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종료가 임박해지자 전북도가 수혜자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종료가 임박해지자 전북도가 수혜자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993년부터 2년간 한시법으로 시행된 뒤 13년 만에 재 시행중인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관한특별조치법’은 올해 말로 시행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95년6월30일 이전에 매내나 증여 또는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보증인의 보증을 받아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올해 안에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 1월부터 각 시군에서 신청을 받기 시작해 200
전북도의 글로벌해외연수지원사업에 대한 학생만족도가 90%를 넘어 섬에 따라, 계속 및 확대 추진에 힘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의 글로벌해외연수지원사업에 대한 학생만족도가 90%를 넘어 선것으로 나타나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와 인재육성재단은 올 여름학기에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체험한 초·중학생 65명을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12일까지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연수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글로벌해외연수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과 만족이 92.3%(60명)로 보통이라는 응답 7.7%(5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글로벌해외연수 이후의 어학
범여권 후보단일화와 관련, 이 후보는 '중도개혁 노선에 기반한 민주당 중심'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았고 국민중심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젠 지역패권을 넘어 정책중심의 양대정당 구도로 가야 한다 “국민들은 중도개혁 노선에 기반한 민주당 중심의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방 TV토론회 참석차 전북을 방문한 이인제 후보는 지난 19일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지지율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다소 지지부진하다”며 “그러나 팽창계수는 높아 이대로라면 11월 중순
[국감 스타] 최규성 [국감 스타] 최규성 대통합민주신당 최규성 의원(김제완주)은 19일 농림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배수개선사업을 균특(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농특으로 예산편성체계를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05년부터 배수개선사업이 농특회계에서 균특으로 전환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예산을 편성, 국가재난 방지 차원의 집중투자가 어렵고 지역균형 발전에도 역행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특히 사업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정책의 효율성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김제 백공지구를 예로 들어 "총사업비 468억원으로 2004년에
[국감 활동] [국감 활동] 국회 재정경제위원인 강봉균 의원(대통합민주신당 군산)은 19일 한국은행에 대한 국감에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상승과 관련, 부동산 투기 수요를 진정시키는데 앞장선 공로는 인정하지만 선의의 실수요자까지 피해를 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주택시장에 시장기능이 작동되지 않으면 지금의 가격 안정추세는 장기지속되기 어렵고 특히 시중은행들이 대표성 없는 CD 금리(91일 만기)를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또 한국은행이 올해 1조2000억원 정도의 적자 등 최근에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다며 외화자산 운용 수익률을 높일 방안 등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북도가 고민에 휩싸였다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북도가 고민에 휩싸였다. 전체 살림규모는 늘어나지만 필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가용재원이 657억 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일반회계 총 재정규모는 올 2조5천951억 원 대비 6% 가량 증가한 2조7천505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일반재원은 1조257억 원으로 올 1조557억 원 보다 300억 원이 감소된 규모다. 이중 교육청 전출금과 시군교부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와 중앙보조사업에 대한 도비부담 등 필수경비 9천600억 여 원을 충당하고 나면 실질적
곰소 젓갈 타운이 조성된다 곰소 젓갈 타운이 조성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해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의 다용도부지 9천900㎡에 건평 1천980㎡ 규모의 젓갈 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젓갈 타운은 수산물 특판장, 전시관, 종합판매장, 냉동·냉장·가공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도는 젓갈 타운 조성을 통해 곰소 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판로망을 개척하는 등 명품화 전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학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수산발효 식품이 건강 바이오 식품자원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젓갈 식품 브랜드로 명
탄소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지역에서 내달 1일 '국제 탄소페스티벌'이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11월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세계 탄소학계의 석학과 국내외의 탄소 소재 개발업체 관계자 등 9개국에서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탄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밸리 조성사업은 탄소를 활용한 고기능 복합섬유의 원천 소재를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전북도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를 발견한 일본의 이이지마 수미오 박사와 탄소나노튜브 반도체소자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프랑스의 디디에 프리바
전북의 골프산업이 지역경제에 가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골프장 운영이 확대되면서 지방세수 확보 등 지역경제에 가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골프장을 비롯 도내 17개 골프장(등록 9곳, 시범라운딩 8곳)에서 지난해 106억원의 지방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05년 37억원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 이처럼 지방세수가 증가한 데는 지난 2004년 7월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등록 전 운영하는 시범라운딩 기간에도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2005년 45만 명이던 도내 골프장 이용
전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곤(부안 제 2선거구)의원이 지역구 수협조합장 선거 출마를 위해 11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도의원으로서 봉사하라는 지역주민들의 명령을 받들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수산업 진흥이라는 결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의원직 사퇴서가 공식 처리된 18일 김선곤 의원(부안2)은 “도의원으로 선출해 준 지역주민들과 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그러나 의원사퇴 목적을 달성해 지역주민들에 안겨준 실망감을 해소하겠다”고 소회했다. 김 의원은 의원직 사퇴에 대해 “수산업의 폐퇴는 부안경제를 몰락시킬 위기를 가져오고
