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21 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6월 항쟁을 기념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1700여개 시민단체 및 인터넷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00만 촛불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오늘 촛불집회는 서울에서만 30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촛불 집회는 가수 안치환씨와 관현악단 등의 사전 공연과 시민들의 자유발언, 도심 거리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낮 12시와 오후 6시에는 쇠고기 협상에 항의하는 의미로 차량 경적 시위와 집회
이석연 법제처장이 "쇠고기 장관고시는 헌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내가 재야에 있었다면 헌법소원을 제기했을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정국이 쇠고기 파동과 여권내 권력투쟁으로 대혼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쇠고기 고시와 관련해 정치권과 학계의 위헌 제기에 이어 현 정부의 고위 관계자이자 법제 수장인 법제처장이 직접 위헌 가능성을 지적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이 처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쇠고기 합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법령이나, 아니면 최소한 부령을 통해 발효되도록 해야 했다"며 "법제적 심사도 거치지 않은 장관고시로 시행하는 것은 헌법적으로 문제가 크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제
10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40여분 동안 한 총리에게 주례보고를 받으면서 내각 일괄 사의 표명의 뜻을 전달받았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배석자 없이 한 총리와 독대한 이 대통령은 내각 총사퇴에 입을 굳게 다문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괄 사의표명이지만 개각이 예정된 만큼 인사쇄신을 할 때 사표를 처리할 것"이라며 "국정 공백을 막으려면 국무위원들이 당분간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자신의 직위에서 일해 줘야 하고 국무회의도 정상적으로 해야한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인사권자인 이 대통령께서 하시겠죠"라면서
한나라당 전북도당을 이끌어갈 신임 도당위원장 선거가 3파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전북도당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종영(62) 군산당협위원장, 유홍열(66) 전북도당 고문, 김효성(59) 전 김제.완주당협위원장 등 3명이 접수해 왔다고 밝혔다.세아제강 대표이사 출신의 이 위원장은 지난 4.9총선에서 군산지역에 출마, 강봉균, 강현욱 후보와 맞붙었던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유 고문은 지난 대선 당시 전북선대위 공동위원장을 활동한 인물로, 전북 교육위원회 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학교법인 덕암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 위원장 역시 지난 대선 때 이명박 당시 대선 후보의 전북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4.9총선 당시 김제.완주지역에서 출마한 경험이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9일 최근 자신의 '대통령 주변 인사 권력 사유화' 발언에 대해 "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한 충정에서 한 말이다.인적쇄신은 반드시 천거한 사람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이명박 정부 초기 인사실패 책임자들의 거취 결단을 공개 촉구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후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신상발언을 통해 "(발언의) 시기나 방법론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의총에 참석한 의원들이 전했다.그는 또 "(나의 발언은) 옛날에는 사약을 받았을 일이지만 충정에서 한 얘기"라며 "그들(청와대 주변인사)이 인적쇄신까지 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인사가 만사인데 인사실패는 국정 무능으로 연결된다.인적쇄신은 반
정부는 새정부 들어 공공기관장 교체와 관련,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관장 임명 전과정을 공개키로 했다.청와대는 최근 이같은 지침을 각 정부부처에 전달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해당 지침에 따르면, 청와대는 전체 공공기관 305곳 가운데 기관장 및 임원교체 대상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 가스공사,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 90곳의 '공모 활성화 대상기관'을 포함한 240여곳에 대해 공모에서 공모에서부터 서류심사, 면접 등 전과정을 모두 공개토록 했다.특히 각 공공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나와 신임 기관장·임원을 임명한 이유와 배경을 자세히 설명토록 했다.이같은 방침은 최근 공공기관장 교체를 둘러싸고 이른바 '공공기관장 코드인사' 등 논란이 심화되고
전북도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국이 요동치고 있어, 액션을 취하기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예산 편성 순기 상 각 부처에서 국가예산을 확정하는 시기가 6월이기 때문에 도는 부처와의 접촉을 강화하면서 예산확보에 주력해야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 쇠고기 협상문제 등으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보니 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부처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는데다 설사 일정을 잡아 부처를 방문한다 하더라도 도 관련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가 상당히 난감하다는 것이다.무엇보다 내각이 총사퇴를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국가예산 확보를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분위기 파악
