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지난 12일 내장동 여시목골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12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유해 발굴은 6.25 전쟁 당시 국군 11사단과 8사단이 호남지구 게릴라 토벌작전을 펼쳤던 곳으로 미처 수습하지 못한 호국 영웅들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읍시 내장동 여시목골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유해발굴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국가보훈사업 중 일부 사업이다.35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진안 운장산, 임실 회문산,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순창 347고지
故지정환 신부님의 제4주기 추모식이 13일 임실치즈마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故 지정환 신부님의 협동 정신과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추모식은 임실치즈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하)의 주관으로 엽서만들기, 신부님 소개, 추모사,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심 민 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이창식 치즈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신부님과 치즈 제조를 함께한 사람들,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故 지정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사업장 진단과 경영개선 교육 및 사업화 지원으로 경영위기 대응과 선제적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감소(전년대비 20% 감소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이 연속적으로 감소중인 자), 저신용 소상공인(NICE평가정보 개인신용점수(CB) 744점 이하) 또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특별재난지역 소재 소상공인이
순창청년회의소(회장이시열)와 몽골 도르너드JC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순창에서 국제교류행사를 가졌다.본 행사는 2019년 한국 JCI 장승필 역대중앙회장과 몽골JCI Mukhee역대중앙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앞으로 양 로컬은 매년 각 국가를 방문해 국제사회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2023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태대회에서 공식 조인식을 갖기로 약속했다.이날 몽골 도르너드JC 관계자들은 순창군 발효소스토굴, 채계산, 강천산 등 지역관광단지를 방문했으며 행사를 통해 국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꽃밭을 이루는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이하 생태공원)은 현재 10ha(약 3만평)에 달하는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알렸다.부안군은 작년 10월에 10ha 대규모의 유채씨를 파종과 관리를 통하여, 갈대 및 억새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생태공원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에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며, 이러한 아름다운 장관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꽃들뿐만 아니라 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삼색소금체험과 더불어 실내·외 체험, 캠핑장과 마루아라하우스(펜션) 숙박 등 다양한
전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제51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진영호 교수는 후학 양성을 위해 전공의 수련과 교육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응급의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진 교수는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정병창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1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북협의회 조합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하고 2023년도 전북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신임 협의회장에는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부회장에는 전봉구 옥구농협 조합장, 감사에는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임원진 선출 뒤 협의회는 수확기 이후 최근 쌀 수급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현
전주시의회가 장애인 권리선언과 포용적 실천방안에 대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었다.시의회는 12일 5층 간담회장에서 이남숙(복지환경위원장, 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박선전(도시건설위원장, 진북,인후1·2,금암1·2동) 의원 주최로 장애인 권리보장 등을 내용으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독일 사회복지단체 디아코니아 뷔르템베르크의 의장과 국장이 참석해 독일의 장애인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과 디아코니아 관점에서의 장애인의 권리보장에 대해 발표했다.디아코니아는 기독교의 복음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이웃 봉사를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현남)는 12일 나눔 실천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울엄마집밥’(대표 송진현)을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사업의 하나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경우 착한가게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송진현 대표는 “앞으로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착한가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전주시 완산구지부(지부장 정명례)는 12일 구청장실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원인자부담금 산정 사전검토제 시행을 통한 사전 협의절차 구축 ▲소외계층 반찬봉사 등 나눔사업 추진으로, 민‧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휴비스(대표 신유동) 전주공장이 지난 11일 관내에 어려운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백만원을 팔복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숙)에 기탁했다.이는 작년 3월, 팔복동 주민센터에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 한 후 2번째이다.고성욱 전주공장장은 “휴비스 전주공장이 위치한 팔복동에 항상 애정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로, 팔복동 저소득계층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2일,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 이하 발명진흥회)와 ‘우수 그린바이오 기술 기업의 사업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 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바이오진흥원의 원스톱 벨류 체인 시스템과 발명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우수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가치분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발명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12일 군산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이번 방문은 군산시민에게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이진호(지능범죄수사팀) 경위, 박소현(수사6팀) 순경, 이경주(112지역관리팀 ) 순경, 강서연(경무계) 행정서기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강 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범죄피해자 보호 및 도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살핌의 치안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군
정읍시 정우면 대서마을 주민들이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도로 가꾸기에 나섰다.정우면 대서마을은 12일 새봄을 맞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사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을 도로에 철쭉 600주를 심었다.이번 꽃 식재는 모범적인 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박길연 이장은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밝은 마을 이미지를 위해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지난 11일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역상공인들과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세정 간담회는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인상과 전기요금을 비롯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고충을 수렴하고, 정부의 기업지원 정책 및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의는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표준 구간 축소 ▲법인세 신고후 사후관리 대상 최소화 ▲가업상속공제 활성화를 위
정읍경찰서는 이번 주 금, 토, 일요일(14~16일) 3일에 걸쳐 음주운전 일제 집중단속 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주말 전국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음주운전 사전 예방 및 강력 단속으로 근절에 나서겠다는 것.14일 금요일 주간부터 시작되는 일제 단속은 주·야간 구분이 없고 장소를 30분~1시간 간격으로 계속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 방법으로 진행한다.정읍경찰서에서 최근 실시한 일제 단속에서 정읍시 북면 소재 도로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취소 수치로 단속되고 다른 음주운전자 2명을 훈방했다.황동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 13일 양일 간 팔봉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소외계층 나눔 기금마련 딸기잼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에서 딸기 3천㎏(1천 500여개 분)을 무료로 제공받아 딸기잼을 만든다.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 수익금을 청소년 장학금,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강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익산=
무주군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호)는 12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약하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집 청소를 받으신 A 모씨는 “몸도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다보니 무기력해져 이었다”라며 “집 청소를 도와준다고 해도 창피해서 꺼렸는데 막상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힘이 난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이형재 안성면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도움이 손길을 받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최훈식 장수군수는 11일 장수군 로컬JOB센터에서 농가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 군수는 “농가들이 영농을 하고 싶어도 일손이 부족해 일을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도시근로자를 발굴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촌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장수군 농가
진안군 진안읍은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황양의)를 열고 문화체육장 이지훈씨와 공익장 박석근씨, 산업근로장 윤경식씨, 애향장 성옥수씨, 효열장 신점이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문화체육장 이지훈씨는 2005년 진안군 청년회의소 회장 및 2006년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진안군 청년들이 사회문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을 조성했으며, 현재 진안읍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남다른 진안 사랑으로 진안읍 생활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됐다.박석근씨는 2004년~2005년 진안읍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