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스포츠유피컵 전국학생스쿼시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무등스쿼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주비전대학 스쿼시 선수들이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과 동메달, 남자부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 메달의 주인공은 여자부 금메달 김아현(태권도학과4학년), 동메달 박진주(레저스포츠과1학년), 남자부 은메달 황중원(태권도학과3학년) 선수로, 김 선수는 결승에서 한국체대 양연수 선수를 만나 접전을 치른 가운데 3대 2로 승부를 가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남자부 은메달의 황 선수는 결승에서 한국체대 이년호 선수에게 3대1로 패해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비전대 스쿼시팀 김숙 코치는 “전국체전 출전에 대비한 도대표 선발전이 곧 있을 예정이어서 선수들이 밤낮을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오정현교수와 영어과 문도열교수가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오 교수와 문 교수는 각각 23년 동안 우석대에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품성을 갖춘 참 스승으로 학생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오 교수는 아동복지연구소장, 보육교사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아동복지 및 보육교사 전문인 양성에 이바지 해 왔으며, 문 교수는 어학연구소장, 외국어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내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왔다./강찬구기자
중국 하남성에 위치한 명문대학인 정주경공업대학(鄭州輕工業大學)이 전북대를 방문,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정주경공업대학 임세선(林世選) 당서기를 비롯한 방문단은 17일 오전 전북대를 방문,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원용찬 대외협력실장, 윤정모 학생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방문에서 양 기관은 중국 하남성에서 유일하게 정주경공업대학에 설치돼 있는 한국어전공 학생들을 교환학생으로 초청하고, 전북대 학생들도 이 대학에 파견하키로 했다.또한 전북대 국어국문학과와 정주경공업대학 한국어전공 간의 교류를 지속하고, 기계 및 자동차 분야와는 양 대학 간 교수진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을 방문해 주셔
전북대가 14일 대학 설립을 위한 기금을 부담하는 등 대학 설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당시 유림들을 기리기 위해 교내 박물관 앞에 향교재단기적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전북대는 1947년 도립 이리농과대학을 모태로 전주 명륜학원과 군산대학관이 통합해 호남·충청지역 최초로 설립됐다.해방 직후 전북 지역에 고등교육 기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전북향교재단은 국립대학교 설립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지금의 전북대가 본 모습을 갖추게 됐다.이날 제막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등 대학 보직자들과 (재)전북향교재단 김두봉 이사장, 김희수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막식에서는 기적비 설립 경과보고와 제막행사 등을 통해 당시 대학 설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던
전북대 교양교육원이 14일 현대자동차 송현섭 부사장을 초청, ‘자동차 시장 전망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송 부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세로 자동차 시장도 2008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쟁탈전 돌입과 함께 글로벌 제휴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또 “앞으로는 하이브리드차 양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전기차의 상용화가 이뤄져 자동차 산업도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송 부사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어학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글로벌 문화를 이
라종일 우석대 총장이 범아시아 법인인 아시아 하우스 고문으로 위촉됐다. 라 총장은 최근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시아 하우스의 이사장인 존 보이드 경으로부터 고문직 제의를 받고 이를 정식 수락함에 따라 리콴유(李光曜) 전 싱가포르 수상 등과 함께 고문으로 활동하게 됐다. 라 총장은 앞으로 세계적인 저명인사들과 함께 아시아와 유럽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전방위적으로 가담하게 된다.아시아 하우스의 고문단에는 국내에서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영국의 저명한 정치인들 및 세계 각국의 아시아 전문가, 각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아시아 하우스(Asia House)는 1996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돼 1999년 법인화된 비영리 비정치적인 단