전북도가 사상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고유가 대책마련을 위해 조만간 2회 추경편성에 나서는 등 민생경제 회생에 팔을 걷어붙였다.특히 이번 2회 추경예산 편성 방침은 도가 지난달 29일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한 지 10여일 만에 나온 사상 유례없는 결정이어서 도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일 정부가 고유가 종합대책으로 총10조4천93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도 차원에서의 지원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으며 조만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도가 우선적으로 마련한 지원책은 저소득층 유가보조금 지원 등 32억 원 규모다.추경편성 재원은 도가 예산절감 10%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예산 250억 여 원이다.제1회 추경예산이 편성된 지 불과 10여
급증하고 있는 물류수송 등을 위해 새만금과 경남도를 연결하는 동서횡단 SOC가 조기구축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관련부처가 난색을 표명, 우려를 낳는다.이는 관련부처인 국토해양부가 해당 SOC사업들이 2020년 이후인 중장기 검토 사업이거나 2019년 이전인 계획노선으로 분류돼 있는 등 장기적 사업인 데다가 중복노선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서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물동량 및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전북의 동쪽에 위치한 자치단체인 포항과 김천 등 경상도 지역과의 SOC구축이 시급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것. 도가 조기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동서간 SOC시설은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181km, 4조9천억 원)’와 ‘새만금~대구간
전북도와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바스프㈜가 투자계획 실행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도는 바스프 측이 계약을 위반해 외투지역을 해제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바스프 측은 공장을 건설해 가동 중이어서 계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바스프㈜가 투자를 약속, 지난 2002년 6만6천116㎡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한 뒤 54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50년간 부지를 무상임대 했다.임대조건은 작년 8월말까지 최소 5천만 달러(530억) 규모를 외국인 투자액으로 비타민 및 그 관련 제품 등 정밀화학제품의 제조분야 투자다.이와 관련 도와 한국바스프 측은 투자규모 이행여부와 공장기준 면적율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바스프가 기간 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해제절차
전북도가 산-학-관 파트너 십 구축을 통한 지역교육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 부치기로 해 주목을 끈다.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경옥 행정부지사와 이중흔 도교육청 부교육감 그리고 5개(군산, 익산, 정읍, 김제, 부안) 시군 부단체장, 맞춤형교육기관으로 선정된 9개 전문계고교 학교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계고 맞춤형 인력육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체결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차원에서 시행하는 ‘전문계고 맞춤형 인력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키 위한 것이다.협약식에서 도와 시군은 ‘전문계고 육성지원사업’ 사업비 지원을 그리고 도 교육청은 지역특화와 관련한 학과로의 개편을, 해당 전문계고등학교는 성
새만금산업용지 개발과 맞물려 조성자체가 불투명하던 군산내초산업단지(4.97㎢, 150만평)가 조성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것으로 알려졌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내초산업단지 조성은 조성원가 및 미분양 등을 고려해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최근 조성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그 동안 도 내부적으로는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세한 가운데 조성치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실제 산단조성 관련부서에서는 내초산단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내놓은 반면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부서에선 새만금산업용지가 있는 만큼 조성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으로 맞서왔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군산시는 땅값 폭등에 따른 조성원가 상승으로 인해 미분양 사태가 속출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조성신중 및 조성반대
전북도가 새만금신항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비 30억 반영이 난항을 거듭하자 도내 정치권에 도움을 요청, 최종 반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경옥 부지사는 9일 군산이 지역구인 국회 강봉균 의원(통합민주당, 3선)을 만나 도정 최고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만금신항 건설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부지사는 “새만금신항이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비 30억 원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의 이견으로 확보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신항이 조기에 착공돼야 새만금 기업유치가 활기를 띨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올해 용역비가 반영돼 용역이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하고 강 의원이 해결사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이처럼 이 부지사가 정치권(강 의원)을 만나 용역비 확보에 협조해 줄
