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입주기업 상주인원의 절반 축소를 통고한 가운데 입주기업 남측 상주 인원의 철수 대상자와 차량 목록을 요구했다고 통일부가 25일 밝혔다.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5시30분께 북측 관계자가 남측 관리위를 방문해 입주기업 주재원 중 근무할 사람과 나갈 사람, 남을 차량과 나갈 차량을 분리해 오늘 10시까지 알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북한은 24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별 상주 인원과 차량 현황 자료를 같은날 오후 3시까지 파악해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북한은 개성공단 축소 조치의 일환으로 24일 관리위원장 또는 부위원장을 포함해 관리위원회 직원 50%를 이달 말까지 철수하고 건설·봉사업체를 포함한 모든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25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경색된 남북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민주당 정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지금처럼 사태를 악화시키는 쪽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이 명약관화한데 '턴'(전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야당들이 지속적으로 이명박 정부에 대해 대북정책 기조를 바꿀 것을 권장하고 필요하면 싸우기도 해서 성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정부가 인도적 대북식량 지원을 약속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두고 "'No Action Talk Only'인 '나토정부'"라고 힐난하면서 "통일부 장관을 불러서 따지고 정치적으로 상황도 보고 받고 했는데, 그냥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삐라(전단지) 살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25일 "한나라당은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의 감세를 철회하고 민주당도 부가가치세 감세를 거두어들이자"고 제안했다.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우리 서로 한발씩 양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법인세, 소득세는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부분만 손질하고, 부가세는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으로 세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서만 경감하자"며 "대대적인 감세는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수정안을 제시했다.그는 또 최근 일부 위헌결정을 받은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종부세는 참여정부 도입시점에서부터 본질이 훼손됐다"며 "부자 때리기, 강남 때리기로 징벌적인 세금으로 각인
국회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가 25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공사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국조특위는 이날부터 기관보고, 문서검증 및 현장조사와 청문회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국정조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여야는 첫 기관보고에서 행정기관의 쌀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자 명단 제출이 늦어진 이유를 집중 추궁했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이 쌀직불금 불법 수령 파동의 책임을 참여정부로 돌리는데 주력한 반면 ,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가 쌀소득 보전법 개정안을 조속히 마련하지 않은 점을 부각시키는 등 온도차를 보였다.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대책 마련이 어렵다고 해서 제쳐 놓고 방치해서 이 문제가 생겨난 것"이라며 "당시 청와대가 직불금이 부당하게 흘러간다는
김성주 의원 도정질문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발맞춰 기후변화대응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전북도는 그에 따른 종합대책이나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도의회 김성주 의원(전주5·산경위)은 25일 도정 질문에 나서 “기후변화대응과 관련 광주·전남과 제주, 부산, 대구, 강원, 서울 등 7개 자치단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반면 전북은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데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또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의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태양광산업과 풍력산업을 위주로 한 산업전략, 기업유치 전략만 있을 뿐 기후변화 대응은 크게 내세울 게 없다는 것. 특히
최형열·하대식·강대희·김성주 의원 전북도의회는 25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김완주 지사와 최규호 도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해 질문했다.이날 도정 질의는 최형열·하대식·강대희·김성주 의원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최형열 의원(전주3) =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행정구역개편을 논의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도는 중앙에만 맡기고 우두망찰하다가 사후약방문 식의 소란을 피워서는 안된다.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현재 무주는 대전권에 순창과 고창은 광주권에 편입된 것과 다름없다.자칫 전북은 공중 분해될 수도 있다.도는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해 지방경제자치권, 지방조세권, 자치