전북도의회는 18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전북도 자치법규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도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아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또 김선곤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처리하고 김명수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김연근 의원은 시스템 도정의 첫걸음에 대해, 고영규 의원은 농산어촌 교육을 고사시키는 교육정책을, 김명수 의원은 건설공사발주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의 대표적인 저격수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전북도의회 김연근 의원이 이례적으로 도정을 추켜 세워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그 동안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잘못된 정책을 송곳처럼 파고드는 등 도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런 그가 도 집행부를 칭찬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은 18일 전북도의회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
전북발전연구원이 체질개선에 나섰다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이 체질개선에 나섰다. 전발연은 석사학위 소지자 중 박사과정 또는 박사과정 계획중인 자를 위촉 연구원으로 선발해 연구원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박사출신 연구원 선발을 병행하되 석사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학업과 연구를 병행시켜 향후 우수한 인재로 육성, 전북발전을 도모케 한다는 것. 특히 전발연은 이들에게 연구의 기초과정부터 완성단계까지 완벽한 트레이닝을 시켜 그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전발연은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기한으로 위촉연구원 모집공고에 나섰다. 모집은 산업경제와 지
전북지역에 임대주택 2만여 세대가 추가로 건립된다 전북지역에 임대주택 2만여 세대가 추가로 건립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부터 도내 전 시군에 걸쳐 29개 단지 2만1천932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정부의 승인을 받은 25개 단지 1만6천476세대가 공사 중이거나 착공 대기상태에 있다. 현재 공사 중인 국민임대주택은 전주 인후농원지구와 효자택지지구 그리고 군산 창성과 구암지구, 익산 옴석골과 송학지구, 정읍의 신태인지구, 완주 봉동지구, 무주 남대천, 장수 북동, 고창 읍내지구 등 총13개 단지 6천473세대다. 이와 함께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임대주택단지는 전주 효자 4.5지구의
김완주 지사가 새만금특별법 연내 제정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완주 지사가 새만금특별법 연내 제정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지사는 18일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의장 그리고 최규성 의원, 채수찬 의원, 한병도의원,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을 만나 새만금특별법 연내 통과와 전북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예산 반영 여부를 판단하는 국회 내 1차 관문인 국회 예결위 전문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전북현안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김제공항 건설 사업비 190억 원과 무형문화유산전당건립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61)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61)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곤 위원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예결위원장에 김 의원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예결위원장은 “위원장에 선임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위원들의 탁월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결산은 선심성 예산과 타당성이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강도 높은 심사가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내일의 나를 찾아서 5면“내일의 나를 찾아서.” 사회적으로 여성의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한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움직임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창업과 취업박람회 가 그것. 18일 전주 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2007 전북여성취업박람회’에는 수백여 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몰려 재취업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여성 구직자들이 각 기업체 부스에서 구직 상담을 하고 1대1 면접을 하는 등 취업 정보를 얻느라 분주했다. 특히 인기직종 부스에는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구직자들이 줄지어 서있기도 했으며 새로운 직업 상담 및 체험, 이력서 사진
[수정-후보단일화] [수정-후보단일화] 범여권 최대 변수로 부상한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 대상인 3인 후보간 입장이 각양각색이어서 단일화 최종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범여 후보 단일화는 12월 대선은 물론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일화 후보의 주요 인사는 3명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등이다. 물론 이들은 후보 단일화가 경쟁력 극대화에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인 모두 자신으로의 단일화를 강조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는 것. 정동영 후
[후보단일화] [후보단일화] 범여권 최대 변수로 부상한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 대상인 3인 후보간 입장이 각양각색이어서 단일화 최종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범여 후보 단일화는 12월 대선은 물론 내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결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일화 후보의 주요 인사는 3명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등이다. 물론 이들은 후보 단일화가 경쟁력 극대화에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인 모두 자신으로의 단일화를 강조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는 것. 정동영 후보는 141명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북도가 고민에 휩싸였다 2008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북도가 고민에 휩싸였다. 전체 살림규모는 늘어나지만 필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가용재원은 올해에 비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일반회계 총 재정규모는 올 2조5천951억 원 대비 6% 가량 증가한 2조7천505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일반재원은 1조257억 원으로 올 1조557억 원 보다 300억 원이 감소된 규모다. 이중 교육청 전출금과 시군교부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와 중앙보조사업에 대한 도비부담 등 필수경비 9천600억 여원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