 소양면 공공근로 자원 봉사자와 함께 청소 및 식탁, 씽크대, 책상등 100만원 상당의 주거 물품을 지원했다.후원회측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사회적
행복 하려거든 마음을 바꾸라는 말이 있다. 온도계에 나타난 추위와 몸이 느끼는 추위가 다르듯이, 잘 먹고 잘 입고 산다는 객관적인 행복과 주관적인 행복은 같지 않다. 간디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 이라 했고, 괴테는 "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사람은 바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라고 했다. 서양속담에 " 사람이 빵만을 추구하면 빵도 얻지 못하고, 빵 이상의 것을 추구하면 빵은 저절로 얻어진다." 고 했다. 부족함 속에서 만족을 알면 세상의 삶이 즐거운데, 사람들은 부족함 속의 만족을 몰라, 자신의 인생을 막다른 길로 몰아 넣고 있다. 일과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먹기 위해서 사느냐! 살기 위해서 먹느냐!’ 라는 질문은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는 심각한 질문이다.
천국의 비밀을 알면 변화를 입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알면 결실하여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천국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천국을 누려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한 말씀인데, 어떤 사람은 결실하여 천국을 이루어가고, 어떤 사람은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먼저, 길가와 같은 마음입니다. 이 같은 마음은 굳은 마음입니다. 완악한 마음이에요. 전혀 기경되지 않는 마음입니다. 말씀이 떨어져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금 새 사탄이 그 말씀을 지워버리는 마음입니다. 그에게는 아무리 좋은 말씀이 주어져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지만 마음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결국 그는 말씀을 듣지만 아무런 결실이 없습니다. 둘째, 돌밭과 같은 마음입니다. 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말씀을 듣기는 듣습니다
나는 타고난 말쟁입니다. 그래서 말들을 잘 지어내지요. 올 5월에도 가정들을 영적으로 돌보는 일에 집중하다가 혼자 만들어 가진 말이 ‘호사, 사복’입니다. 좋은 일을 호사라고 합니다. 정말 좋아서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낼만한 말이 ‘호세아의 사랑’ 을 줄인 ‘호사’라는 말입니다. 호세아의 사랑은 바보 같은 사랑이지요. 원래가 화류계 여인이던 고멜을 아내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한 것 까지는 인간사에도 더러 있는 일이겠는데요. 그렇게 아내를 삼아 삼 남매 자식까지 둔 여인이 어느 날 또 다른 남자 품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시 찾아가서 고멜의 몸값을 지불하면서 까지 데려 오라 명령하시고 호세아는 이 명령에 따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성의 힘을 가지려면 먼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정답은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 갈수 있습니다.” 전주연세교회(담임목사 한홍석)는 말씀이 흘러 넘치는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연세교회는 지난 25~28일 교회 비전홀에서 통(通)박사 조병호 목사 초청, 성경일독을 위한 신구약세미나를 열었다. 전주지역 성도들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매회 좌석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성경의 단편적인 면은 알고 있으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해 성경을 어렵게 생각하는 직분자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역사순서대로 새롭게 정리 설명, 성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인도양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개최되는 '2009 한스타일 박람회 '전주시 홍보관' 설치․운영'에 따른 업체를 공모한다.공모접수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전주시 홍보관을 기획 및 마케팅․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서울 코엑스(COEX)의 전문 전시장 지정협력 업체이면 지원 가능하다.참가신청서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다운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라종일 이사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주시 홍보관 운영은 물론 한스타일 관련 업체 지원을 통해 전주만의 한스타일을 홍보하고 산업기반 구축 및 세계시장을 겨냥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익산경찰서는 27일 술자리에서 사소한 시비로 상대 폭력조직의 부두목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익산 시내 폭력조직 K파 부두목 안모씨(48)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싸운 J파 부두목 김모씨(43)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2일 오전 0시 30분께 익산시 평화동의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의 병문안 여부 등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김씨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김씨 역시 안씨의 멱살을 잡고 수 차례 흔든 뒤 목을 조르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출석 요구를 받고 자진 출두한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은 안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효익기자
