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14일 『제3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순창문화원과 함께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비상시에서 일상관리로’라는 표어 아래 문화재 방재 캠페인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온 국민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던 ‘숭례문 방화사건’을 계기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중함과 방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문화재보호법’ 제85조에 근거, 문화재청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2월 10일이 설날인 관계로 2월 14일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 공무원과 순창문화원 회원, 순창고교 문화재지킴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순창터미널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문화재 방
‘고추장’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순창전통장류제조사’를 처음으로 배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동안 총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류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순창전통장류제조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순창전통장류제조사 교육과정은 전통장류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군의 전문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료 후 자격기본법에 의한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제도로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민간자격증으로 등록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생명공학분원에서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전라북도와 순창군,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14일 순창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과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중소기업청와 전라북도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순창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도 함께 설명했으며, 유관기관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기업 활동에 치중하다 보면 바빠서 각종 지원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며 &ld
순창군 풍산면(면장 설제훈)이 지난 12일 2013년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풍산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프로그램 담당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풍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1년도 개관 이래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설제훈 면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골 교통형편을 감안해 찾아가는 노래교실도 추진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훈도(65)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먼저 노력하겠다”며 &l
순창군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요인 별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력한 초동진화체제 구축으로 산불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과 산불방지종사자, 읍면 담당공무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 산불경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과 산불감시원 41명을 선발 운영해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지에
순창군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요인별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강력한 초동진화체제 구축으로 산불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원과 산불방지종사자, 읍면 담당공무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 산불경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과 산불감시원 41명을 선발 운영해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순창군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지원사업을 펼친다. 모자보건지원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의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임신.출산 및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군은 이를 위해 5억2300만원을 투입해 출산장려금 및 양육지원금을 비롯한 12개사업을 펼친다. 군은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금으로 3억5800만원을 확보해 부모모두 순창에 주소1년이상 거주할시 첫째아 및 둘째아에게는 50만원의 축하금과 6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한다. 셋째아 이상에게는 300만원의 축하금과 18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또 임신 후 의료원 및 보건지소에 등록한 임산부에 한해 철분제와 엽산제 지원에도 3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월 평균소득 5
순창군이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순창군이 시행하는 통계조사다.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통계청의 사업체조사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20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과 종사자수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정확하고 빈틈없는 조사를 위해 사업체조사 내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조사관리자 및 조사원 채용공고를 군 홈페이지(hpp://www.sunchamg.go.kr)를 통해 모집하는 등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통계 작
순창군 풍산면(면장 설제훈)이 포켓용 마을행정 전화번호 수첩을 제작, 관내 이장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화번호 수첩은 마을 이장들이 대다수 고령인데다 주로 전화를 이용해 마을행정을 수행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 가능토록 제작한 것. 포켓용 전화부에는 새로 바뀐 순창군 CI와 순창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풍산면유래, 농가전화번호 등을 수록했다. 또 풍산면과 순창군 주요기관, 소비자고발센터등 긴급신고기관,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군청 각 부서담당급 전화번호 등도 실었다. 이에 대해 마을 이장들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니 그렇게 편리할 수 없다”며 “이장들의 불편을 다소라도 해소해 주려고 노력하는 풍산면에 감사하다&r
순창우체국(국장 김영균 지부장)은 8일 순창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순창우체국 고객대표자회장(한동락)이 모범직원 청원경찰(이은재)과 환경미화원(손현영)에게 수여했다. 김영균 지사장은 “고객대표자회의 위원과 순창우체국이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고객감동서비스 종합기관으로 자림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만성질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순창 아쿠아융복합 힐링사업(ACH)’ 추진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강천산 온천과 나노버블 기술, 친환경 농산물, 발효식품 등을 활용해 추진하게 될 이 사업은 제18대 박근혜대통령 당선인의 전라북도 공약사업인 ‘지리산.덕유산권 힐링거점 조성’에 맞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순창의 건강장수 이미지와 좋은 물의 고장이라는 지리적.환경적 테마와도 잘 맞아떨어져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순창군은 한국물학회가 추천하는 ‘한국의 좋은 물’에 2년 연속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음용온천수와 39.8℃의 수소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순창군이 복지전담 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의 활성화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전 군민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가 주기적인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우체국 집배원, 보건의료원 방문간호팀, 드림스타트 위기가정방문팀,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등 모니터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기초수급자 탈락자, 차상위 빈곤가정,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들을 발굴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복흥면 김모 할머니의 평생소원인 얼굴 복원수술을 위해 사례관리비 300만원을 지원했고, KBS방송국 등을
순창군 세정팀이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4백만원을, 또 2012년 하반기 도세 부과징수실적에서도 3위로 선정돼 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등 총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 세정팀에서는 이 포상금으로 재무과 담당면인 팔덕면 관내 마을 노인당 26개소와 순창군 노인회 팔덕면 노인당 1개소 등 총 27개소에 쇠고기 각 1.2kg(2근)씩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 순창군의 인재 양성 요람인 ‘옥천인재숙’ 입사생에게 토스트 200개를 전달하는 등 노인과 학생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순창군이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3년동안 500ha를 목표로 올해 130ha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올해를 친환경농업 실천의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농업과 유통구조 개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3개년 계획 수립과 단지별 참여농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순창군의 친환경인증 벼 재배면적은 120ha로, 올해 130ha와 내년에 100ha, 2015년에 150ha를 확대조성함으로써 2015년까지 500ha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첫해인 올해는 친환경농업 벼 집단재배 시범단지를 읍면별로 1개단지 이상씩 13개소 130ha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17개 희망단지 2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업체를 통
순창군이 올해 지난해보다 47억이 증액된 100억여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 이는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주택건축분야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다 많은 사업비가 확보됐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643가구에게 52억8600만원이 투입되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두배에 가까운 99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개량사업과 지붕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4개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순창군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순창재래시장에서 제20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순창군 공무원과 순창읍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순창읍사무소에서 집결해 순창시장까지 설 명절맞이 화재예방 가두 행진과 함께 홍보물 배부 캠페인을 벌였다. 또 주민 스스로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집 내점포 앞 눈은 내가치우기’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성숙한 주민의식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순창읍시장과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옥외소화전 설치유무와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는 설 연휴기간 이용객의 증가로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7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계면 소재 ‘하늘빛그룹홈’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설 일대를 둘러보고, 관계자와 환담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을 듣는 등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윤경 서장은 “갈수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소규모 시설을 이용하는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향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적극 반영하여 나눔에 앞장서는 주민 친화적인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공중화장실 집중점검과 마을 대 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귀성객이 몰리는 이번주에 터미널과 공원, 유원지 등 다중 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대해 내외부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족하고 미흡한 곳은 보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순창군 주관으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과 생활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 청결운동을 계기로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것부터, 실천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앞으로도 깨끗한 고장을 가꿔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설명절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순창군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순창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세대를 방문해 세대당 굴비 1두릅과 김세트(12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김영주 회장은 “해마다 명절이면 외로운 노인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 20가정을 선정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위로금과 세대당 2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며, 낯선 이국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또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성봉)에서는 관내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2013년 농지은행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37억원을 확보해 지역농업인의 농업경쟁력에 기여하게 됐다. 사업별 예산은 영농규모화사업 11억, 과원규모화사업 1억, 농지시장 안정화를 위한 매입비축사업 8억, 부채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16억 등이다. 특히 금년에는 2020세대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농지매매, 임대차, 임대수탁, 매입축사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관 지사장은 “전 지사 직원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지역농업인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조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