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3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중학교 1~3학년 38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과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한 ‘개회’, ‘의사보고’,‘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토론’ 등의 순서로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이 보건복지부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 정읍이 선정되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전북자치도는 전주, 군산, 익산 이외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사후조리’를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시군별 출산 및 양육 기반 시설의 격차도 심각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이 81.2%로 조리원 이용은 산모 대부분이 이용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지만, 민간 산후조리원의 경우 높은 비용과 감염 등 안전 문제로 인해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 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오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4천956곳에 첩부한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62)는 28일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동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전윤미 전주시의원 등 1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역 중소기업 올인원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복지제도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강동오 회장은 “이성윤 후보께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전주 중소기업인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위한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의식 의원은 삼례읍 삼례리 인근에 사토장과 관련한 민원 현장을 찾아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유의식 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토장은 인근 섭탑천 준설 작업으로 발생한 사토를 야적하기 위한 곳으로 호우 시 배수처리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농어촌공사 관
4.10 총선 전북 전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KBS 전주방송총국의 토론회 자막을 문제 삼아 토론회에 불참하자 경쟁 후보들이 “절치 않다”며 공세에 나섰다.같은 선거구의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 2회, KBS 라디오 1회에 이어 어제 KBS 토론회까지 벌써 4번이나 불참했다”며 “유권자와의 약속을 이렇게 어길 수 있나”라고 직격했다.그는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언론에 화살을 돌리면서 토론회를 보이콧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전북이 22대 총선에서 10석을 유지하는 대신 선거구 일부를 조정하면서, 넓어진 지역에 대한 민의 반영 노력이 시급하다. 의석수 감소 위기는 넘겼으나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기존 시군의 경계를 넘나들거나, 무려 7개의 읍면동이 조정되는 지역구까지 탄생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졸속으로 이뤄진 선거구획정으로 인한 일부 지역민들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주민들의 의견 한 번 묻지 않고, 민주당 주도로 결정된 선거구 변경에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는 정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전북 선거구획정의 특징은 군산에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6일 실시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14건이 원안가결됐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 및 부결됐다.특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가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를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부실 수사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전북 지역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주준비위원회’는 25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이던 이 후보가 세월호 참사 수사 결과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후보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위원회는 “합동수사본부가 유병언 일가와 선사 비리 등에만 집중한 채, 해경과 해양수산부, 국정원 등 사건과 연관된 기관들을 수사 대상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4.10 총선 승리를 위해 금융도시, 그린 성장 중심지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9대 정책’을 발표했다.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경기 침체, 고물가로 도민의 삶이 어려워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별자치도 시대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꿀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번 총선 승리와 전북 발전의 근간이 될 공약 제시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담반을 구성,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9가지 정책 공약을
완주군의회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을 골자로하는 완주군영유아보육법일부개정안을 보류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보류과정에서 일부의원의 이해관계가 크게 작용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은 상위법으로 명시되어 있어 전국 87%가 재위탁하고 있으며,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자치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완주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사항은 일부의원들의 사사로운 이해에 의한 이의제기 등으로 보류되어 어린이들만 양질의 보육이 외면될 우려되고 있다.이번에 논쟁이 되었던 부분은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 제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