전북대 출신 교사 임용 비율이 전국 대학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나라당 박보환 의원과 중앙일보가 최근 3년간 전국 중·고교 5천331곳(국·공립, 사립)에 교사로 임용된 1만4천531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전북대는 사범대 입학 정원 215명 중 47%가 중․고교 교사에 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최근 3년간 해마다 100명 이상의 졸업생이 교사에 임용됐음을 보여주는 통계여서 전북대가 전국 최고의 중등교사 양성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와 함께 전북대는 최근 3년간 교육대학원 출신 임용자 수도 53명으로 전국 8위를 기록했으며, 상담교과에서는 16명이 교사에 임용돼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 분포를 보였다.전북대는 고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0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들을 모두 제치고 국내 14위, 아시아 9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는 지난해 국내 15위, 아시아 97위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한 순위로, 수도권의 중상위권 주요 대학을 모두 제친 성과다.특히 호남․충청권에서 1위, 지역 대학에서는 세 번째에 해당하는 순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의 위상을 갖췄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이번 평가는 연구능력 60%(교원 당 논문수 15%, 논문당 인용수 15%, 학계평가 30%), 교육수준 20%, 졸업생 평판도 10%, 국제화 정도 10% 등 4개 항목의 경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건강보험관리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장재환)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활용 방안에 따른 제반 사항에 협력키로 약속했다.양 기관은 13일 호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습시설 확보, 강습생 모집, 강습기자재 제공, 강습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업무 및 강습시설 관리 지원 ▲전문 인력 지원, 운동 강습 프로그램 제공, 강습생 건강측정, 강습시설에 대한 사업실적 효과 분석 및 시설이용 협조 ▲지역주민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건강관리공단 군산지사에서 지역 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 관련 사업으로,
우석대 실용무용지도학과(학과장 박희태)가 12일 교내 문화관 아트홀에서 2010 창작 춤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화려한 화관과 의상으로 장식한 학생들이 외국의민속춤을 추고 있다.
우석대학교 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12일 오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완주군 고산면사무소 지하1층에 있는 건강센터는 앞으로 완주 군민들의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족 상담과 교육, 가족친화 문화조성, 지역사회 연계망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 오규삼 완주군 부군수, 심정연 도복지여성보건국장, 완주군 유관기관장, 시군 다문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방명애 센터장은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구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완주군 가족들이 신명 나고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rdqu
전주대가 제4기 전북식품산업 CEO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번 아카데미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역혁신관 309호에서 열린다.이 아카데미는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도 식품산업인재육성사업(F-HRD)의 6개 교육프로그램 중 핵심 프로그램으로 F-HRD 사업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인재육성사업 전국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올해 계속사업으로 지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주요 강사는 정학수 전 농림부 차관을 비롯하여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푸드원택 대표, 전 삼성 SDI 부회장, 중국 온가찬음 대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강연, 성공기업 탐방 및 워크숍 등으로 이뤄진다.또한 전북 식품산업 리더 그룹을 중심으로 식품산업의 과학
전북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물관리 기술 연구와 수자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2일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이경수 본부장 등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우선 수자원 및 수도 분야의 기술정보 및 학술자료를 상호 교류하고, 분산형 수처리 산업 등 다학제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또 전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캠퍼스 구축 사업에 필요한 용수의 차질 없는 공급과 기타 연구 장비 및 시설 등도 공동으로 이용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특히 전북도의 역점사업인 새만금 지역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전북대학교 축제인 대동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학 일원에서 펼쳐진다.‘즐거움, 기부, 나눔’을 주제로 한 올해 대동제는 축제를 통한 구성원간의 소통과 나아가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무대·체육·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소비 위주의 행사가 아닌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대동제는 12일 오후 6시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전야제로 시작된다.인디밴드의 월드컵 응원전을 비롯해 초대가수 케이윌, 가비엔제이, 엠씨 스나이퍼 등이 무대에 오른다.13일과 14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서문에서 각종 부스행사와 프리마켓이 펼쳐지고, 같은 시간 전
