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은 김종규 군수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전국 시군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 및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김 군수는 SA, A, B, C, D 등의 5개 등급평가 중 최고등급인 SA(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김 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안군과 충주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충주시새마을회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조길형 충주시장, 김갑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은 지난 29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열린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단체는 새마을운동 실천 및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충주시새마을회는 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현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자매결연
국도 30호선 부안 하서∼격포 구간 도로섬 방치 논란(본지 5월 28·29일자 보도)과 관련해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과 사업부서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론이 어떤 식으로 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도로섬 방치 논란과 관련해 최근 보좌진을 통해 도로섬으로 인해 교통사고발생이 우려되고 주변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란 비난여론이 거센 만큼 조만간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와 철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익산국토관리청측은 지난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도로섬 철거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변산 비치 캠핑장’이 개장한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7월 1일부터 변산 비치 캠핑장이 민간위탁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노을이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변산 비치 캠핑장은 부지면적 6910㎡ 규모에 관광휴게시설 1동, 텐트사이트 29면, 캠핑트레일러 5대(6인용 3대, 8인용 2대)가 조성돼 있다. 이용요금은 성수기(5~10월) 기준으로 텐트사이트 2만원, 캠핑트레일러 12~15만원으로 홈페이지(www.buancamping.com) 또는 전화(☎ 1566-6895)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 비치 캠핑장
서울시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이 최근 김종규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고건 전 총리는 “부안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해 정기후원(CMS) 회원에 부안군민(5만 6300여명)의 약 11%인 6100여명이 동참한 것은 정말 아름다운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며 “십시일반 모아서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교육자치를 일구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장학재단을 잘 꾸려가서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지정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은 교통부&mid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 부안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7 Young MICE Community’ 행사가 오는 7월 19~20일 1박 2일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부안 일원에서 개최된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MICE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5년차 미만 MICE 실무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MICE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여 부안군의 MICE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에 대한 주민반발이 큰 가운데 일부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시행중인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 중 부안스포츠파크∼부안변전소 1.5km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제∼부안간 송전철탑공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전라북도 서북지역의 계통보강과 지속적인 부하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부안군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며“이에 따라 부안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서․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채취를 중단하고 송전철탑공사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27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채취 중단 및 부안 송전철탑 공사 주민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산업통상부장관, 각 정당 대표,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 부안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중국어선의 불법남획, 해양오염 등으로 어족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국토교통부
부안군이 한국전쟁 등으로 주민등록증 없이 살아온 할머니에게 주민등록증을 교부해줘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번 일은 할머니가 70평생 살아오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과거의 사연들을 주민행복지원실 통합사례관리사와 친분을 쌓아가며 하나 둘 털어놓으면서 시작됐다. 사례관리사는 할머니에게 주민등록증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할머니를 설득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게 한 것.이에 따라 할머니는 이달부터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 혜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지난 26일 할머니가 살고 있는 줄포면 자택을 방문해 직접 주민등록증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종규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전북지역 강수량이 7월까지 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뭄해갈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농업용수 공급 특별대책을 수립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우선 대대적인 ‘농업용수 아껴 쓰기 운동’을 통해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물관리자동화(TM/TC)시스템을 이용해 간선의 용수공급량을 조절하는 등 수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가뭄으로 염해피해가 발생한 계화지구에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청호2양
부안군이 문재인 정부 최대 공약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25일까지 청년창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정보 및 관계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등 기존의 지원시책도 재검토해 청년창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열정이 식지 않도록 적기․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nb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과 직원들은 지난 2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오디재배 농가 등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배 지부장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부안읍 박완득씨 오디농장과 송희섭씨 매실농장을 방문해 오디와 매실 수확을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완득씨는 “일손이 부족해 오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협직원들이 오디수확에 도움을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일동)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기)가 26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창조 상서면장과 채우석 중산동장,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강화와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창조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는 물론 행정시책 공유, 실질적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부안지역 해수욕장 개장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해수욕장마다 백사장의 모래가 유실돼 자갈과 암반이 드러나면서 해수욕장의 기능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있어 부안군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해수욕장의 경우 백사장 자갈화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부상자까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안지역에는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 격포, 상록수, 모항, 위도해수욕장 등 6곳의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상록수해수욕장을 제외한 5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 하지만 이들 해수욕장 중 일부 해수욕장의 경우 백사장은 온데간데없고 곳곳이 크고 작은 돌멩이들과 암반이 대신해 해수욕장이라고 보기에는 너
부안군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는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이날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고 생활환경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민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농사일로 한창 바쁜 시기이지만 여름 더위를 앞두고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격월로 반찬
[0912]㈜DH글로벌과 ㈜위니아글로벌테크 소속직원 94명,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 가입(사진잇음) [0912]㈜DH글로벌과 ㈜위니아글로벌테크 소속직원 94명,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 가입(사진잇음) 부안 출신 이정권 대표가 경영하는 ㈜DH글로벌과 ㈜위니아글로벌테크의 소속직원 94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정기후원(CMS)회원으로 가입했다. 냉동고·냉장고·제습기·음식물처리기·농산물건조기 제조업체인 ㈜DH글로벌 직원 300여명과 전자부품,전자관,김치냉장고,가정용냉동고,제습기,농산물건조기,금속조립구조재 제조업체인 ㈜위니아글로벌테크의 80여명의 소속 직원중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깊이 공감한 직원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특례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농지(전·답·과수원)로 이용하고 있는 임야를 사용목적에 맞도록 변경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특례 시행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난 1월 2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산지에 대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현실화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됐으며 시행기간 동안 신고 절차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지원부 등 농지취득자격이 있는 임야의 소유자가 실제 농지로 사용하고 있어야 하며 신고서류에 분할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성과도 등의 첨부서류가 있어야 한다
부안군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 및 이용 불편해소 등을 목적으로 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이 당초 지난 5월 22일에서 오는 2020년 5월 22일로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법은 제한면적 이하로 분할할 수 없도록 하는 토지분할 관련 규제사항을 적용하지 않음은 물론 공유자 전원의 분할 동의 필요 없이 공유인 중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 동의로 쉽게 분할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분할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이며 현재 점유하고 있는 상태로 분할하거나 서로
부안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세대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일시적인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했다. 전수조사 결과 151명에 대해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100명에 대해 쌀, 라면 등 현물지원을 위주로 한 민간지원이, 180명에 대해 노인돌봄,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 부안군관계자는 “복지사각지
부안군은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틈새놀이터 운영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토론회를 오는 24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쉬자! 놀자! 꿈꾸자!’를 주제로 틈새놀이터 운영취지와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설명한 후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별 모둠을 구성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틈새놀이터는 청소년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들이 쉬고, 놀고,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년들의 재능나눔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토론회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22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과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063-4646~8)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