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대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다 정년 퇴임하는 직원들에 대한 기념식을 지난 30일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거행했다.이날 정년기념식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정년퇴임교직원 가족,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직원은 전석배 과장(서기관)을 비롯해 김태식 과장(행정사무관), 여인술 과장(사서사무관), 오선 팀장(사서주사), 신동명 직원, 서봉원 직원, 김태희 직원 등 7명. 이날 정년기념식에서 전석배 과장과 김태식 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인술 과장과 신동명 직원이 근정포장, 오선 팀장이 옥조근정훈장, 서봉원 직원이 국무총리표창, 김태희 직원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이들은 30~40여년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학생인재개발처장에 이지광교수(44·소방안전학과)를 임명하는 등 일부 보직 교수 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이에따라 평생교육원장 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에 서동석교수(56·산업디자인학과), 교육연수원장에 안승철교수(52·수학교육과),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응용기술지역혁신센터장에 이홍기교수(51·화장품미용학과), 체육부장에 최덕환교수(42·체육학과) 등이 각각 새로 보직을 받았다.한편 이지광 신임 학생인재개발처장은 1997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8년 우석대에 부임해 취업교육원장, 외국어교육원장, 공무원양성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강찬구기자
우석대(총장 라종일)가 전북도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우석대는 이에 따라 하계방학을 이용, 초중등 교원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상담관련 연수, 스포츠 재활관련 연수과정을 각각 운영한다.올해 성교육/성상담 교사 연수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우석대 교육관에서 열리며, 청소년의 성문화와 의식점검을 비롯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사례분석, 치료기법 등이 강의가 열린다.또한 ‘스포츠 손상과 재활 운동’ 연수과정은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우석대 스포츠의학과 메디컬센터에서 열리며, 기능해부학, 재활트레이닝, 인체체형검사, 운동평가 및 처방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가 호남권의 문화 관광 자원의 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전북대는 29일 대학본부에서 조순구 부총장과 한국관광공사 박충경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호남권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IT융합형 문화관광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약속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호남권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고, 새만금 관광 레저 산업도 육성하기로 하는 한편 호남권 문화관광정보 시스템 선진화 사업, 관광산업체·지자체 대상 관광자원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 호남권 선진형 문화관광 산업화 지원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도 함께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IT융합형 글로벌 헬스케어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고급 전
전북대학교가 외국인 학생 및 교원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다.전북대는 28일 자매결연 대학인 미국 보이시주립대학의 학생 및 가족 11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2010 여름방학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Feeling Korea Program)’을 7월 17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프로그램 기간 동안 보이시주립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문화를 몸소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매일 오전에 마련되는 한국어 수업에서는 한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회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한국의 토기, 요리, 태권도, 서예, 풍물, 전통혼례 등을 체
전주대(총장 이남식) 교고내 태권도 시범단에 28일 한지 도복을 증정했다.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5월 초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 국내 최초로 한지도복 시범을 보여 격찬을 받았으며, 이번 학교측 조치로 태권도학과는 30명 전원이 한지도복을 입고 시범을 보여주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지방대학활용 문화콘텐츠 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전주한지 해외시장진출전략 컨설팅’은 한류와 한지의 복합 마케팅으로 한지 태권도복을 개발해 해외마케팅에 나서게 된다.한지 태권도복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건조시키며, 나쁜 냄새와 나쁜 균을 억제하는 한편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등의 한지 장점을 적용한 한지응용상품으로, 일반 도복처럼 세탁이 가
우석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25일 외국인유학생 한국어과정 수료식을 갖고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중국, 일본, 브라질, 키르키스스탄 등지에서 온 유학생 90명은 16주간 한국어교육원에서 초·중·고급 한국어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 학생은 전공과정에 입학하거나 고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된다.우석대 한국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다.송준호 한국어교육원장은 “고국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며 &l
전주대 학교기업 약고추장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추정임 선생이 신지식인 가운데 신지식인으로 꼽히는 “제15회 한국신지식인협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신지식인협회는 해마다 신지식인을 선정해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하여 생산력 향상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추 선생은 ‘특허분야’에서 높은 점수와 사회활동 및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았다.전주대 학교 기업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010학교기업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는 등 약고추장 대량 생산 및 튜브제품생산, ISO 22000 인증(식품경영안전시스템), 로하스인증 획득을 비롯하여 대단위 장류 체험장 구축 등 기업의 내실이 출중하다는 것을 대내외적으
라종일 우석대 총장의 저서 ‘낙동강’ 출판기념회가 24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병효 옛 노르웨이대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재계와 정관계, 학계 인사, 주한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한국전쟁이 우리민족에게 얼마나 커다란 참화였으며, 한국전쟁을 통해 우리 민족과 근대세계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를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라 총장은 “전쟁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살아간 일반인들의 간격을 애기하고 싶었다”며 “한국전쟁을 통해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그리
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가 25일 오후3시 중앙도서관 2층에서 개원식을 갖는다.스마트공간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광역권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4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원, 지방비 및 기타 51억원 등 총 10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이 센터는 호남권 지자체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호남의 문화적 자산을 관광, 전시, 공연에 적용하여 스마트 폰, 스마트 TV, 스마트 전시 공연 미디어 등에 담을 수 있는 관련 응용 기반 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콘텐츠 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이번 연구센터 개원으로 인력양성, 산업화 지원, 네트워크구축 등의 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관련기업의 동반 발
