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전북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7명이 무더기 대기발령에 들어감에 따라 막대한 예산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민선 4기 전북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7명이 무더기 대기발령에 들어감에 따라 막대한 예산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비록 무보직 대기상태에 있더라도 각종 수당을 제외한 본봉이 많게는 연간 6천만원 가량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계산할 때 4억2천만원의 예산이 낭비되는 셈이다. 8일 현재 보직을 받지 못하고 대기상태에 있는 국장급 공직자는 지난 4일자 인사에서 대기자 명단에 오른 7명과 지난해 연말 민선 3기 마지막 국장급 인사에서 대기발령을 받은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에 이른다. 문제는 ‘대기발
전북도와 한나라당은 9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해 적극 논의키로 했다 전북도와 한나라당은 9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해 적극 논의키로 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선 복선전철화, 군산항 건설,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 등 2007년도 국가예산 확보 사업과 새만금사업 등 당면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나라당측에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강창희 최고위원, 한영 최고위원 등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북도는 8일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 결과 38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8일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등 위반행위를 조사한 결과 38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어로행위 263건, 가축방목 13건, 쓰레기 투기 14건, 기타 98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도는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결과 6건을 적발, 해당 시군에 개선 명령을 내렸다.
문화포커스 – 개관 4주맞은 전주전통문화센터 문화포커스 – 개관 4주맞은 전주전통문화센터 8일 오전 전주 전통문화센터 화명원. ‘전통혼례’ 체험으로 떠들썩한 이곳은 작열하는 태양도 아랑곳없다. 이날 체험객은 대전 우성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대학교수 20여명. 이들은 사모관대를 써보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지난 7일은 광주지역에서 어린이 100여명이 부채 만들기와 비빔밥 만들기 등 체험을 마치기도 했다. 이처럼 전주 전통문화센터는 매일 전통을 체험하려는 인파로 북적댄다. 말하자면 전통체험의 산실로 자리잡은 셈. 이곳이 10일로 개관 4주년을 맞는다. 수탁기관도 우진문화재단에 이
류관현 관장 인터뷰 류관현 관장 인터뷰 -활기가 느껴진다. “고맙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30여명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해주는 덕분이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 -전주에 온지 9개월이 흘렀는데. “짧고도 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전주라는 도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고 친근해졌다는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전주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산 한옥마을 초대 관장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맞다. 남산 한옥마을을 디자인했고, 초대관장으로 2년 정도 일했었다. 문화센터가 동적인 공간이라면 한옥마을은 정적인
최근 재래시장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백남운 목사) 등 기독교 단체가 이번에는 대형마트 입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재래시장활성화운동본부는 8일 오전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송천동에 들어설 롯데마트 입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라북도 인구가 매일 100여 명씩 타 도로 이주해 가는 이 시점에서, 연건평 1만8천평에 이르는 가공할 만한 대형 롯데마트가 송천동에 세워진다면 재래시장을 비롯한 소형 상가들은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탄
교회를 어느 정도 다닌 성도라면 한번쯤은 성경을 1독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모처럼 큰 맘 먹고 성경통독을 시작하지만 용두사미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경책이 워낙 방대한데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나 지명 등 용어가 난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도 있는 법. 성경 전체를 단기간에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북기도교아카데미(원장 안창현 목사)가 주최하는 ‘이미지 지혜속독ㆍ성경기억법’ 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이 세미나는 17일 오후 7시 전주양정교회(담임목사 박재신), 19일 오후 3시 군산개복동교회(담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