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주읍 용포리에서 적상면 삼유리까지의 군도 3호선(4km) 재포장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도 3호선 재포장 공사(2013.7.~11.)에는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됐으며, △무주군은 왕복 2차로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3.5km)와 △도로 법면 보수,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군도 3호선은 ‘92년도에 최초 포장이 된 곳으로, 노면상태 등이 고르지 않아 재포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주민들은 “새로 포장된 도로를 다니니까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해서 안심이 된다”며 “이 도로를 오가는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도 재포장 공
무주군은 6ha 규모의 우리품종(국내산) 과수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 태권도원, 적상산 등을 기반으로 연 간 7백만 이상의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무주군은 이들 방문객들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과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단지에 지원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 등 시험장과 연구소에서 개발된 것으로 사과는 아리수와 감홍, 포도는 진옥, 복숭아는 미홍과 수미 등의 품종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들 품종이 새로 개발된 것인 만큼 재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작목별로 재배경험과 기술력이 높은 농업인, 규모화와 단지화로 특화가 가능한 지역의 농업인을 선정할 방침이
무주군의회 이한승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18일 제229회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반딧골 전통공예 문화촌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한승 산업건설위원장은 “무주군은 2007년부터 총사업비 309억 1,000만원으로 군비 217억 9,800만원을 투입, 전통공예공방과 전통건강체험관, 전통공예시연체험관, 전통생활문화체험관,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지만 준공된 지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시설물은 짓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설물에 대한 운영관리비 전체를 군비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적자운영이 지속된다면 과
무주군 반딧골 전통공예문화촌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읍 한풍루로에 위치해 있는 전통공예문화촌은 부지면적 100,930㎡ 규모로 최북미술관과 김환태문학관(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월요일 휴관, 이용료 무료)을 비롯한 전통공예시연체험관(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1.1.명절 당일, 월요일 휴관)과 전통공예공방, 건강체험관 등이 자리해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최북미술관(최북 진품 ‘괴석도’를 비롯한 영인본 66점, 현대작품 16점 등 총 83점 보유)과 김환태문학관(김환태 선생의 서적과 졸업장, 사진 등 112점 보유)에는 그간 6만 6천 여 명
무주군은 11월 한 달을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시책평가 대상인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 중점 징수할 방침이다. 이는 지방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이 가중됨에 따른 것으로, 세외수입 부과 대상은 임대료, 사용료, 수수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과태료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체납액은 총 22억 여 원으로, 이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근거 법률이 20여 개로 종류는 많으나, 부과 · 징수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고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처분의 예를 준용(범위 불명확)한다는 규정이 대부분이며 지방세와 달리 불이익이 적어 납부 의식 또한 소극적인 것으로
무주종합복지관(관장:이영재)에서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김장김치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무주군사랑의열매,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이날 담근 1,500포기(약 3,740Kg)의 김치를 관내에 거주하는 재가 이용자(노인/장애인), 독거 노인, 다문화 가정 등 160세대에 전달했다. 이영재 관장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맑고 밝은 훈훈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 (이사장 배종신)이 지역경제에 역행하는 시설운영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내년 4월 개원을 앞두고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는 태권도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2,670여억원이 투입하고 민자유치에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국기원 등 태권도계의 핵심단체가 입주하지 않고 있으며, 민자유치 마저 불투명한 실정에 놓여 있어 단순한 숙박과 관광이 연계된 태권도 수련시설로 전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이후 일반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프로그램이 접목된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태권도원은 시범운영이라지만
무주국유림관리소 사진동호회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무주 김환태문학관에서 백두대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진전은 뉴질랜드 출신의 로저 세퍼드(Roger Shepherd) 씨가 북한을 직접 방문하여 찍은 북한지역 백두대간 사진 30여점이 함께 전시되어 남과 북의 백두대간 곳곳을 함께 볼 수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사진동호회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만큼, 산불예방에도 경각심을 갖도록 산불조심 사진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 적상보건지소 준공식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테잎커팅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홍낙표 군수는 “보건지소의 건물이 따로 분리되면서 훨씬 넓어지고 시설도 좋아졌다”며, “어르신들은 특히 읍내 병원 한 번 가려면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많으셨을 텐데 앞으론 참지 마시고 언제든 들르셔서 진료도 받으시고 상담도 받으시면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로에 조성된 적상보건지소는 면사무소에 위치해 있었으나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1월 착공해 9월 준공절차를 마쳤다. 신축
무주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13년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상금 5백 만 원)됐다. 이번 평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재정 안정화를 통해 지방제정의 건전성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와 공무원들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기입원자와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 대한 중점관리, △신규수급자 책정과 동시에 가정방문 ‧ 집합교육을 실시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와 수급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적정한 의료급여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1:1 대면상담 실시, △인근 지역 관계자들과의
