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가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생산기지 확충과 농어촌 환경개선 사업에 본격 나선다. 농촌공사는 24일 농어촌 자원 활용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그린 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 청정에너지 개발 확대 △ 농어촌 환경개선 △ 대국민 홍보 강화 등 3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공사는 저수지 등 보유한 농어촌자원을 활용, 오는 2016년까지 태양광(60개), 소수력(21개), 풍력(2개) 등 모두 83개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여기에서 94만7천651MWh의 청정에너지(원유 174만배럴 상당)를 생산, 연간 1천567억원의 외화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도내에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중장기 전략&rdq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번 주 중 지방재정보전교부세 신설을 본격 논의키로 해, 어떤 결론이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전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군에 내려오는 부동산교부세가 대폭 줄어들어, 시군 현안사업 및 복지사업 추진에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상황이 예견되자, 시군은 물론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비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종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원 부족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실제 강인형 순창군수는 이날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종부세 감소로 인해 순창은 104억 원 가량의 부동산교부세가 덜 내려올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또 행안위 소속
국방부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병력 감축에 따른 부대개편으로 가닥을 잡고 저비용·고효율의 실용적인 운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국방부는 24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2008 국방개혁 공청회'를 열고 국방개혁기본계획(국방개혁 2020) 조정 초안을 공개했다.국방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전작권 전환에 따른 한국군 주도의 방위기획 및 전쟁수행체제 구축과 육·해·공군의 부대구조 개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국방부는 "전작권 전환에 따른 새로운 한미 동맹군사구조 구축과 개혁 추진과정에서 북한군 위협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단계별 병력 감축 규모와 부대해체 시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보완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현재 병력 위주의 재래식 군사력 구조를 향후 병력
북한이 24일 개성관광 중단 등 남북관계 차단을 통보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들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진보단체들은 이같은 북한의 발표에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근복적인 인식이 잘못"이라며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는데 반면, 보수단체와 탈북자단체들은 "북한의 우리 정부 길들이기"라고 북한을 맹비난했다.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박정은 팀장은 "현 정부는 그동안 전 정부의 남북정상 선언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북한이 이 같이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데는 무엇 보다 원칙없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큰 책임이 있다"고 모든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 돌렸다.박 팀장은 "한국 정부는 그동안 대북 정책을 놓고 통일부, 국방부, 외교부 등 유관부처들이 서로
외부적 요인으로만 본다면,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위기상황이다.당내에서 리더십 부재에 대한 우려가 공공연하게 표출되는가 하면 정동영 손학규 등 전 대선후보군의 조기 복귀설도 탄력을 받고 있다.더욱이 이명박 정부의 국정 난맥상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민주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를 거듭하면서 정 대표의 리더십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정 대표는 지금 위기에 처했을까 아니면 기회를 잡은 것일까? △정세균의 정치 스타일 정세균 대표(진안무주장수임실)는 합리적 리더십을 주창해 왔다.통합의 리더십이라고도 한다.특히 정적(政敵)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말을 듣는다.실제로 정 대표는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대다수 정파를 아우르면서 대표 경선에서 압승했다.정 대표는 지난 98년 지방선
내년도 국가예산 4조원을 확보키 위해선 막판 총력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는 국회 상임위 심의단계까지는 도가 의도했던 대로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예산증액 및 신규 반영 등이 이뤄졌지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 도내 의원들이 참여키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맘을 놓을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또한 민주당이 정부의 국채발행을 전제로 제출한 예산에 대해서 삭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예결위 심의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당초 올 예산 3조6천 억 수준보다 2천억 가량 증액된 3조8천억 원을 목표로 예산확보 활동을 벌여 왔다.그 결과, 기획재정부는 당초 도 목표액을 상회하는 3조9천억 여원을 내년도 전북관련 정부예산안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그런데 이 같은 전북관
