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사업에 선정돼석사 과정을 개설했다.이번 석사 과정은 등록금 70%를 중소기업청에서 국비지원하며 9월 학기부터 강의를 진행. 도내 중소기업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8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5년 이상 재직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전공주임 김홍건 교수는 “2년 동안 탄소소재, 탄소성형, 탄소가공, 탄소나노계측, 탄소경량화 등의 커리큘럼”이라며 “탄소관련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R&D 기반교육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급 전문인력 배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가 ‘니어(NEAR) 재단’이 수여하는 제3회 니어학술상을 수상했다.NEAR 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까지 접수된 SCI급 논문 23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정치·외교 부문에 설동훈 교수의 논문을 학술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설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로스클럽에서 개최된 NEAR재단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설 교수의 논문은 동아시아 국가에서 다문화 사회가 정착하기 못한 이유를 분석한 것으로 동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된 국가인 우리나라와 일본을 유럽의 몇몇 국가들과 비교·분석해 다문화사회가 정착하지 못한 현상을 설명, 우수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이종덕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4일 시상식을 가졌다.‘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는 대학 단계 영재교육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총 104개의 과제를 선정, 과제당 1천-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연구수행능력을 갖춘 우수한 이공계 학부생들에게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직접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수행 과정에서 교수 등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관심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다 심화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이 교수팀은 제4기 동안의 고기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통해 금강 하구에서 체취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홍보ㆍ마케팅 관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고의종(무역학과 4년·팀장) 학생을 비롯해 송인제(경영학과 3년), 장은비(경영학과 3년), 조선희(정치외교학과 3년), 김현옥(통계학과 2년) 등으로 구성된 ‘옙 플래너(YEPP Planner)' 팀. 이들은 삼성전자가 주최한 제8회 ‘YEPP 대학생 캠퍼스 PR 챌린지 공모전’에 참가해 자신들이 세운 제품에 대한 PR 전략을 기획서와 현장 행사 등을 통해 선보여 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특히 전북대는 지난해 제7회 대회에서도 ‘청춘비빔밥’팀이 대상을 차지한 이후 2년
전주대는 11일 중앙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약 4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 JJ 슈퍼스타 페어’ 시상식을 가졌다.‘2010 JJ Superstar Fair’는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과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습능력 증진 및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4개의 경진대회에 283명의 학생이 참여해 4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이남식 총장은 “재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 대학생활에서의 학습결과물의 중요성을 설명하였고, 보다 다양한 수업의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교수학습지원센터 서재복 센터장은 “우리 대
미국 드렉셀대학교(Drexel University) 조영일 교수가 10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조 교수가 전북대에 발전 기금을 내놓게 된 것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두차례 전북대 공대 기계설계공학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했던 인연 때문. 미국 드렉셀대학교에서 종신 교수로 임명 받아 27년간 인체시스템에서 생명을 지키는 혈류 시스템을 연구해 오고 있는 조 교수는 세계 최초로 임상용 혈액점도검사기 이론을 정립해 드렉셀대학교에 파견돼 있는 전북대 이동환 교수와 혈액점도검사기 상용화에 성공했다.특히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에 벤처기업 (주)바이오비스코를 설립하기도 한 조 교수는 이번 발전기금이 국제학술공동연구기금으로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혈액점도연구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랐다.
전북대가 운영하는 부속 농장에 9일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방문해 모내기 체험을 했다.이들 어린이들은 이날 다섯 가지 색깔의 쌀을 만들 수 있는 오색미 벼 품종을 모내기했으며, 앞으로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수확도 하는 등 벼 생장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어린이 자연 체험 학습은 전북대 쌀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이 부속농장과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농생대 윤성중 교수를 비롯해 박사과정의 유기석·이효정씨 등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참여해 체험 학습을 돕고 있다.윤성중 교수는 “생명의 원천인 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성원과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우석대학교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을 재현하고 남아공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재학생, 교직원, 완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우석대는 12일 한국과 그리스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교내 정공관 로터리에 300인치 대형 LED 영상시스템을 설치하고, 경기 전 오후 7시부터 응원단과 동아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본견적인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권양기 학생인재개발처장은 “2002 월드컵 거리응원전 재현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우석대와 완주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국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염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산 오식도동 새만금 부지의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북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7억 5천만원의 현금과 38억여 원 상당의 현물 지원, 대학 대응투자금, 전북도와 군산시의 지원 등을 받아 내년 8월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국가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인 신기술창업집적지역에 토공이나 전기, 통신망, 상하수도 등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신기술창업집적지역 예정지인 군산시 오식도동은 전북대의 새만금캠퍼스 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전북도의 투자유치 노력으로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상용차(주),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 등의 대기업이 있어 1, 2, 3차
전주비전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전주비전대 치위생과 50여명은 ‘치간사이 청결! 이젠 치실을 사용하세요’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각각 비전대, 전주대, 전북대, 객사 앞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한 구강 위생을 위한 칫솔질과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이경아양은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인접면 사이가 청결해져 잇몸 출혈, 구취 등 각종 구강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치실 사용을 생활화해 구강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특히 비전대 치위생과 학
