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유지를 돕고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축산농가의 자기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풍수해.설해 등 자연재해와 화재, 각종사고 및 법정전염병을 제외한 가축질병 등으로 가축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보전해 주는 보험으로, 정부에서 5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축산업 등록 농가이며, 연중 추진한다. 순창군은 각종 재해가 빈발하면서 보험의 필요성은 잘 알지만 만만치 않은 자기부담금으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1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자기부담금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 농가
조민호
2012.12.2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