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 선정됐던 무주군 부남면이 슬로시티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활력창출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위원회를 구성한 부남면 주민들은 △금강 상류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과 △지장산과 조항산, 금강벼룻길, 금강레포츠타운과 자전거길 등의 관광자원, △부남디딜방아 액막이놀이(무형문화제) 등의 문화적 기반, △인삼과 어죽, 매운탕 등의 먹을거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슬로시티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자산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 개발과 △나룻배 체험, 반딧불이 탐사가 가능한 수생태학습원 운영, △디딜방아 액막이 놀이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개발,△ 약초재배단지 조성, △캠핑장 운영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 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
장영진
2013.10.0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