우석대학교와 ASEF(아시아유럽재단)가 아시아와 유럽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우석대와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산하 ASEF(아시아유럽재단)는 유라시아의 미래 지도자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라시아의 각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교육연수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2011년에 첫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우석대에서 유라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SEF 유니버시티 프로그램과 같은 맥락으로 유라시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우석대와 ASEF는 아시아-유럽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와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국제 정세흐름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될 국제적인 단기교육연수과
우석대는 7일 미얀마 양곤경제대학 국제회의실에서 라종일 총장과 칸 자우(Kan Zaw) 양곤경제대학 총장, 송재훈 우석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학간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학술 및 공동연구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에 들어갔다.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차기 학장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동원 교수(50)가 선출됐다.전북대 공대는 최근 학장 선출을 위한 교수 회의를 열고, 교수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김 교수를 차기 학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현 송규근 학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공대 학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우리 공대는 2008년 익산대학과의 통합과 신임 교수의 지속적인 충원으로 거대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했지만, 대내외 이공계 위기 상황은 우리에게 더 많은 노력과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임기를 수행하면서 공학 행정 서비스에 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변화를 통해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생들이 창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전북대 창업 로드쇼가 7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렸다.‘성공 CEO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이날 창업로드쇼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이인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관계자, 창업에 관심 있는 희망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기업인 특강과 창업지원시책 설명, 창업정책 퀴즈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특히 성공기업인 특강에서는 수면에 유출된 기름이나 부유 쓰레기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자동팽창형 오일 붐’을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한 (주)E.M.T 장일도 대표가 아이템과 사업 성공의 연관성을 참가 학생들에게 전했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창업지원 시책 등을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또한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와 중국 산동사범대학 중한합작국제상학원(원장 샤통쉐이)이 한중 무역 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유통통상학부 부설 ‘유니트레이드(대표 전홍철)’를 중심으로 중한합작국제상학원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중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 및 지원과 한중 학생들의 무역 실습 프로그램 추진, ‘한중상품전시관’개설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유니트레이드’와 중한합작국제상학원은 (주)AR&G의 ‘주시벨’ 화장품 중국 수출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시작으로 한중 무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강찬구기자 &nb
전북대학교 순수 및 응용수학연구소가 제10회 전국 중·고등학교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0일 전북대 자연과학대학 일원에서 열리며, 6월18일까지 접수해야참가가 가능하다.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전북대 순수 및 응용수학연구소 홈페이지(http://ipam.chonbuk.ac.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기(다운로드)하거나 각 학교로 전송한 응시원서를 이용해 작성 한 뒤 이메일이나 등기우편,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수학에 재능이 있는 전국 중·고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험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등기우편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 1가 664-14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전주대가 대학 특성화를 촉진하고, 대학 특성화의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2011학년도 학사단위를 2천822명 정원 내에서 12개 학부, 30개 학과, 67개 전공 등으로 개편했다.이번 개편으로 문화관광대학 문화관광학부 전통음식문화전공을 학과로 분리하고, 한식조리학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체능대학 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을 태권도학과로 분리했다.또 문화산업대학 영상콘텐츠학부 시각디자인전공을 예체능대학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으로 소속 변경,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부 상담학전공을 상담심리학전공으로, 경영대학 경영학부 종합파이낸스전공을 금융경영전공으로 각각 명칭 변경했으며, 음악학과 성악분야는 폐지했다./강찬구기자
우석대학교가 토양오염분석센터를 설립, 운영한다.우석대는 지난 4일 환경청으로부터 토양관련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양오염조사를 위한 분석실과 조사실 등을 마련하고 이달 중으로 센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우석대 산학협력단 부설로 운영되는 토양오염분석센터는 전국적으로 2만여 곳에 달하는 특정토양오염유발시설에 대한 토양분석과 조사 등을 시행하고,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대강 정비 사업에 따른 준설토 분석 등도 의뢰받아 실시하게 된다.서동석 센터장은 “산업체와 주유소 등은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토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n
전북대학교가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주)코아비스와 4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해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윤정모 학생처장, 김철주 종합인력개발원장, 송규근 공대 학장 등 전북대 보직자들과 (주)코아비스 백세동 사장을 비롯해 박재승 전무이사, 조하영 부품개발팀장 등이 참석해 우수 인재 양성과 인·물적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 개발 및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사업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전문인력 활용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확대를 위해 자동차 부품 생산현장 및 시험, 연구센터의 견학 또는 현장
전주대는 오는 12일 전주 시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일일 호텔경영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 행사는 입학사정팀과 외식산업학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입시를 앞 둔 고교생들에게 전 세계 호텔 산업의 동향과 비전, 국제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진로모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호텔 레스토랑 테이블 매너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호텔경영전공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프렌치 서비스를 고교생들에게 직접 선보인다./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