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강현욱 전 도지사의 ‘새만금 애정론’을 소개하며 추켜세웠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강현욱 전 도지사의 ‘새만금 애정론’을 소개하며 추켜세웠다. 이 후보는 도내 상공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 전지사의 새만금에 대한 관심 척도는 지사시절 삭발한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며 “틈만 나면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주장하고 있어 ‘강만금’이라는 닉네임을 새삼 실감했다”고 말해 강 전지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와 이연택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 이사장 등 위원들은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전북도민을 대신해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선
---간략소개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발효엑스포에는 미국, 일본, 인도, 태국 등 해외 15개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1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승구 전북도 농림수산국장은 “엑스포의 성격에 맞춰 전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전문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산업화의 길을 여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맛의 고향인 우리전북의 전통적인 발효식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고 말했다. 강 국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전시회로서 발효식품홍보와 역사관등을 운영, 청소년에게
전북도는 오는 12월부터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12월부터 시·군·구 및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금까지 각 기관이나 부서 그리고 단체별로 분산제공 되던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군·구와 읍·면·동 어느 한 곳만 방문하면 원하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부터 각 시군 및 읍·면·동의 행정조직을 개편해 시군 본청에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주민생활지원 업무를 통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에 도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36개 기관이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사)사랑의 손실 새소망(익산), 흙살림 새벽 공동체 영농조합법인(남원) 등 2개 기관이 포함됐다.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오는 2020년까지의 투자사업비 규모가 69조4천억 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산업 생산 및 물류 중심지역’으로 전북을 육성 발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이 내달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이 확정되면 총300여 개 사업에 사업비 만도 69조4천억 여 원(2006~2020년)이 투자될 예정이어서, 전북발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의 확정 공고에 따라 국토기본법상 법정 하위계획인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제4차
전북도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과 13개 공공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에 나선다 전북도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과 13개 공공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에 나선다. 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익산의 ‘천만 송이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이전공공기관 가족 300여명을 혁신도시 예정지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그리고 새만금현장, 자연곤충현장체험학습 및 갯벌체험 코스로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전 기관 가족들에게 혁신도시 내 주거와 교육 그리고 의류, 문화 등 수준 높은 정주환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들이 전북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신뢰를
군산항 준설토투기장이 군장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한 지역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해수부가 군산항 준설토 활용을 놓고 대립 각을 세우고 있어, 최종 결론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는 준설토를 새만금매립에 사용하자는 입장인 반면 해수부는 기존 계획대로 준설토투기장에 투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이며 맞서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오는 2011년 도래하는 군산항 제1준설토투기장 사용만료에 대비해 군산항 서측호안에 제2준설토투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 동안 해수부는 수년 동안 제2준설토투기장 설치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당초 해수부는 군장국가산업단지 전면(북측)에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전주 덕진소방서 박종필씨가 발표한 ‘인화성 액체 유증기 화재폭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제6회 전국 16개 시·도 화재조사연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화재조사 심포지엄은 화재피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화재조사의 주체적 역할 수행 및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소방관서 화재조사업무
전북도가 내년도 예산편성 시 계속사업에 대한 과감한 중단 및 삭감반영에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전북도가 내년도 예산편성 시 계속사업에 대한 과감한 중단 및 삭감반영에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도지사 주재로 ‘재원배분 종합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제방세 및 세외수입 등 일반재원 규모가 올해보다 300억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원의 효율적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마련됐다. 토론은 기존 신규사업 위주의 검토가 아니라 기존사업에까지 영역을 확대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해당 시군만 특화된 사업과 사업추진 중 문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5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 도내 4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5일 새만금 전시관에서 열린 도내 4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거듭 확약했다. 이 후보는 “KTX를 타고 전북으로 향하면서 국회 법사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의원에게 새만금특별법 연내 통과를 협의하고 왔다”며 “새만금 사업은 전북도의 사업을 넘어서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우선 특별법