이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은 금융위기 및 국내경기 침체로 인해 도내 건설업체들이 줄 도산 우려가 높아지자 이를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특단의 대책으로 보인다.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SOC사업 확대 및 계속 공사 예산증액 확보. 도는 내년도에 도내 지역건설산업 예산은 도 및 시군 1조5천637억 원과 유관기관 2조8천412억 원 총4조4천49억 원으로 2008년 대비 8천487억 원(19%)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도는 이 같은 내년도 예산이 국회 및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고 반영되도록 하는데 전력투구할 방침이다.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선 관련 예산이 반드시 반영 투입돼야 하기 때문이다.도는 이 같은 예산이 확보
전북도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24일 도에 따르면 우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가구당 1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총 5천81가구에 23억원의 예산을 지원, 노후보일러 교체와 단열보강사업 등 난방시설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또 한국전력전북지부와 연계해 저소득층 6천470세대를 대상으로 10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조명기구 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또 5천755세대에게 3억원의 예산으로 연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 및 차상위 계층, 중증 장애인 가구 등 총 6만8천264가구에 대해 유가폭등에 따른 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82억원의 예산으로 가구당 월 20천원의 에너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5천748명을 대상으로 월 6만원
전북도가 새만금위원회 출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24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사업촉진을위한특별법(이하 새특법)이 12월28일 발효됨에 따라 새만금사업을 총괄하는 새만금위원회가 이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에 도는 새만금위원회(국무총리 소속) 구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사업 관련 중요 의사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하는 기구이기 때문이다.특히 새만금 사업지구 내에 지사의 권한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포함돼 있음은 물론 전 지구가 전북도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 이와 관련 도는 새만금사업의 싱크탱크 역을 수행할 내부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도가 새만금위원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전북도가 소상공인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면서 정책자금 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24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경우 2006년 점유율이 3~4%(154억)이였으나 지난해 지원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9.27%(312억), 올해는 11.0%(266억)로 크게 상승했다.이처럼 자금규모가 증가한 데는 도에서 이차보전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지원자금 이자의 경우 본인부담 4%를 제외한 나머지 2.03~2.15% 이차는 보전하고 있다.이차보전금은 지난해 3억, 올해 7억, 내년에는 16억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올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이 806건에 271억, 희망전북 한계신용 특례보증 지원은 278건에 28억원,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경제 살리기에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24일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제13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처와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상대로 2009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예결위 심의만 남겨 놓은 만큼 도와 14개 시군이 예산삭감 방지는 물론 증액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쳐나가기로 한 것. 김 지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심사 시 상임위 증액사업에 대한 부처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24일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상임위에서 증액된 전북관련 사업들에 대해 동의해 줄 것을 설득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지사는 “민주
경기침체로 도내 건설업체들이 최악의 상황에 처한 가운데 전북지역 건설관련 유관기관 및 14개 시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다짐하고 나서 성과가 주목된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내 건설업계 대표와 발주기관 그리고 시군 부단체장, 건축사협회, 건설자재생산업체 대표, 도청 실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책회의는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 키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각종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
민주당은 24일 이명박 정부의 2009년도 수정 예산안에 대해 "정부는 재수정 예산안을 다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는 길만이 예산편성권을 정부에 둔 헌법정신에 합치되는 것"이라며 재수정을 요구했다.민주당 예산안심사특위 위원장인 최인기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10월31일 수정예산안 제출당시 성장률을 4%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던 정부의 발언이 11월21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내년 우리경제가 2% 중후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뀐 것을 비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17조6000억원 규모의 세입부족분을 들어 "이러고도 종부세, 상위구간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부자감세를 지속하겠다는 것이냐"며 내년도 지방재정 결손액 4조9000억원에 대해서도 "정부는 1조1000억원을 목
