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 스쿼시팀 선수들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미광스포렉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비전대 박진주(레저스포츠과 1학년) 선수와 김가람(레저스포츠과 1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세종대 박단아, 최수지 선수를 3대 0으로 제압하는 최강의 실력을 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 외에 김아현(태권도학과 4학년), 황중원(태권도학과 3학년) 선수도 각각 대학부 남・여 개인전 3위에 입상했다.비전대 스쿼시팀 김숙 코치는 “비전대가 각종 대회에서 거두고 있는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 이번주 전국체전 출전에 대비한 도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ldqu
2010 전북지역 대학 도서관협의회 하계 세미나가 18일 우석대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는 서지은 교무국제교류처장, 최숙희 도서관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서울대 중앙도서관 김미향 실장은 ‘DSpace 도입과 운영의 실제’를, 미국 위스콘신대학 정우섭 교수는 ‘미국 도서관 서비스들의 국내도입에 관하여’를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을 했다.우석대 최숙희 도서관장은 “전북지역 대학 도서관의 발전방향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대학 간 학술정보 공동 활용방안을 협의하는 등 학술정보 이용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장기완 교수가 2010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구강보건향상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구강보건학회장을 맡아 임기 중 기업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 식후 잇솔질을 하는 데 필요한 양치교실을 초등학교들에 설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또한 현재 전북도 지역보건의료심사위원과 대전광역시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전북도에는 2011년 국가 구강보건사업의 하나인 광역거점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지자체에 설득했고, 대전광역시에도 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설치하고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시행토록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 1월말까지 전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주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이 전북도 및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함께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유치하였다.이번 모국방문교육은 해외동포 차세대 1.5~4세대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스타타워 기숙사 및 평화관 강의실 일대에서 이뤄지며 국제무역,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교육해 해외 한국인 무역 네트워크를 형성한다.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은 올해 5회째로, 해외 동포 1.5-4세대를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국제통상 교육을 통해 현지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차세대 경제리더를 육성하는 방안의 하나. 한국 상품 세계시장 진출의 전진 기지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현지 바이어의 활용을 가속화하고 청년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차기 학장에 한국음악학과 이화동 교수가 선출됐다.예술대는 최근 학장 선출을 위한 교수회의를 열고, 예술대 교수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이화동 교수를 차기 학장에 선출했다.이에 따라 이화동 교수는 현 정현도 학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8월 24일부터 2년간 예술대 학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이화동 교수는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를 맞이하여 뉴 패러다임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육성과 예술대가 지역 사회와 서로 소통하고 봉사하는 예술의 사회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임기동안 예술대 발전을 위해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아울러 예술대 교수
전북대학교가 국내 최대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경제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같이 했다.양 기관은 16일 전북대 8층 회의실에서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해 윤정모 학생처장,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원용찬 대외협력실장 등 전북대 관계자들과 하나투어 최현석 부사장을 비롯해 김경훈 전주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과 현장 중심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한편 하나투어는 전북대 학생들을 위한 단체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을 위한 각종 여행상품의 할인 등 기타 협력도 활성화하기로 했다.조순구 부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교육의 글로벌화를 위해 많은 학생들을 해외에
전주 한솔치과 장태엽 원장(전북대 치의학 88학번)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7일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찾아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장 원장은 “재학생 가운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비를 대는 촉망받는 우수 인재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꿈이 있는 우수 인재들에게 공평하고 형평성 있게 전달돼 여러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세계적인 공학도가 모교에서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같은 장 원장의 뜻에 따라 전북대는 이 기금을 공대 장학기금으로 지정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강찬구기자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이 ‘2010 완주군 어린이 영어캠프’ 수탁 운영 사업을 유치했다.이번 영어 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20여일동안 전주대 스타타워 및 지역혁신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완주군내 초등 45명, 중등 15명 등 60여명이 참여한다.박영우 교수 지도 아래 4명의 원어민 교사와 전주대 5명의 보조교사가 함께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강찬구기자
우석미술치료학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우석미술치료학회는 17일 우석대 영상정보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조돈구 교수와 부회장에 서동석 연구처장을 각각 선임했다.우석미술치료학회는 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의 미술치료학과 교수 및 졸업생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미술치료 등 관련 특강을 개최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미술 치료사 재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초대 회장을 맡은 조돈구 교수는 “학술활동과 임상활동이 적극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 오늘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미술을 매개로한 상담과 심리치료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우석미술치료학회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전북대학교가 캠퍼스 내 제2축구장에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했다.전북대는 16일 캠퍼스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인조잔디축구장 개장을 축하했다.전북대 인조잔디 축구장은 유럽의 최첨단 공법이 도입된 세계 수준의 친환경 구장으로 건립돼 이용자들의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조잔디 특유의 냄새를 없애 한여름에도 큰 불편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전북대는 이 시설을 학생의 전공 및 교양수업과 교내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준공식에서 서 총장은 “우리대학에 조성된 인조잔디 축구장은 유럽의
