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과 부안경찰서의 긴밀한 공조로 야간 차량털이범이 검거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 한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9일 새벽 2시30분경 부안상설시장 주차장에서 차량절도행위로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하고 즉시 부안경찰서 상황실로 연락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모니터링 요원으로부터 인상착의 등 자료를 확보해 새벽 4시경 인근 골목에서 또 다른 절도행각을 벌이던 범인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차량털이 절도는 범행시간이 짧아 현장에서 붙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현행범을 체포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찰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노력이 범죄예방과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 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종규 부안군수가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남미 4개국을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종규 군수는 조경식 전북스카우트연맹 사무처장 등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아루바와 퀴라소, 바하마, 벨리즈 등 남미 4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찾아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남미방문 첫 일정으로 지난 5일 아루바 스카우트연맹 ‘Jhon Hessen’ 치프커미셔너를 면담하고 부안 새만금을 홍보했다. 이어 7일에는 퀴라소 ‘Frendsel Pa
올 가을 부안 동진면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만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동진면은 7일 창북선, 문포선 등 주요 도로변 10km에 코스모스 꽃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동진면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주요도로변에 배롱나무·코스모스·유채 꽃을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로변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공터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동진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 길 조성과 사후관리를 통해 4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뜨거운 여름날 선홍빛으로 물드는 배롱나무 꽃과 옛 추억의 코스모스 꽃이 만발하면 부안군을
부안군이 취약계층과 여성들의 고용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취약계층 및 여성 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취약계층과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상담사 1명과 여성취업설계사 2명을 배치, 구직상담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 59명에게 일자리를 구해줬으며 올해도 5월 말 현재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직업상담사는 조건부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취업대상자를 발굴, 군산 고용센터와 연계해 자활근로,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 취업알선 등 자립의 계기를 마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취업설계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결여에 따른 취업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
부안군은 2017년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개양할미 설화 퍼레이드’를 올해 총 15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거리극 축제 운영이 가능한 시․군 대표 관광지 중에서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예술 등의 장르를 활용한 거리극 및 부대행사 일체를 시․군비 1대 1 매칭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개양할미는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해신(海神)으로 바다를 열고 풍랑과 깊이를 조정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풍어를 관장해 왔다는 설화를 지니고 있다. 부안예술회관은 이 같은 개양할미 설화를 기초로 공연을 만들고 거리 퍼레이드를 위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부안군지부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지원 ▲ 농업경영체 조직화를 위한 교육 및 신기술보급 컨설팅 ▲ 지역특화작목 발굴 및 친환경농업 육성 ▲ 6차산업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 농산물 유통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남선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살맛나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농협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위기가정 발굴 등 군민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부안군은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우리 주변의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는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을 비롯해 가족과의 단절로 외롭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가족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 정신적 질환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살아가는 사람, 집을 깨끗하게 꾸미고 싶어도 돈이 없어 비위생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 등에게 좀 더 나은 삶을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이 최근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틈새놀이터 운영을 위해 오는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쉬자! 놀자! 꿈꾸자!’를 주제로 틈새놀이터 운영취지와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설명한 후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별 모둠을 구성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행자부 공모사업인 틈새놀이터는 청소년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들이 쉬고, 놀고,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년들의 재능나눔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토론회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 포털과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063-464
부안군 부안읍이 최근 갑작스런 화재 발생으로 절망에 빠진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안읍은 화재발생으로 생활공간과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작업 및 긴급복지(생계비) 지원 등 맞춤형복지를 통해 재기를 도운 것.특히 대한적십자 부안읍봉사회(회장 박영숙) 회원 등과 함께 피해가정을 방문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그을림 제거,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환경정비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피해복구 및 주방가구 등을 지원하고 피해를 입은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
부안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지도자와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성평등,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 1~7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코자 식전행사, 기념식, 퍼포먼스, 코미디 음악극 ‘엄마의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는 부안군여성합창단 축하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사항 및 부안군홍보 등 동영상 상영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위해 애쓴 여성상, 봉사, 재능기부, 글로벌가족 부문 등 각 부문
부안군이 올해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223ha의 임야에 조림지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조림목의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5년간 시행된 조림사업지 122ha를 대상으로 풀베기 등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또 관내 주요교차로와 변산면 누에타운 진입도로변, 계화산 임도 등 18ha에 대해 덩굴제거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부안읍 석동산과 위도면, 계화면 등에 위치한 임야 93ha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에 대해 가지치기, 솎아베기, 덩굴제거 등을 통해 환경적 숲을 조성해 나아가는 사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ldqu
부안 행안면이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버려지는 공터를 꽃밭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안면은 최근 지속적인 쓰레기불법투기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전락한 순제마을 일원 공터에 페츄니아와 메리골드를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꽃밭이 조성된 순제마을 공터는 인근에 경로당이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아 미관을 저해해 왔다. 행안면은 이에 따라 쓰레기 수거만으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할 수 없다고 보고 꽃밭을 조성한 것. 김남철 행안면장은 “꽃밭조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부안군이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2년 연속 전북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부안군은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2429억원 중 16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신속집행을 시작한 이래 부안군 역사상 가장 높은 집행률로 지난해 집행실적 60.8%보다 7.9%P 높은 수치이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 적극 활용 및 연초부터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현안사업 집중 추진 등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은 김종규 군수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전국 시군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 및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김 군수는 SA, A, B, C, D 등의 5개 등급평가 중 최고등급인 SA(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김 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안군과 충주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충주시새마을회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조길형 충주시장, 김갑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지난 29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열린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단체는 새마을운동 실천 및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충주시새마을회는 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현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자매결연
국도 30호선 부안 하서∼격포 구간 도로섬 방치 논란(본지 5월 28·29일자 보도)과 관련해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사업부서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론이 어떤 식으로 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도로섬 방치 논란과 관련해 최근 보좌진을 통해 도로섬으로 인해 교통사고발생이 우려되고 주변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란 비난여론이 거센 만큼 조만간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와 철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익산국토관리청측은 지난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도로섬 철거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변산 비치 캠핑장’이 개장한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7월 1일부터 변산 비치 캠핑장이 민간위탁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노을이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변산 비치 캠핑장은 부지면적 6910㎡ 규모에 관광휴게시설 1동, 텐트사이트 29면, 캠핑트레일러 5대(6인용 3대, 8인용 2대)가 조성돼 있다. 이용요금은 성수기(5~10월) 기준으로 텐트사이트 2만원, 캠핑트레일러 12~15만원으로 홈페이지(www.buancamping.com) 또는 전화(☎ 1566-6895)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 비치 캠핑장
서울시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이 최근 김종규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고건 전 총리는 “부안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정기후원(CMS) 회원에 부안군민(5만 6300여명)의 약 11%인 6100여명이 동참한 것은 정말 아름다운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며 “십시일반 모아서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교육자치를 일구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장학재단을 잘 꾸려가서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지정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은 교통부&mid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 부안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7 Young MICE Community’ 행사가 오는 7월 19~20일 1박 2일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부안 일원에서 개최된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MICE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5년차 미만 MICE 실무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MICE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여 부안군의 MICE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에 대한 주민반발이 큰 가운데 일부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시행중인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 중 부안스포츠파크∼부안변전소 1.5km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전라북도 서북지역의 계통보강과 지속적인 부하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부안군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며“이에 따라 부안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