남원 ‘황진이 주’가 전국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남원 ‘황진이 주’가 전국 최고의 술로 선정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서 개최된 ‘2007 전통주 품평회’에 도내에서 4개 부문 11점이 출품, 3점이 수상했다. 특히 남원에 소재한 (유)참본의 ‘황진이 주’는 대상과 함께 인기상까지 차지했다. 또 남원 ㈜태양은 은상, 익산 ㈜화곡주가는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제품은 충주 세계 술 문화 박물관에 전시되며, 입상내역을 담은 홍보물로 제작돼 국제식품전시회 등에 배부된다. 또 4개 국어로 홍보 브로셔를 제작, 백화점과 할인점, 호텔, 전통음식점 및 해외 한국음식
---간략소개 ---간략소개 세계에서 최초로 발효식품을 특화하기 위한 제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25일에서 29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한국의 김치를 비롯 전 세계의 발효식품이 선정되면서 발효식품은 건강과 장수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에서는 맛의 고향인 우리전북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에서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의 발효식품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전시회로서 발효식품홍보와 역사관등을
전북도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중증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장애인 복지사업에 올해보다 15% 증가된 91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도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중증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장애인 복지사업에 올해보다 15% 증가된 91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180명,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 90명, 직업재활시설 30명 등 모두 300명이며, 10억2천4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은 57억800만원을 들여 1천2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1개소에 1억1천200만원, 장
전북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상징이 될 양돈장이 지난 24일 북한 남포시 대대리에서 문을 열었다 전북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상징이 될 양돈장이 지난 24일 북한 남포시 대대리에서 문을 열었다. 도와 도내 14개 시군 그리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는 이날 오전 9시 남포특급시 대대리에서 남포-전북 우리민족돼지공장(이하 양돈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명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장 및 도의원, 도내 14개 기초단체 시장군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 농협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와 남포특급시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오는 2020년까지의 투자사업비 규모가 69조4천억 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설]내달 확정을 앞둔 ‘제3차 전북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수정계획은 환황해권 전진기지로서의 위상정립 및 국가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지역으로의 발전방안 등을 담고 있다. ▲전북도 수정계획 틀은? 제4차 국가종합수정계획의 하부계획으로 마련된 3차 전북도종합발전수정계획에는 도의 역점사업인 첨단부품소재와 식품산업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환황해권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등이 반영됐으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사업소 이전 등의 사업도 반영돼 있다. 또한 터덕거리고 있는 김제공항
[] [새만금타워] ‘악연(惡緣)인 새만금 타워, 관계 복원 매개체 되나?’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25일 새만금을 방문한 자리에서 새만금 타워 건설과 관련해 긍정적 발언을 하면서, 새만금 타워가 도내 핵심 인사들간 얽혀졌던 관계를 풀어줄 매개체가 될지 주목된다. 특히 향후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서는 12월 대선에서 새로운 변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만금 타워는 강현욱 전 지사 시절 기안됐던 새만금의 핵심 사업. 하지만 김완주 현 도정에선 사실상 물 건너간 사업으로 전락했다. 경제성 등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이다. 새만금 타워 건설을 위해 설립됐
[국감 활동] [국감 활동] 대통합민주신당 장영달 의원(전주완산갑)은 주터키대사관에 대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감사에서 터키-쿠르드 충돌에 대비해 대사관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터키가 공격하겠다는 이라크 북부지역의 쿠르드 관련 지역에는 우리나라의 자이툰 부대가 있는 아르빌 지역도 포함될 수 있다”면서 터키-쿠르드 간 물리적 충돌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자칫, 오랜 혈맹관계를 유지해 온 터키와 외교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대사관과 외교부의 방침을 질의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국감인물-이광철] [국감인물-이광철] 국회 문화관광위원인 이광철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전주완산을)은 25일 문화재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경부운하 공약에 대해 “경부운하는 반문명적 폭거이자 청계천 난개발의 확대판”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부운하 건설이 실제로 추진될 경우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재가 철거되거나 수몰될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부운하 통과예정 지역에 국보 1점, 보물 15점, 사적 9곳, 중요민속자료 4점, 천연기념물 8점 등 총 37점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원이 밝힌 자료에는 국보의 경우 강원 원주시 부론
도청어린이집에 전략산업기획단과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도청어린이집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북도와 도의회간 입장 차가 확연, 조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 하듯 그 동안 도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했으며 도의회는 그 때마다 ‘NO’를 외쳐왔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초 도청어린이집을 도정발전시설로 활용한다며 ‘전략산업기획단’과 ‘자원봉사종합센터’를 입주시킬 계획이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도는 지난 15일 도의회 임시회에 발맞춰 도청어린이집 도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도의회는 어린이 관련시설이 아니라
대선정국 분위기를 틈타 출신지역구별로 서로 다른 ‘대덕개발특구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 우려를 낳고 있다 대선정국을 틈타 전북의 역점사업인 ‘제2대덕밸리건설사업’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대덕개발특구특별법’ 개정안이 추진,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제출된 3건의 특별법 개정안 중 2건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전북도는 대덕밸리건설 자체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제2대덕밸리’ 건설을 위해 용역을 진행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도는 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과학연구단지(완주산단과 전주과학산단)를 ‘제2대덕밸리’로 육성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도는 대덕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