전북도의회 강대희 의원 도정질문 공직사회 내부적으로 비리 공무원에 대한 징계처분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북도의회 강대희 의원(순창1·행자위)은 25일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공무원 중 지난해 76명이 징계처분대상 리스트에 올랐지만 26%인 20명만이 징계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33명 중 12명이 징계를 받은 것은 도 스스로 감사 권한을 추락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실제 전주시 상수도 유수율 사업 입찰과 관련 업체 선정 부적정성이 드러나 당초 도는 상수도 유수율 사업과 연관된 공무원 중 5명은 중징계, 2명은 경징계 처분을 전주시에 요구했다.그러나 결과는 경징계 5명, 훈계 2명으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지식경제부 호남권 방문, 소득 ‘無’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지난 24일 호남권 3개 시도를 방문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숙제만 잔뜩 안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이는 광주전남으로부터는 호남권 선도산업 사업계획서 제출 거부 답변을 그리고 전북에선 호남권을 2개 권역으로 분권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난처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서다.이날 광주전남은 임 차관으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사업계획서 제출을 요구 받았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 호남권 광역경제권 사업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 것이란 전망을 낳는다.광역경제권 호남권 3개 시도인 광주와 전남 그리고 전북 등이 합의해서 지식경제부 선도산업을 제출해야 하는데 2개 시도가 미 제출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 실
한국농촌공사가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생산기지 확충과 농어촌 환경개선 사업에 본격 나선다. 농촌공사는 24일 농어촌 자원 활용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그린 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 청정에너지 개발 확대 △ 농어촌 환경개선 △ 대국민 홍보 강화 등 3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공사는 저수지 등 보유한 농어촌자원을 활용, 오는 2016년까지 태양광(60개), 소수력(21개), 풍력(2개) 등 모두 83개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여기에서 94만7천651MWh의 청정에너지(원유 174만배럴 상당)를 생산, 연간 1천567억원의 외화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도내에서도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중장기 전략&rdq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번 주 중 지방재정보전교부세 신설을 본격 논의키로 해, 어떤 결론이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전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군에 내려오는 부동산교부세가 대폭 줄어들어, 시군 현안사업 및 복지사업 추진에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상황이 예견되자, 시군은 물론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비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종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원 부족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실제 강인형 순창군수는 이날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종부세 감소로 인해 순창은 104억 원 가량의 부동산교부세가 덜 내려올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또 행안위 소속
국방부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병력 감축에 따른 부대개편으로 가닥을 잡고 저비용·고효율의 실용적인 운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국방부는 24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2008 국방개혁 공청회'를 열고 국방개혁기본계획(국방개혁 2020) 조정 초안을 공개했다.국방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전작권 전환에 따른 한국군 주도의 방위기획 및 전쟁수행체제 구축과 육·해·공군의 부대구조 개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국방부는 "전작권 전환에 따른 새로운 한미 동맹군사구조 구축과 개혁 추진과정에서 북한군 위협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단계별 병력 감축 규모와 부대해체 시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보완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현재 병력 위주의 재래식 군사력 구조를 향후 병력
북한이 24일 개성관광 중단 등 남북관계 차단을 통보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들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진보단체들은 이같은 북한의 발표에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근복적인 인식이 잘못"이라며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는데 반면, 보수단체와 탈북자단체들은 "북한의 우리 정부 길들이기"라고 북한을 맹비난했다.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박정은 팀장은 "현 정부는 그동안 전 정부의 남북정상 선언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북한이 이 같이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데는 무엇 보다 원칙없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큰 책임이 있다"고 모든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 돌렸다.박 팀장은 "한국 정부는 그동안 대북 정책을 놓고 통일부, 국방부, 외교부 등 유관부처들이 서로
외부적 요인으로만 본다면,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위기상황이다.당내에서 리더십 부재에 대한 우려가 공공연하게 표출되는가 하면 정동영 손학규 등 전 대선후보군의 조기 복귀설도 탄력을 받고 있다.더욱이 이명박 정부의 국정 난맥상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민주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를 거듭하면서 정 대표의 리더십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정 대표는 지금 위기에 처했을까 아니면 기회를 잡은 것일까? △정세균의 정치 스타일 정세균 대표(진안무주장수임실)는 합리적 리더십을 주창해 왔다.통합의 리더십이라고도 한다.특히 정적(政敵)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말을 듣는다.실제로 정 대표는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대다수 정파를 아우르면서 대표 경선에서 압승했다.정 대표는 지난 98년 지방선
