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지리산한봉영농조합(김가희 대표)는 지난 29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돌봄을 위한 한봉아카시아 꿀 72개(108만원상당)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지리산한봉영농조합은 지난 1996년 약초류 및 풀꽃 식물 등이 풍부한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각종 토종꿀, 벌꿀화분, 프로폴리스, 영지버섯 절편 등 약재와 분말 그리고 황매실 원액, 생미자 원액 등을 판매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기부에 참여한 지리산한봉영농조합 김가희 대표는 “연말 연시를 맞이해서 평소 관심을 많이 주시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남원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2일 노래하는 CEO 가수 금청(본명 김성환)이 작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금청은 남원시에서 태어나 기업가에서 가수로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는 인물로 남원시 2번째 아너소사이어티이기도 하다.이번 기탁식에는 가수 금청, 유진수 아나운서시 국장, 김규랑 기획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금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
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지혜와 힘, 그리고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 희망찬 청룡의 기운 받아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이루시는 상서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우리 시는 올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습니다.무엇보다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특별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교육거점도시로 남
남원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新 부가가치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00억 예산을 투입, 곤충 생산‧가공 시설 및 유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북 예천군과 강원도 춘천시에 이어 호남권에서는 전북 남원시가 곤충산업 거점도시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2024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예산은 당초 삭감 예정이었으나, 남원시는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인구 기본 조례를 지난해 12월 26일자로 제정했다.조례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남원사랑시민 제도, 생활인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할 다양한 생활인구 사업을 규정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특히 시는 온라인 남원사랑시민증을 발급한 사람에게는 관광지 등 공공시설의 입장료를 남원시민과 동일하게 감면·할인하고, 생활인구의 확대를 위한 기념품, 숙박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생활인구 지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2월 29일 승진임용식 및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승진 임용식에는 남원경찰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들의 따뜻한 축하속에서 경장 이주환이 경사로 순경 박철흥이 경장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거행된 퇴임식에는 경정 정종백에 대한 명예퇴임, 경감 강승만, 김규주, 양원영에 대한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한편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승진하신 모든 직원분들 그동안 노력에 보답 받은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면서“퇴임을 맞이하신 선배 경찰관분들께서는 그동안 헌신과 노력을 모두 잊지 않을 것이고 퇴직 후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 발전과 의료 현장 인력 부족 대응 등 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라북도 및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난 달 28일 MOA를 체결했다.현재 의료 현장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백이 있었던 진료과목인 안과와 감염내과 분야에서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파견된 안과 전문의는 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는 2월 1일부터 10시부터 15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원, 도비 87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증액 반영한 것이다.앞서 시는 오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
남원시가 2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변환사업 추진 사항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남원시는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현재 남원시는 최근 5년간 전북 1위, 전국 2위 규모인 55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해 2020년부
평생학습도시 남원시가 올 한 해 남원시평생학습관 성인문해 수강생들의 작품과 글을 담아 2024년 탁상용 달력을 만들어 배부한다.이번 달력은 ‘문해, 삶을 쓰고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한정판으로 달력에는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주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수상작 12점과 함께 남원시평생학습관 초등과정 수강생 52명이 참여했다.이에 이번 달력에는 소한, 대한부터 아들과 딸 오는 설날까지 삐뚤빼뚤하지만 꾹꾹 눌러 쓴 글씨와 직접 채색한 꽃 그림까지 정성이 가득 담겼다.남원시는 이번에 제작한 달력을 평생학습관과 읍면동 한글학당, 장
남원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민선8기 핵심공약 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내 주요 도입시설인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도자전시관 건립 사업을 위한 국비 1억원의 예산 확보는 남원시가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해 도자전시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건의한 성과이자 남원시‧전라북도‧국회(이용호 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응한 결과이다. 그동안 시는 남원도자기의 뿌리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일본 ‘사쓰마 도자기’를 만들어낸 조선 도공, 심당길의 후손 ‘심수관(12-
최경식 남원시장이 12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진행 중인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로에 감사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현재 남원시는 1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 자동비행 및 충전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해 남원시 지역을 촬영하고 쓰레기
남원 죽항동 맞춤형복지팀은 통합돌봄복지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78회에 걸쳐 연 96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중심 생활밀착형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대부분 어르신들이 한두 가지 만성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와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경로당별로 매월 1회씩 낙상 예방, 우울/치매, 고혈압 등 건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주의 및 관리요령을 전달해 숙지 후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매월 혈압측정 수치를 기록해 비교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평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주관한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444억원을 확보했다.환경부가 추진하는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상수관로 및 노후 재질관 등 지방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수도관망의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누수 저감은 물론 효율적인 수량관리가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정책이다.전국에서 발생하는 붉은 수돗물과 녹물사태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는 20년 이상된 노후상수관으로 인해 수질악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 선정에 사
문화재청과 남원시는 한국의 자연유산 광한루원이 지닌 가치를 확산하고 국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광한루원의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문화재청이 주관하고 남원시가 공동 참여해 만든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윙’ 이 출연하고, 흑요석 작가의 동양화가 삽화되으며, 노래는 안숙선 명창과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불렀다.또한 영상에는 광한루원에 대한 설명을 자막으로 안내해 영상의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현재 이 영상은 공개한지 5일만에 유튜브(YouTube) 조회수 1만1천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24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인정책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한 돌봄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어르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특수시책,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천600가구 관리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돌봄지원을 위해 2024년에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도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남원시 23개 읍·면·동에서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학교폭력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원시자율방범대연합회 대원 230여 명과 함께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음식점, 편의점 등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 ▲청소년 위험 환경(골목
남원시 산내면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공동체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차 회의를 개최해 한해 특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7대 특화사업인 ‘희망우체통’,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뽀송뽀송 빨래방’. ‘행복더하기 기부릴레이’, ‘산내어르신 원기회복 효 삼계탕’,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실시해서 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또한 기존 23년 7대 특화사업을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도통지구대(대장 황인용)는 지난 12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도통자율방범대와 함께 각종 범죄 및 무질서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도통지구대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성탄절, 연말 송년회 등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밀집 장소인 도통우체국, 물방개공원을 비롯해 춘향골체육공원, 도통초등학교 등 중점적으로 세밀한 순찰을 하며 거점 중심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했다.한편 황인용 도통지구대장은 “민·관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함으
남원시가 위탁해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2월 20일, ‘2023년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시장과 전평기 시의회 의장을 필두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입을 앞둔 9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를 격려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도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