공공도서관 5개소가 확충된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에 총 사업비 143억8천500만원(국비 53억, 지방비 90억8천500만원)을 투자해 남원시립도서관과 고창 농어촌도서관, 부안 계화도서관은 내년 연말까지 준공하고 완주 중앙도서관은 2010년, 익산 부송도서관은 2011년 준공할 계획이다.또 전주시 평화, 아중도서관과 익산 모현도서관 등 3곳은 민간자본(BTL)을 유치해 추가로 건립키로 했다.이와 함께 시·군 지자체 소속 공공도서관이 없는 진안군과 순창군 역시 공공도서관 건립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도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42개로 전국 공공도서관의 7% 수준이며 1관당 4만4천명의 봉사대상 인구수치를 보이고 있다.이는 전국 봉사인구수치 보다 양호한 편이나 OECD 선진국 수준에는
전북도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희망하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내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시범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나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체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지원대상은 만 7~18세 기초수급자 청소년이며 월 1회 최대 6만원 이내에서 체육프로그램 무료 등록권이 지급된다.시행초기인 내년에는 3억 원을 들여 6천여 명에게 프로그램 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며, 2010년엔 4억5천만 원, 2011년은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저소득층 청소년 본인이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 하거나 서비스제
전북도가 익산 삼기면에 일본 부품소재 전용공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부품제조업체들이 연내 투자결정을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일본 부품 전용공단 신청을 한 지자체 및 KOTRA 등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열린 투자 유치 로드쇼 참석 결과 자동차부품과 소재관련 4개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동경에 소재한 수바키 업체는 자동차엔진 부품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와 거래 중이며 2010년 현지생산 계획을 갖고 있다.또 이케다㈜는 티타늄 주조 부품제조업체, 알멕스코세이㈜는 광전자 부품제조업체이며 고덴시 납품업체로 전용공단 조성에 관심이 높은 상태다.템자크㈜는 로봇 개발 제조업체로 한국기술업체와 제휴 준비 중이다.이들 4개 업
북한이 24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등 인원을 축소하고 개성관광을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낮 12시10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이날 개성공단 관리위원장과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김주철 코트라 대표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3개 보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북측은 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전통문에서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관리위 직원 50%를 이달 말까지 철수하고, 건설공사 업체 등 모든 입주업체 상주인원을 절반으로 축소한다"고 통보했다.북측은 또 "100만평 경제주변을 포함해 경협과 교류협력 사업자의 군사분계선(MDL) 통과를 엄격히 제한 차단한다"며 "향후 공업지구와 북남관계는 남측 태도에 달려 있다"고 덧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검찰의 수사선상에 잇달아 올라 참여정부 실세에 대한 전면 수사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은 노 전 대통령의 부산상고 동창인 정화삼 전 제피로스 골프장 대표(61) 형제와 후원자였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62), 이강철 전 청와대 정무특보(61), 우리들병원 측 관계자 등 다수이다.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로 매각되는 과정에 불법 로비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정화삼 전 대표 형제가 연루된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검찰은 정 전 대표의 형제가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할 수 있도록 노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66)에게 잘 얘기해주겠다며 세종증권의 대주주였던 세종캐
민주당은 24일 국제중학교 재심의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에게 납득할만한 해명과 상임위원회를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며 총 공세를 폈다.정두언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특별상임위에서 "나는 장관들에게도 내 의견을 이야기 하고 그 분들을 설득한다"며 외압설을 반박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상대방에게는 그 것이 바로 외압"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교과위 민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만약 교과위 의원 중 한 명이 서울시 교육청의 아는 사람에게 교감을 교장으로 승진시키는 문제를 부탁했다고 치자"며 "우리야 부탁이지만 서울시 교육청이 느낄 때는 청탁"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서울시 교육위원이 정두언의 전화를 '협의'로 받아들였겠느냐"며 "정두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쌀 직불금 국정조사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하는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국회는 이날 2007년 세입세출 결산안, 기금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 재석 191인 중 찬성 190표, 재석 197인 중 찬성 196표, 재석 203명 중 찬성 200표로 각각 가결시켰다.이어 '쌀소득 보전 직접지불금 불법수령사건 실태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상정해 재석 217인 중 찬성 209표 반대 3표 기권 5표로 오는 12월 5일까지인 특위 시한을 12월 12일까지 7일간 연장하도록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사형확정자 관련내용을 법률로 규정하는 내용의 행형법 개정안과 회계년도를 통합하는 내용의 교도작업 운영 및 특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