백봉2.8 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이 16일 우석대 본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라종일 총장은 이날 유충렬(경영·4) 총학생회장, 신소미(국악·2)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1백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라 총장은 전달식에 앞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 속에서 자신의 이상과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당부한다”며 “앞으로 많은 재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백봉2.8 장학금은 라 총장의 선친인 백봉(白峰) 라용균(羅容均) 전 국회부의장의 독립유공의 뜻을 기리고 후학양성을 위해 2007년 사재 5천만원을 출연해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라용균 선생의 아호와
전주대는 1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7급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정종영 군(건축공학 09년 졸업)에게 격려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정 군은 생애개발지원실이 운영하는 스타 고시반 출신으로 지난 5월 7급 공무원 견습직원 선발제도를 통해 전주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최초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1년동안 견습 과정을 거친 뒤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동물생명공학과, 동물소재공학과) 총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동물자원과학부 김현욱 총동문회장(축산학과 80학번)과 이경호 사무국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 전북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서거석 총장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이들은 최근 영국 QS사가 실시한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 아시아 9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모교가 세계 100대 대학의 반열에 오를 수 있기를 희망했다.김현욱 동문회장은 “전북대 동문으로 최근 수년간 모교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며 “동물자원과학부 동문들이 모아낸 이 마음이 후배들의 경쟁력 향상
2010 대한무도학회 춘계 학술세미나가 16일 라종일 총장을 비롯해 학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무도의 문화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무도학의 체계적인 접근과 학문적 정착화를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무도의 대중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라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 무도 문화를 진흥하는 일은 곧, 그 안에 담긴 한민족의 정신사적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보급하는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한국 무도가 학문적으로 체계화되고 국제적인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학술세미나는 무도의 대중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 전통무예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용철 교수(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연구실이 지난 5년간 수행한 ‘국가지정 연구실사업’에 대한 최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국가지정연구실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국가 핵심기반기술분야 우수연구실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이용철 교수 연구실은 지난 2005년 3월 ‘기도개형 제어기술개발 연구실’로 선정돼 200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도개형 제어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했다.‘기도개형’은 천식 등의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기도가 영구히 변형되어 버리는 현상을 말한다.교과부가 발표한 최종평가 결과에서 이 교수 연구실은 호
미래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고온플라즈마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전북대학교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구축사업단이 17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2010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분야 워크숍’을 마련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북대 박영구 교수, 전주대 박현서 교수, 서울대 이정일 박사 등 고온플라즈마 기술의 재료, 에너지·환경,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해 고온플라즈마 기술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살피고, 사업단이 구축할 장비들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고온플라즈마 기술은 정보전자기술(IT), 환경기술(ET), 나노기술(NT), 자동차, 에너지, 항공·우주 분야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반 기
전주비전대학(총장 김영만)과 전주삼성안과(원장 신일호)가 15일 오전 비전대 회의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최근 심해져 가고 있는 학생들의 시력 저하 및 안과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정기검진, 눈 건강 지키기 특강 등을 실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전주삼성안과는 그동안 비전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안과질환을 무료로 치료해 주는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무료로 라식수술을 시술해주기로 했다. /강찬구기자
우석대가 월드컵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우석대는 교내 체육관에 300인치 대형 LED 영상시스템을 설치하고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사진은 지난 12일 열린 한국-그리스전 응원 장면.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17일 지역혁신관 206호에서 개소식을 갖는다.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난 4월 인문과학종합연구소와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 컨소시엄이 호남권 고전번역 거점연구소로 선정됨에 따라 30년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는 협동번역사업을 위해 설립한 것. 1단계로 10년 동안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국고전번역원과 협동 번역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호남지역의 미번역 한문고전을 조기에 번역하고 지역의 한문번역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전주대 인문과학연구소는 지난해 국역 ‘여지도서(輿地圖書)’ 50권을 출판했고, 2012년에는 조선시대 국가 반역사범에 대한 심문기록인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이 100권 규모로 출간될 예정으로, 한문고전 번역의 전
전북대가 에너지 10% 절감의 일환으로 학생 6명을 ‘에너지 지킴이’로 선정했다.이들은 대학내 각 부서를 비롯해 연구실, 실험실 등을 순회하며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점검하고 제거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