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성료됐다.덕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면민노래자랑,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1분기 익산 자원봉사왕 ‘월간베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월간베스트 시상은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매 분기 진행되고 있다.이날 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3월중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개인부문은 1월 윤민숙, 2월 주민규, 3월 김지효 봉사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은 1월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 2월 신동새말아띠봉사단(단장 김점순), 3월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경세광)가 선정됐다.우
전국 최초 농업·식품산업 분야를 활용한 ‘2024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익산형 일자리는 지역 핵심산업인 농업 및 식품산업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이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2024년 익산형 일자리 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3일 시 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상생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또한 사업 성
익산시가 농촌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서고 있다.시는 생생마을 만들기 단계별 사업으로 ‘기초단계’ 3개 마을, ‘활성화단계’ 2개 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활동까지 참여해 사람들이 모이는 생기 있는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기초단계’는 동아리 활동 및 경관 개선, 전통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꽃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등 마을을 가꿔나가면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활성화단계’에서는 마을주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오는 29일 우리동네 순찰 프로그램 ‘2024년 순찰 하당2’를 진행한다. ‘순찰 하당’은 익산경찰서와 (주)하림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프로젝트다. 이날 익산경찰서는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및 주민들과 함께 원광대 일원에서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여성범죄 예방 방범시설물 체험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리플릿 배부 등에 나선다. 또한 ‘순찰 하당’ 참여 시민들에게는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프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3일 월명초등학교에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군산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멈추고, 살피고, 손!’을 홍보하며 안전보행 원칙 안내와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준수, 감속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 시설물 점검 및 보완, 교통법규 위반차량
맨발 걷기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대표적인 관광지 3곳에 숲길을 활용한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월명공원, 금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금강공원,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된 청암산 억새 길에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명공원은 은적사 체육시설에서 유아 체험 숲까지 900m 구간에 기존 흙 산책로를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건식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면서 황토 및 황토 볼 체험장 등 체험 공간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바다를 벗 삼아 걷는 금강공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5,000호 달성에 군산시 소룡동 착한가게 12곳 동시 가입이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소룡동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에 대해 단체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신규 가입한 업체는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배영민) △(유)이엔플랜트(오기주) △라이크 라이크 라이크(최보람) △되야지(김정헌) △풍경채 어린이집(박진숙) △보금당(이경순) △(주)조은세상(이대진) △월명갈비(김계순) △파로마가구(전승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군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이어 오는 27일에는 제9기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할
군산시가 올해부터 임피·서수·대야·개정면 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문전수거는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해가는 방식이다.그동안 군산시는 읍면지역의 경우, 매립 또는 거점 수거 방식을 운영해오다가 이번에 해당 지역에 대해 수거 체계로 변경했다.특히 시는 지난 2022년 옥산·성산·나포면, 2023년도 옥구·회현·옥서면 등 문전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이어 올해에는 나머지 지역 실시를 통해 최종 마무리를
(재)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운영단체에 선정됐다.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통합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1인 가구는 전체인구 35.1%로 도내 3가구 가운데 1가구가 1인 가구로 조사돼 사회 정서적 고립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산시의 경우에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거점센터
군산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에 대해서는 공공 기록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의 제한 등 행정제재를 추진하기로 했다.공공 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 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것이다.시가 밝힌 이번 공공정보 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726명이며, 총 체납액은 90억원에 이른다. 정리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