27일 오후 7시 30분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촛불이 타올랐다.부모의 손을 꼭 붙잡은 어린 아이를 비롯해 교복을 입은 학생들, 양복 차림의 회사원과 백발의 노인까지 자발적으로 모인 700여명의 시민들은 숙연한 분위기에서 한 손에는 촛불을, 한 손에는 국화꽃을 든 채 고인을 애도했다.날이 어두워지면서 추모객들은 더욱 많이 모여들어 9시를 전후해서는 1천여명에 달했다.광장의 추모 열기는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뜨거워졌다.분수대에 마련된 무대 위 연극인 한영애씨의 ‘추모의 춤’을 시작으로 유성우씨의 노래, 양진환씨와 이재정씨, 최만씨 등의 국악 추모굿과 살풀이, 대금독주, 소리 등이 이어졌다.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분향소에서 분향을 하고 추모 공연
'누벨바그'의 총결(總結) 누벨바그의 총결노무현 전대통령은 진운(進運)을 타고 홀연히 등장한 인물이었다. 그가 대통령 후보가 되어 최고 권력을 장악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8개월이었다. 주류가 깨어나 보매, 비주류 노무현에게 한 판으로 보기 좋게 전복당한 꼴이었다. 그의 저돌적 승리는 머리에 쥐가 나서 두뇌회전이 안 되는 완매한 한국 주류에 가해진 최후의 일격같이 보였다. 그렇게 출현한 노무현은 별종이 아니었다. 한국 토양을 관통하는 수맥을 타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사이에 돌연히 출현한 ‘신종’이었다. 비주류 노무현의 승리와 성취는 한국 사회가 생성한 역동적인 ‘누벨바그(새 물결)’의 총결(總結)이었다. 좌절, 승기 놓
민주당 전주완산을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장세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시민 조문단을 구성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완산을지역위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들의 봉하마을 조문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많아 당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50여명의 조문단을 구성해 봉하마을 빈소를 방문했다. 조문단은 전날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을 중심으로 의견이 모아져 즉석에서 구성됐으며 희망자가 300여명에 달했으나 봉하마을 상황과 교통편의를 고려해 50여명으로 조정하기도 했다. 이날 아침에 출발한 조문객들은 4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하마을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던 장세환 국회의원과 함께 헌화분향하며 고인을 애도했다.장 의원은 “노 전
농협사료가 치솟았던 환율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올 들어 세번째 사료가격을 인하 조치한다. 하지만 축산농가들은 인상폭에 비하면 인하 폭이 얼마되지 않는다며 더 많은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사료는 28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25원/kg(5.5%) 인하할 계획이다. 이번 사료가 인하는 2월 25원, 4월 15.2원 이은 세번째 인하로 올해만 총 65.2원을 낮춘 것이다.농협이 사료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은 지난 3월 1500원 선에 머물던 환율이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화와 경제지표 호전 등으로 최근 1240원대까지 하락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농협 관계자는 " 올해 가격인상을 하지 못해 누적손실이 커지고 있으나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인하를 주도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국
바이(Buy)전북상품 등 도내 우수 상품이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그렇잖아도 인지도 높은 대기업 제품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 입장에서는 한 가닥 희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도내 업체들은 대기업제품에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을 생산하고서도 인지도 등 마케팅 부족으로 소비자의 손길을 받아오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도가 품질을 인정하는 바이전북 상품들이 그것도 눈 높은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4일가지 경기도 성남 분당소재 하나로 마트에서 도내 우수상품 특판 행사를 벌인 결과 2억2천9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Buy전북 업체 9곳과 우수상품 업체 2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27일 남한의 PSI 전면 참여에 대해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대변인은 "교전대상에 대해 어떠한 종류의 봉쇄도 하지 못하게 된 조선정전협정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며 명백한 부정"이라며 "미국와 이명박 역적패당은 조선반도 정세를 전쟁상태로 몰아넣었다"고 주장했다.대변인은 "우리 선박에 대한 단속 검색행위를 포함하여 그 어떤 사소한 적대행위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로 낙인하고 즉시적이며 강력한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대변인은 "서북쪽 영해에 있는 남측5개섬(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의 법적지위와 그 주변에서 활동하는 미제침략군과 괴뢰해군함선 및 일반 선박들의 인전항해를 담보할 수 없다"며 "우리 군대도 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