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까지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교육청과 도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육가족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합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 누구나 합창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파트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은 입단원서를 작성한 뒤 기간 내에 우편(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 또는 이메일(sseyk35@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합창단원은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오디션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와 전북도시가스(주)는 도시가스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도시가스 입상배관 보호판 교체ㆍ보강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9일 보호판 교체 작업현장에 대한 합동점검 및 홍보를 실시했다.‘입상배관 보호판 교체ㆍ보강사업’은 차량에 의한 가스시설 손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추돌의 위험이 있는 장소의 설치된 노후화된 보호판을 교체ㆍ보강하는 사업이다.전북도시가스(주)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도시가스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금년 중 300개소에 입
전주기전대학은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출산율 장려 기여 목표로 남원시장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덕현 기전대 산학협력단 부총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 곽미라 유아교육과 교수, 남원시 여성가족과 보육 담당 과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실무 기반 교육과 연구·지식 교류를 통해 학술적 협력과 상호 관심 분야에 협업, 남원시 출산율을 높이고 알리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기전대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영유아 부모 커플 프로그램, 대형 놀이시설 운영, 장난
105년전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35회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원평장터 기념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왕배)이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 행사는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독립투사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 3.1 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겼다.이날 행사는 주민재현극,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
장수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 임직원들이 19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장수읍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농어업인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에는 임직원 22명 동참해 관내 지역 경제 활기와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오재준 지사장은 “본 지사가 장수군에 소재한 만큼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최훈식 장수군수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는 지난 15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타리아 1대(11인승)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서 장수군가족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결과다.오인철 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원거리 거주로 가족센터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결혼이민자, 어르신, 아동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고창군4-H연합회(회장 오태양)은 지난 18일 고창 푸드뱅크에 쌀(310㎏)을 기부하였다.이날 전달된 쌀은 63·64대 고창군4-H연합회 이·취임식 축하화환쌀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오태양회장은 “4-H서약 그대로 지·덕·노·체를 실천하며 고창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결핵예방주간(3월18일~24일)을 맞아 지난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했다.기침·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결핵검진은 보건소 결핵실에서 흉부X-선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
남원지역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평화의집(원장 김종열)과 남원중학교(교장 이진희)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공헌을 높이고, 장애인 및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교육 및 문화교류, 정보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남원중학교는 학생들의 사회봉사 의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평화의집은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노력하기 위함이다.남원중학교 이진희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18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간 추진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련,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에 맞춰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 등을 실천한 데 격려를 보내고자 마련됐다.주요 추진 사항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모래내시장 3S 숙식거주자 표지 부착 △다중이용업소 내부와 어울리는 소화기 커버 보급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와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전주덕진소방서 직원들이 화재안전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3년 연속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용역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연구소는 스포츠 현장의 기억과 문화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위해 지난 2015년 4월 설립됐으며 한국 올림픽 역사의 재정립 연구와 구술 채록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한국 올림피언 관련 저서 발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구소는 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헌자를 선정하고, 공헌자의 생애와 기억에 대한 구술 채록 및 사진·영상 촬영 등을 제작해 국립스포츠박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남원시 및 롯데백화점과 함께한 ‘남원 건강 먹거리’ 농특산품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K-Food 산업연구소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RIS)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상품을 전략적으로 브랜딩하고 남원시의 미식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따라 산업연구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홀에서 농특산물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K-Food 산업연구소장인 김수인 한식조리학과 교수와 연구진은 남원
전주시 여의동주민센터(동장 김종남)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춘자)는 18일 지역음식점인 한솔본가(대표 서길석)를 방문, 착한가게 현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는 자영업 가게로 한솔본가는 여의동의 여덟번째 착한가게가 되었다.서길석 대표는 “평소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착한가게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평화1동((동장 이미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철)는 18일 전주남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사랑 가득 담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이한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고 작은 학교 살리는 데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전주남중학교는 학생수가 감소된 원도심 학교이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작은 학교 살리기 노력으로 2024학년도에는 3개 학급이 증설됐다./김낙현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해빙기를 맞아 대대적인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유‧무료 주차장 103개를 포함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27개 시설 전체가 대상이다.구체적으로 ▲건축물 기울기, 침하, 균열 상태 ▲배수구 및 난간 설비 안전상태 ▲건축‧전기‧기계‧소방 등 분야별 사항에 대해 공단 기술직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중 정비가 시급한 경우 즉시 현장 정비를 실시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보수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소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낙현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남원봉사관에서 노암동봉사회(회장 이학모)의 신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결성식에서는 노암동봉사회 회원 28명이 봉사원 서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을 다짐했으며, 적십자 운동의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등 봉사원 기본소양 교육을 진행했다.이학모 노암동봉사회 회장은 “소외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시에는 노암동봉사회를 포함해 17개의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400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과학기술 컨벤션센터에서 ‘2024 KESC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전기설비 안전에 관한 최신 기준을 공유하고 전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1년 첫 세미나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공사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전기설비 검사, 점검 기준(KESC) 및 전기안전관리법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발표, 2부는 최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체납 과태료 징수율 향상을 위한‘2024년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도내 15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특수한 업무 분야에 따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소방관련법의 수사를 맡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와 전주세무서(서장 박세건)는 지난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속 원자재 상승, 자금시장 경색,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회원사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홍보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박세건 서장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힘쓰겠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7일, 전북 70개 신협이 30,135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신협은 지난해 9~ 10월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조합원 8,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차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년 한 해에 4건의 사고방지를 포함하여 지난 5년간 총 64건, 20억 9,000만원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에도 1월~2월 중 개별 신협에서 ‘제2차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30,13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