전주대 궁중약고추장이 ISO 22000 인증을 획득해 2013년 4월 25일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전주대 궁중약고추장사업단(단장 신정규)는 지난 1월 ISO 22000 인증 추진 조직을 구성해준비해 왔으며, 한국표준협회(KSA)의 예비심사 및 본 심사에 이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운영시스템을 인정받게 된 것. ISO 22000은 원재료 구매에서부터 가공, 포장, 배송 등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으로, 기업의 위생관리시스템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한 국제 경영규격. 기존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결합한 형태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으로 최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크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학생 취업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인력개발원이 제 2 후생관에 별관을 마련하는 등 시설이 확대됐다.전북대 종합인력개발원이 별관을 마련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첨단면접실과 취업특강실 등을 신규로 설치하고, 진로상담팀과 잡카페 등을 확대하는 등 시설을 보다 확충했기 때문으로 기존 본관과 제2후생관의 별관 체제로 운영된다.본관에서는 행정지원과 취업지원, 경력개발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고, 제2후생관의 별관에서는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키워주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본관에는 행정지원팀과 취업지원팀, 경력개발팀의 조직을 더욱 강화해 교육역량강화사업과 큰사람프로젝트, 취업상담·추천 및 채용정보 전달에 힘쓰게 된다.별관에는 인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실시
전주비전대 태권도과 학생들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천에서 열린 제4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제1회 영천국제클럽오픈태권도 Pre 대회’에서 격파 부문 금은동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격파부문에서 비전대 태권도학과는 중년부 기술격파에서 전승돈(4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성인부 기술격파에서 이준호(1학년) 송대승(2학년)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위력격파 부문에서도 이정연(1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이번 대회는 성인부와 중․장년부, 위력격파로 나뉘어 치러졌다.특히 기술격파 부문 금메달을 따낸 전승돈 선수는 540도 3단계, 돌려차기 3단계, 옆차기 3단계, 가위차기 3단계, 자유구성 3단계로 구성된 화려하고 절도 있는 기술을 선보
전주대 전통음식문화전공 한복진 교수가 JW 메리어트호텔 개관 10주년 행사 일환인 향토음식 프로모션 ‘한국음식기행’에 참여한다.오는 11월 23일까지 메리어트 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한 교수는 15일과 16일 전통음식문화전공 학생들과 함께 변산 바지락 죽, 계화도 백합탕, 전주 콩나물잡채, 전주 황포묵 무침, 목포 홍어찜, 세발낙지호롱, 머위 들깨탕, 전주 모주 등 전라도 향토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매달 다른 지방의 향토음식을 직접 손님에게 조리하여 제공하며, 5월에는 전라도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들인 목포의 세발낙지, 전주비빔밥, 보성 녹차를 이용한 녹차 새알 미역국, 녹차 우유 죽, 녹차잎 부각, 녹차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외
전북대학교 인문한국 쌀․삶․문명연구원(원장, 이정덕 교수)이 노자와 장자의 이야기를 유쾌한 강좌로 풀어낸 2010 유쾌한 인문학 강좌 제3탄 ‘노자, 장자에게서 삶을 묻다’가 판을 펼친다.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의 이석명 HK교수와 김시천 인제대학교 연구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 강좌는 오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동양 철학이 지루하거나 무조건 어렵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동양 철학은 어렵지 않고 우리 삶과 가장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나 자신’과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적.사람들
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이 8년 연속으로 국토해양부 공간정보교육(GIS) 호남지역 거점기관에 선정돼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공간정보교육은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의 공간정보를 활용하고, 신 GIS기술발전 동향을 습득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이다.특히 서울대, 이화여대 등 올해 선정된 전국 14개 대학 대부분이 4년제 대학인 것과는 달리 호남권역에서는 2년제인 전주비전대학이 연속 8년째 선정돼 비전대 지적부동산과가 명실상부한 GIS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심정민 지적부동산과 학과장은 “스마트폰 열풍으로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네이버 지도, 다음 로드뷰, 맛집 찾기와 같이 실생활에 공간정보를 활용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