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서 웃는 사람 집에 가서 웃는 사람 그런데 문제는 아람어에서 비유란 말의 의미가 수수깨끼이듯이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들을 사람들이 이해하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개그콘서트를 볼 때 그 내용을 같이 들어도 이해를 하는 사람은 웃을 수 있지만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저게 무슨 말이야” “뭐가 웃겨”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알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어떻게 보면 잘 모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비유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그 의미를 설명해 주신 비유도 있는데 그것은 비유를 해석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그런데 우리가 비유를 이해할 때 오류를 범하기
마당 수요 포럼 마당 수요 포럼 ❚ 마흔 네 번째 주제 : ‘찜통전주’ 오명을 씻자! 일시 : 8월 23일(수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최명희 문학관 발제 : 김진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사회 : 윤승희(전주문화방송 PD) 전주는 찜통더위 중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주는 찜통도시 대구를 따돌리고 연일 전국 최고기온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름은 더워야 제 맛이라지만 이건 좀 심하다 싶습니다. 전주는 지리적으로 분지 지형으로 원래부터 더울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해가 갈수
예장 합동측 호남협의회(회장 이을익 목사)가 침체기에 놓인 한국교회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예장 합동측 호남협의회(회장 이을익 목사)가 침체기에 놓인 한국교회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호남협의회는 오는 21일 부안 선미츠랜드에서 ‘개신교 마이너스 성장, 영적 성장으로 각성하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성장 둔화를 보이다 최근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한국교회를 위기로 진단,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 호남협의회 소속 각 노회 임원진과 노회에서 추천한 중견 목사들이 참석해 교단발전을 넘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벌이게 된다.
주차금지(벧후1:20,21) 주차금지(벧후1:20,21) 우리 교회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선을 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하 주차장을 드나드는 차의 원할 한 소통을 위하여 일정한 부분을 차를 주차하지 못하도록 ‘주차금지’표시를 해 놨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종종 있습니다. 분명히 ‘주차금지’라는 글씨와 함께 주차를 할 수 없는 지역임을 알리는 표시를 해 뒀는데도 버젓하게 그곳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의를 줬지만 계속해서 그곳에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그곳에 주
성 경 : 창세기 37:18-30 성 경 : 창세기 37:18-30 제 목 : 선을 행한 르우벤 이
삼복더위에 생각할 일 삼복더위에 생각할 일 장마가 끝나면서 연일 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전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물론 시간당 전기소모량의 기록도 매일 경신되고 있다. 지난 8일이 입추였고 그 다음 날(9일)이 말복이었다. 이제 모기의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도 얼마 남지 않았다. 복(伏)이라는 글자는 한자로 사람 인(人)변에 개 견(犬)자로 이루어져 있다. 상상의 비약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개를 잡아먹는 날이라는 의미를 글자 자체에서 추론해 볼 수 있다. 따라서 한자가 중국 글자인 점에서 보면 보신탕의 원조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유럽 등지에서 우리나
민선 4기 전북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7명이 무더기 대기발령에 들어감에 따라 막대한 예산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민선 4기 전북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7명이 무더기 대기발령에 들어감에 따라 막대한 예산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비록 무보직 대기상태에 있더라도 각종 수당을 제외한 본봉이 많게는 연간 6천만원 가량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계산할 때 4억2천만원의 예산이 낭비되는 셈이다. 8일 현재 보직을 받지 못하고 대기상태에 있는 국장급 공직자는 지난 4일자 인사에서 대기자 명단에 오른 7명과 지난해 연말 민선 3기 마지막 국장급 인사에서 대기발령을 받은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에 이른다. 문제는 ‘대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