전북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이 2010년 노동부 직장체험프로그램 및 청년취업인턴사업을 함께 진행할 보조인턴을 채용한다.지원 자격은 대학교 졸업자 및 올 8월 졸업예정자로 최근 3개월 이내에 고용보험 적용 사실이 없는 29세 이하 미취업자여야 한다.지원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졸업증명서를 갖춰 29일까지 전북대 종합인력개발원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보조인턴에 선발되는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동안 전북대 종합인력개발원에서 청년인턴 및 직장체험프로그램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한다.자세한 문의는 전북대 종합인력개발원(270-4885)으로 하면 된다./강찬구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과 창업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업지원 기관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호원대는 2000년 창업보육센터를 열어 역동적 창업지원을 통한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우수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여 지역 내 성공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의붕교수)는 지난 10년간 창업보육사업을 운영하면서 50여개의 졸업기업을 배출했고, 한빛 소프트 등의 코스닥 상장기업을 배출했다.현재 풍력발전기를 만드는 (주) 이노벤토스 등 14개 입주기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자립환경 구축과 성
“한국의 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전주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국무성이 선발한 미국 학생 30명이 지난 21일부터 전북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에서 8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어 공부와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다.이들은 지난해 미국 국무성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13개 세계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되면서 시작된 현지 언어 교육 프로그램인 ‘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 Program)’에 참여해 전북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다.전북대는 올 초 이 프로그램의 한국어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CLS 프로그램은 엄선된 대학생에게 교육비와 생활비
전북대학교가 해외 및 국내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들의 전형유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 및 시사점, 바람직한 전형유형 모델 등을 제시한 연구보고서를 출간해 시선을 끌고 있다.전북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됐으며, 전북대는 물론 국내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선진 입학사정관 전형 유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논문을 정리했다.'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전형 분석 및 전형 유형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은 제1장 서론에 이어 제2장 ‘입학사정관제의 법・정책적 배경’에서 입학사정관제의 법적 배경의 함의와 정책적 배경 등에 대해 국내 최초로 헌법 등 관련 법률분석과 정책사례들을 중심으로 고찰했다.제3장 ‘해외
우석대 약학과 신태용교수가 저술한 ‘한약과 알레르기 질환(도서출판 신일북스 출간)’이 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이 책에는 알레르기 질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비만세포와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눈 알레르기, 식품 알레르기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또한 알레르기에 치료 작용이 있는 한약을 실험동물을 이용한 생체 실험 결과에 근거하여 기술하고 있다.정부는 약 1천만원 규모로 신 교수의 ‘한약과 알레르기 질환’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해외문화원 및 전문도서관 등에 배포해 지식 및 문화의 양극화 해소와 함께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강찬구기자 &nb
전북대학교가 LED 조명을 활용한 첨단 농법 연구 및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북대는 22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LED 산업과 농생명 분야의 융합과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 한편 LED융합기술지원센터 이전 및 식물공장을 착공했다.전북대는 지난해 지식경제부의 농생명 LED융합기술지원센터로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LED 조명기술을 활용한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LED초절전 조명개발’ 등을 특화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1천억여원이 투자된다.이날 착공한 LED 식물공장은 2층 규모로 올 9월 완공돼 인삼과 딸기 실험 재배를 거쳐 내년부터 상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무농약 한방의료용 약용작물 생산으로 범위를 넓혀
우석대(총장 라종일)와 (사)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금성)가 22일 사회복지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우석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석 산학협력단장, 권양기 학생인재개발처장, 김대진 협의회 수석부회장, 박경수 사무처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우석대와 (사)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자원봉사활동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로 했다.또한 1004 지역사회봉사단의 대학생 봉사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풀을 구성해 사각지대 클라이언트 대상 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강찬구기자
우석대학교 총학생회가 완주군 일대의 독거노인과 재활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우석대학교 총학생회는 21일 문화관 앞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지역순회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우석봉사단은 완주군의 경천면, 봉동읍, 삼례읍 등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도배와 장단을 새롭게 하는 등 집 안팎 시설에 대해 정리 정돈할 예정이다.또 관내 국제어린이재활원과 예수재활원교회 등을 찾아 음악과 미술 교실 등을 열고, 주변시설 정비와 간단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류충렬 총학생회장은 “대학의 사회 환원적 측면에 맞춰 지역의 소외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어르신에게 다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세계 속에 전북대 심기에 나선다.2010 전북대 해외봉사단이 21일 법학전문대학원 가인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올해 하계 해외봉사단은 13개 팀에 233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몽골을 비롯해 중국, 네팔,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인도, 베트남 등에 팀을 나눠 2주 정도의 일정으로 해당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비롯한 한국 문화 전수, 한국어 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전북대 해외봉사활동은 올해 6번째로, 전북대가 저개발 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풍부한 국제경험과 자기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과 미풍양속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것. 이날 발대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오늘 이후 세계로 나서는 여러
전북대학교가 21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녹색 에너지원이 될 핵융합과 녹색성장과 관련된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해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원용찬 대외협력실장, 홍봉근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장 등 전북대 주요 관계자들과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유석재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장, 조성윤 사업관리실장, 권은희 홍보협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교육과 연구의 연계를 통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체제를 구축해 녹색에너지의 미래비전인 핵융합에너지의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연구혁신 역량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