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27일부터 2주간 ‘2009 여름방학 단기집중 영어프로그램’을 장수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다.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관내 3~6학년 38명을 선발해 중급반 21명, 고급반 17명으로 편성 무학년제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 노래, 영어연극 등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원어민교사와한 팀을 이뤄 하루 4시간씩 9일간 총36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르칠 예정이다./김대연기자 eodus@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08년 생활과학교실 사업평과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서남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책임운영 기관으로 지정해 각 대학 교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도내 과학마인드 확산에 주력한 결과이다. 특히 군산대는 이공계 및 해양분야 교수들이 주부들에게 과학상식을 알려주는 ‘주부아카데미’를 운영,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사업실적을 인정받았다. ‘생활과학교실’은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양질의 과학실험·체험 프로그램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2009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업무 자체평과 결과, 관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83개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체학교 96.6%(84개교)가 B등급(80~89점)이상 평가됐고, 시설점검을 비롯 개인위생, 작업위생, 세척 및 소독, 안전관리 등을 중점 평가했다.유 교육장은 "급식관련 사고가 한 건도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급식 관계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며 "하반기에도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관리을 강화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과학고(교장 류홍영)는 25일 오후 2시 강당 및 과학실에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과학축제를 개최한다.중학교 진학담당 교사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학교 측은 학교 현황과 신입생 선발 절차 및 전형 방법 등을 설명한다.전북과학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특별전형은 입학정원의 15%(9명) 이내로 내신성적과 각종 대회 수상실적을 전형기준으로 하며, 입학정원의 85%인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에서 120명을 선발하고 나서 수학과 과학, 영어를 중심으로 전문적 면접과 탐구능력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김대연기자 eodus@
도내 과학교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서정모)은 23일 도내 초·중등 과학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직무연수의 초등과정은 각 학년의 주요 실험관찰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실험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성 위주로 편성했고, 중등과정은 화학 비전공자 대상으로 화학과 교육과정의 오개념을 바로잡도록 심도 있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편성했다.서 원장은 “과학담당 교사들의 실험지도와 교수학습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수업과 유치원에서의 과학교육, 매직 사이언스 등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선 교사들에게 양질의 서비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한국학교발명협회전북지회(회장 서정모)는 25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 2009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전북예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30팀, 중학교 13팀, 고등학교 19팀 등 총 62팀 380명이 참가, 5~7명의 학생들이 집단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현장에서 제시하는 즉석과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고, 도전정신, 개척정신, 협동심,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전북은 2006년 전주근영여고 가라사니팀이 전국대회서 대상을 차지해 팀원 7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중국 연수를 다녀왔으며, 전원 서울대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전라북도지방경찰청(청장 이동선)과 공동으로 23일 전라북도문화회관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는 녹색어머니회와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는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교육감, 전북지방경찰청장, 전라북도의회의장, 녹색어머니회 등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대해 논의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어린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 책임의식을 갖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국제라이온스 355-E 전북지구 제 32대 총재로 김재수씨(63)가 취임했다.김총재는 전라북도극장협회 부회장, 전주극장 대표이사, 서해정보시스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전주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통일교육위원(통일부), (사)좋은사람들운동본부 운영이사, (사)책 읽기운동 전북본부 상임이사 등을 맡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계속해 왔다.김총재는 라이온스 총재 취임과 함께 지구 확대와 신입 회원 영입을 제일 과제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3개 클럽을 새로 창립해 조직을 강화하고, 단위 클럽과 지역 미인가시설 및 불우 소외가정의 자매결연을 돕는 ‘원+원 운동’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뱅크(시력)사업과 장기 기증운동의 활성화, 청소년에 대한 투자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