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부안 격포해수욕장 인근 최대 민원요소였던 불법건축물 부지에 소공원을 조성키로 해 수십년동안 갈등을 빚던 불법건축물 영업행위가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격포해수욕장 해변가 등 인근 군유지에 해안가 경관개선 및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일환으로 소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수년간 불법건축물 영업행위 논란을 일으켰던 격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6가구의 횟집 등이 이르면 오는 9월 늦어도 올해 안에 철거될 계획이어서 이와 관련한 계
부안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18년 지방규제혁신 인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규제혁신 인증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 발굴성과 등 3개 분야 26개 진단항목을 심사해 전국 15개 지자체만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 지자체에는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이 교부됐다. 부안군은 그동안 농촌융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조례 완화, 곰소만 내측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 건의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이영택)는 지난 10일 새만금 신항만에서 새만금 홍보관 까지 새만금 내부 철도연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 4곳에 송부했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전타당성 용역’이 완료되기 전, 새만금 내부 철도연장에 대한 검토가 용역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새만금 지원협의회는 건의문를 통해 “신항만에서 홍보관까지 새만금 내부철도가 연장 된다면, 새만금지역 간 기반시설 균형개발을 도모할 수 있고, 새만금의 교
제7회 부안마실축제 딸기수확체험이 5월 4~6일까지 3일간 부안스포츠파크 인근 붉은딸기밭에서 진행된다.부안군의 신소득품목인 딸기는 고설·수경재배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으로 재배하여 토경재배와 달리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이 그 특징이다.이번 딸기 수확체험은 최점단 ICT 자동화시설에서 이루어짐으로써 딸기체험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볼거리 등 흥이 넘치는 축제를 제공할 예정으로, 딸기를 맘껏 따먹고 딸기의 생육과정을 배우면서 직접 딴 딸기로 딸기 샌드위치 및 쉐이크, 딸기잼, 딸기퐁듀 등
부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출생 및 양육지원을 위해 출생축하금 상향 등 출산장려시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부안군은 그동안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600만원, 넷째 8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이던 출생축하금은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이밖에 셋째아 이상 건강관리비를 기존 120만원에서 1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넷째아 이상 출생용품비 400만원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부안군과 GAP 인증을 받은 관내 5개 RPC(부안농협, 부안주앙농협, 계화농협, 동진미곡협동처리장, 라이스프라자)은 지난 9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육성 및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부안군과 5개 RPC는 이번 협약 체결로 고품질 천년의 솜씨 계약재배 관리와 생산기반시설 지원, 판매촉진, 마케팅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천년의 솜씨의 안정적인 판매가격 유지를 위한 거래처 저가판매 지양과 RPC별 판매가격 단일화 노력, RPC별 원료곡 순환판
부안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이며 기존 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대당 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올해 총 지원물량은 7대이며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
부안군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96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부안군에 등록된 지난 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차 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차량에 압류가 없고 운행차 저공해 정부지원을 받는 사실이 없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에 해당된다.올해 총 지원물량은 10대이며 차량당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되고(자기부담율 10%)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노후경유차
이번 달 6일부터 28일까지 잼버리 참여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 펼쳐 부안군은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붐 조성 및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달 6일부터 28일까지 집중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6일 보안면민의 날과 개암동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10일 변산면, 12일 하서면, 13일 동진·백산면, 25일 진서면 등 면민의 날과 28일 전북현대모터스FC에서 진행하는 부안군의 날 행사에 맞춰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부안군은 잼버리 개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에서는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정착을 희망하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진서면 곰소문화원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한다.수도권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선배 귀농 농가견학, 간담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한다.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시는 예비 귀농귀촌인 여러분께서 마음
전북 부안군은 건전납세 풍토 조성과 지방세수 확충 마련을 위해 5월 31일까지 『2019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말했다 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영치반을 편성,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현장중심의 지방세 징수 활동도 펼친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모든 행정의 법 적용은 군민 입장에서 판단하는 군민 중심 행정 추진을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8일 열린 주요간부회의에서 “군민의 문제를 군민과 괴리된 입장에서 바라보느냐,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행정은 180도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일률적인 법 적용이 아닌 군민의 입장에서 법을 활용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권익현 군수는 “법만 내세워 민원인을 설득하기 보다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부안군 계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창사거리~계화삼거리(군도 14호선, 간재로) 구간의 도로 확포장 공사가 10여년 만에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창사거리~계화삼거리는 1960년대 농로로 조성됐다가 군도로 변경됐으며 거리는 4.8km, 전체 폭은 6m 가량으로 농로와 연접하고 갓길도 없어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도로다.특히 농번기철이면 로타리를 장착한 폭이 2.6m에 달하는 대형 트랙터와 볏짚 등을 커다란 덩어리로 만든 곤포를 실어 나르는 5톤 트럭까지 수시로 운행하면서 대형사고도 우려되는 곳이다.이에 따라 계화면 주민
부안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만나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연극배우의 사례별 단막 공연을 통해 민원인의 심리와 욕구 파악, 민원응대 직원의 문제적 태도 등 자기반성의 시간과 함께 평소 고질적인 민원, 막무가내 민원 등으로 지쳐있는 공직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연극을 관람한 한 직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비슷한 사례에서 친절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친절의 가치에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8일 부안읍 소재 스포츠파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매년 실시되는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에게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을 측정으로써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각종사고현장에서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이번 체력검정은 왕복오래달리기(20m),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악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좌전굴)의 6개 종목에 대해 직원들의 체력을 측정했다.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업무의 특성상 현장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2월부터 가정폭력 가·피해자에 대한 전문적 상담 지원을 위해 1366전북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에 대해 1366동행상담사와 함께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부안군은 현재 가정폭력 상담소 및 전문상담원이 없는 실정으로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1366동행상담사를 운영하여 경찰과 함께 찾아가는 전문 심층 상담으로 대상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다.범죄피해 가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견하여 가해자 성행교정 교육 및 피해자 심리상태 파악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5일 ‘제3회 개암동 벚꽃축제‘개최에 앞서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부안군청, 상서면사무소, 부안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안전문화운동은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대국민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고의적,악의적 피난시설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 금지 등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합동안전점검은 각 분야별 중점점검 사항은 ▲체험부스 주변 위험요소 점검 ▲먹거리 장터 내부 전기,가스 시설로 인한 화재 가능성 점검 ▲소방차 교통
부안해양경찰서(서장임재수)는김병로(치안감)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바다안전을 챙기기 위해 5일 부안해양경찰서 관내 치안현장을점검했다고 밝혔다.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부안해양경찰서의 해상경비 상황 및 사고다발해역 집중 안전관리, 청사 신축 진행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주요 업무추진 현황를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속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양사고 예방에 힘쓴 경위 박영웅 등 2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이어 일선 변산파출소를 방문 연안사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5일(금) 부안수협 격포 위판장에서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및 풍어기원 고사를 지냈다.이날 초매식에서는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부안수협 임직원들과 이한수 부안군 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선주협회, 어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송광복 조합장은 “새만금사업으로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는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며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 제공을 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 및 어업인
부안군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와 관련하여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하여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 등을 제공하고자 4월1일부터 축제기간까지 부안군 내에 식품접객업소(약 1,000여개소) 와 숙박업소(약 120여개소)에 대하여 각 업소를 방문하여 청결 위생지도점검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영업장 내․외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음식점 내 식중독 발생 시 관광객에 대한 사후 관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음식물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가입 독려와 최근 미세농지 농도가 높아 식재료에 대하여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적 보관,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