무주군은 무주읍 소재 반딧불장터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설공사는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돼 11월 마무리됐으며, 무주반딧불장터 내 44개의 상가가 앞으로 고효율 저비용의 연료를 사용하게 된다. 무주군 민생경제 김대식 담당은 “지난해 11월 첫 공급이 시작된 이래로 무주군 전역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식당 등 연료 사용이 많은 장터의 특성을 감안해 봤을 때 상당 부분의 연료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장터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LPG와 공급이 시작된 도시가스의 1,000kcal(kcal-물 1kg을 1℃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는 지난 12일 의원사무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의정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박찬주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정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13년도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 및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시 주안점, 무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개정에 따른 의견 수렴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찬주 위원장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리더이자 의회의 멘토인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제1회 2013 무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 희망축제가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금빛’, ‘행복한 홈 스쿨’, ‘참사랑’, ‘만나’, ‘솔로몬’, ‘아침해’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주민 등 3백 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주난타 참소리문화예술단, 가야금연주단의 축하공연과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우크렐레 연주와 수화율동, 설장구, 댄스공연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한 피날레 공
무주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무주군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시켜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와 이강춘 의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김인호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관광과 문화, 축제, 스포츠 등 무주군이 보유한 유 ‧ 무형적 관광자원으로 상품개발 및 활성화에 협력해 갈 것, △반딧불축제와 무주얼음축제 등 무주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들을 열차상품으로 운영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 활용할 것, △공통의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무주 2013 농업인 한마음축제가 제1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무주읍 한풍루와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농산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조내수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황인홍 구천동농협 조합장, 농업인들과 도시소비자 등 3천 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체조와 스포츠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반딧불 한우 경진대회도 개회돼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에서는 박선희 씨(무주읍)와 서헌영 씨(무풍면), 이종일 씨(설천면), 최기영 씨(적상면), 여환태 씨(안성면), 김연순 씨(부남면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 및 열린 토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택)관계자들, 그리고 축제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보고 및 토론회는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제18회 축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축제 영상물 시청과 평가보고, 축제발전방안 자문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지난 축제를 돌아보는 이 자리가 제18회 축제의 시작이라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표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무주반딧불축제
무주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도시소비자 200여 명이 지역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과와 배추, 고구마, 더덕, 도라지, 잡곡류 등 농 ‧ 특산물 판매를 통해 7천 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시소비자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마련해 지역에는 소득을,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농 ‧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서울 중구 새마을부녀회, 대전서구와 서울 광진구 소비자단체, 서울 동대문구 미주아파트단지 부녀회, 경기 이웃사랑봉사단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를 방문한 도시소비자들은 사과 따기 체험과 배추농가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머루와인동굴 등 관광 명소들을
이규형 국기원장이 지난 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 홍보 영상 촬영협조를 위해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태권도원 도약관에서 숙박을 한 이 원장은 7일 오전부터 박물관, 오행폭포 등 태권도원 시설을 둘러보고 국기원 시범단 지도와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들로 고단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세계태권도아카데미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태권도원의 시설은 충분하다. 앞으로 태권도원의 기존 프로그램 이외에 정신적인 수양 프로그램의 개발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국기원과 재단이 함께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무주군 안성면과 적상면, 부남면 일원에 조성된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식이 지난 7일 안성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내빈들과 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등 기념식, 시설투어 등의 시간에 함께 했다. 홍낙표 군수는 “우리나라의 생명산업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간다는 사명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반딧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기반으로 무주하면 반딧불과 친환경농업, 청정환경을 인식시켜 소비자들의 무한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이 오는 16일 한가을 [작은 별 축제]를 마련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될 작은 별 축제는 반디랜드 방문객들에게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천문우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태양관측을 비롯한 천문학 강연과 야간 천체관측, 달 사진 촬영, 천체사진전시, 공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겨볼 수 있다. 태양관측(13:30~17:00 - 태양관측용 망원경 5대 설치 예정, 참가비 무료)은 반디랜드 바닥분수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변에는 천체 사진(20여 점) 전시와, 별자리 페이스 페인팅(13:30~18:00-별자리, 곤충 문양 등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페인팅), 앙부일구와 뉴턴분광기 등을 만들 수 있는 공작체험부스(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