내년도 국가예산 4조원을 확보키 위해선 막판 총력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는 국회 상임위 심의단계까지는 도가 의도했던 대로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예산증액 및 신규 반영 등이 이뤄졌지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 도내 의원들이 참여키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맘을 놓을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또한 민주당이 정부의 국채발행을 전제로 제출한 예산에 대해서 삭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예결위 심의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당초 올 예산 3조6천 억 수준보다 2천억 가량 증액된 3조8천억 원을 목표로 예산확보 활동을 벌여 왔다.그 결과, 기획재정부는 당초 도 목표액을 상회하는 3조9천억 여원을 내년도 전북관련 정부예산안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그런데 이 같은 전북관
이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은 금융위기 및 국내경기 침체로 인해 도내 건설업체들이 줄 도산 우려가 높아지자 이를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특단의 대책으로 보인다.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SOC사업 확대 및 계속 공사 예산증액 확보. 도는 내년도에 도내 지역건설산업 예산은 도 및 시군 1조5천637억 원과 유관기관 2조8천412억 원 총4조4천49억 원으로 2008년 대비 8천487억 원(19%)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도는 이 같은 내년도 예산이 국회 및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고 반영되도록 하는데 전력투구할 방침이다.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선 관련 예산이 반드시 반영 투입돼야 하기 때문이다.도는 이 같은 예산이 확보
전북도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24일 도에 따르면 우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가구당 1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총 5천81가구에 23억원의 예산을 지원, 노후보일러 교체와 단열보강사업 등 난방시설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또 한국전력전북지부와 연계해 저소득층 6천470세대를 대상으로 10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조명기구 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또 5천755세대에게 3억원의 예산으로 연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 및 차상위 계층, 중증 장애인 가구 등 총 6만8천264가구에 대해 유가폭등에 따른 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82억원의 예산으로 가구당 월 20천원의 에너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5천748명을 대상으로 월 6만원
전북도가 새만금위원회 출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24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사업촉진을위한특별법(이하 새특법)이 12월28일 발효됨에 따라 새만금사업을 총괄하는 새만금위원회가 이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에 도는 새만금위원회(국무총리 소속) 구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사업 관련 중요 의사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하는 기구이기 때문이다.특히 새만금 사업지구 내에 지사의 권한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포함돼 있음은 물론 전 지구가 전북도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 이와 관련 도는 새만금사업의 싱크탱크 역을 수행할 내부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도가 새만금위원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전북도가 소상공인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면서 정책자금 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24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경우 2006년 점유율이 3~4%(154억)이였으나 지난해 지원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9.27%(312억), 올해는 11.0%(266억)로 크게 상승했다.이처럼 자금규모가 증가한 데는 도에서 이차보전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지원자금 이자의 경우 본인부담 4%를 제외한 나머지 2.03~2.15% 이차는 보전하고 있다.이차보전금은 지난해 3억, 올해 7억, 내년에는 16억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올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이 806건에 271억, 희망전북 한계신용 특례보증 지원은 278건에 28억원,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경제 살리기에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24일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제13회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처와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상대로 2009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예결위 심의만 남겨 놓은 만큼 도와 14개 시군이 예산삭감 방지는 물론 증액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쳐나가기로 한 것. 김 지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심사 시 상임위 증액사업에 대한 부처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24일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상임위에서 증액된 전북관련 사업들에 대해 동의해 줄 것을 설득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지사는 “민주
경기침체로 도내 건설업체들이 최악의 상황에 처한 가운데 전북지역 건설관련 유관기관 및 14개 시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다짐하고 나서 성과가 주목된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내 건설업계 대표와 발주기관 그리고 시군 부단체장, 건축사협회, 건설자재생산업체 대표, 도청 실국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책회의는 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 키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각종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