도내 국회의원들의 국회 의원회관 방 배정이 완료됐다.도내 11명의 의원들은 대부분 각자가 희망한 호수의 방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진다.방 배정이 끝난 9일 현재, 도내 의원들의 각 사무실은 각종 집기를 교체하거나 방 배치를 바꾸는 등 분주한 상태다.재선급 이상 의원들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쓰던 방을 그대로 사용한다.방에 정이 들기도 했지만 재선·3선을 이끌어 준 사실상 ‘명당’이기 때문이다.도내 최다선인 정세균 의원과 재선의 최규성 의원은, 국회 광장을 중심으로 오른쪽 라인에 위치한 6층의 기존 사무실을 계속 이용키로 했다.정세균 최규성 의원의 사무실 앞에는 초선인 김세웅 의원이 자리잡았다.당초 6층을 희망했던 김 의원은 국회 사무처에서 4층으로 배정됐지만, 지
전북도가 새만금 수질 악화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만경강 내 대규모 경작지 처리 방안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는 경작지가 국가 하천이지만 일제강점기 때부터 영농을 해온 관계로 농민들이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이 같은 전례가 없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유역으로 유입되는 만경강의 30여㎞ 하천구역 중 경작지 면적은 6.6㎢(250만 평), 점유자는 5천500여명에 이른다.현재 경작지는 벼 농사가 70%로 가장 많고, 채소 20%, 기타 특용작물 등 10%가 재배되고 있다.이처럼 만경강 내 영농을 하다 보니 비료와 농약 성분이 만경강으로 유입돼 새만금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만경강 상류(2007년 기준)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광주고법 전주부의 원외재판부로의 명칭 변경과 관련, 도내 국회의원들이 법원행정처를 항의방문하고 환원을 요구했다.통합민주당 정세균 강봉균 최규성 등 도내 의원 11명은, 9일 오전 10시 김용담 법원행정처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도민들은 명칭 변경을 단순히 이름 바꾸기가 아니라 위상을 격하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는 도민의 자긍심과 재판청구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조치”라고 지적했다.정 의원 등은 또 “현재 전북도에는 비상대책위까지 꾸려진 상태인데 공식적 대화통로가 차단돼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대책위와 대화의 장을 만들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전북도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정책이 금융권의 담보 요구와 대출 축소 등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경영안정자금 지원결정 금액은 1천472억2천300만원이지만 이 가운데 실제 대출로 이어진 액수는 1천131억6천400만원으로 76.87%의 실행율을 보이고 있다.또 2006년 한 해에도 전북도가 583억8천600만원의 지원결정을 했으나 대출액은 478억300만원으로 81.87%의 실행율을 기록했다.도에서 중기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결정한 업체 중 20%에 가까운 중소기업은 금융권의 담보요구와 까다로운 보증절차 등으로 대출이 축소되고 있는 셈이다.이와 관련 전북발전연구원의 ‘전북도 중기 자금지원 배분기준 및 성과평가에 관한 연구&rsqu
통합민주당은 9일 미국 쇠고기 수입 등 총체적인 국정 난맥상에 대처하기 위해 ‘국민주권수호 및 민생안전비상시국회의’를 구성했다.구성(안)에 따르면 쇠고기재협상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최인기, 송영길 의원이 맡고 도내 출신 조배숙 최규성 김춘진 의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됐다.또 국민주권수호대책위(위원장 천정배)의 언론장악음모저지본부에는 정세균, 김세웅 의원이 포함됐다.민생안전대책위원회는 강봉균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위원회 산하 고유가·물가대책본부에는 이강래 의원이 들어갔다.혁신도시추진대책위에는 장세환 이춘석 의원이 포함됐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보릿대 태우지 마세요.” 최근 보리 수확철을 맞아 보릿대를 소각하다 인근 보리밭으로 불이 옮아 붙는 일이 잇따르면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9일 전북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달 현재 도내 보리밭 화재가 8건이 발생했다.실제 지난 7~8일에 보리 주산지인 부안과 군산, 김제의 보리밭에서 4건의 불이 나 8천㎡가 불에 타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피해면적도 9천㎡로 늘었다.이번에 발생한 보리밭 화재의 원인은 보리 수확을 마친 뒤 보릿대를 태우다 불씨가 인근 보리밭으로 옮아 발생한 것이다.수확을 앞두고 보리가 바짝 마른 상태여서 쉽게 불이 붙고 일단 불이 나면 순식간에 밭 전체로 번지게 돼 피해가 크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보릿대 소각을 자제하
정치권은 9일에도 쇠고기 재협상 및 국회 등원 문제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한나라당은 이날 한미 정상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차단을 약속한 만큼 야당의 재협상 요구가 실질적으로 성과를 이루게 됐고 유류세 감면 등 민생대책에 대한 후속입법을 위해서도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 되야 한다며 야권을 압박했다.반면에 야권은 정부여당의 재협상이 먼저이고 여권의 인적쇄신도 내각 총사퇴와 같은 성의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맞섰다.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민생안정대책을 1차적으로 발표했고 이번 주 내에 등록금, 통신비 인하대책, 고물가 종합대책이 계속 발표될 것"이라며 "야당도 이제 지금 고유가 대책, 고물가 대책에 대해서는 빨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