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3일 수퍼스타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친구, 선후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개발활동 포인트가 500점 이상인 7명의 학생들에게는 수퍼스타 인증서와 해외연수 특별장학금(항공권 및 보험료, 150만원)을 지급했다. 최고득점자상은 608점(도전정신함양활동 122점, 능력개발활동 371점, 공동체의식함양 115점)을 획득한 경영대학 금융보험전공 송동준 학생이 차지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마블’팀과 ‘디즈니랜드 공주들’팀이 전주한지문화축제 프로그램인 한지 코스튬 플레이 패션쇼에 출전해 은상, 동상,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20일 전주한국전통문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전국 7개 대학 12팀이 101개 한지 작품들을 선보인 패션쇼에서 비전대는 두 팀은 말레피센트, 스파이더맨, 헐크, 뮬란, 벨, 엘리스 등 영화 속 인물들을 한지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린 의상과 화려한 특수분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영(미용건강과) 지도교수는 “부드러운 질감과 통기성, 보온성이 뛰어난 한지는 발색력이 좋아 화려한 색감의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23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건물외 화단의 각종 나무를 아름답게 다듬어 주는 나무전지와 주변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이호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환경청소는 물론 나무전지를 위해 높은 사다리까지 타면서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심히 봉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년누리자원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음식제공, 공연문화, 환경정화 등 각종 사랑 나눔 재능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에 대해 새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갖고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22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교조가 법외노조 처분이 위법하다 판단, 정부를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12심 모두 원고 패소했다”면서 “현 단계에서 가장 빠른 해결책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렸던 법외노조 처분을 취소하면 된다. 국제법상으로도 법외노조 처분은 옳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의 본질은 노동보호인데, 이명박 및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노동부는 노동침해부로 전락해버렸다”고 비판한 뒤 “단원고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 처리도
올해 전북도교육청 소속 고위공직자, 공사립학교 행정실장 이상 교감, 교장 등의 개별청렴도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장 등 고위공직자 2,562명에 대한 자체 개인청렴도평가 결과,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고위공직자그룹은 전년 대비 0.9점 상승한 98.1점, 각급 학교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그룹은 전년보다 1.7점 상승한 98.6점을 받았다. 반면에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직자에 대한 외부평가단의 점수는 전년보다 1.0점 하락한 97.3점을 받았다. 그룹별 청렴도를 보면 공립 행정실장이 99.2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교육청 팀장과 사립학교 행정실장그룹이 98.7점으로 뒤를 이었다. 도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22일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도내 유·초·중·고교 학생 347명에게 ‘제자사랑 Real Love 사랑의 열매’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도내 뜻있는 교육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그간 도내 각급 학교의 5,200명의 학생에게 총 2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희귀 난치병, 월경곤란증 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상덕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대도서관(관장 박승제)은 오는 25일 1층 로비에서 제4회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CBNU e-Library! 디지털 세상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사이버 학습, 국내 학술DB, 해외 학술DB, 한국학 학술DB, 도서정보 제공DB 등 전자자료의 주제별, 형태별 특징에 따라 총 2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자자료 부스 투어를 통한 정보 탐험을 비롯해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행운의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한 소통 한마당, 온라인 학술정보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6개 이상 부스 투어 및 3개 이상의 전자자료 어플을 모바일 기기에 모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전주대학교와 전주병원은 22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임신호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활동과 기술정보 교환 및 위탁교육 등을 공동 추진키로 약속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총 280여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완산구 중화산동의 전주병원과 덕진구 호성동의 호성전주병원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제2회 전북 시니어웰빙레크리에이션 경연대회가 20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전북지부(최웅재 지부장)가 주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9개 시·군의 시니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농악단, 한국무용, 난타, 커플댄스 및 건강태극권, 한마음 하모니카 등 시니어들이 그간 갈고 닦은 레크리에이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대상 소리타-Go 전주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에코리나 완주팀, 우수상은 펭귄 웃음체조 익산팀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 어르신(89세)에게는 ‘장수상’도 수여됐다. 박창열 추진
선언 폐교 위기에 내몰린 서남대학교가 최근 서울 시립대와 삼육학원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해 정상화계획서를 교육부에 또 다시 제출한 가운데 서남대 학생들이 서울시립대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서남대 남원캠퍼스·아산캠퍼스 총학생회 학생들은 19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는 공공성을 강조하고 지역발전 내용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서울시립대의 정상화계획안을 즉각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횡령금액 보전의 내용도 없고 남원캠퍼스의 의과대학만을 터무니없는 비용으로 인수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삼육학원의 정상화 계획안은 부실투성의 계획안”이라면서 “구재단 정상화계획서와 유사한 삼육대학의 정상화계획서는 결
전북교육청과 군산대 WISET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 군산제일고 등 3개 기관이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전북교육청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 일환인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와 WISET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이 추진하는 '미리 가는 연구실' 운영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지역 이공계 여학생의 진학 및 사회진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의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WISET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미리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절주서포터즈 ‘건강지킴이’가 17~19일까지 비전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비전체전 행사장에서 캠퍼스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보건행정학과 교수 5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는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상 음주체험(음주고글 체험),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 절주서약서 작성, 음주관련 OX퀴즈 등의 활동을 펼쳐 약 2,000여 명의 비전체전 참가자들에게 절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고민석 교수(동아리 지도교수)는 “대학의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비전체전을 맞아 건전음주와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전북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추진하는 다문화 인재 교육이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단은 전국 17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한국연구재단의 2016년 연차평가에서 수학·과학 분야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안병준 단장은 “전북대가 갖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문화 학생들이 실제 실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과 수학에 대한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학생들과 긴밀하게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적 성장과 더불어 정서적 성숙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올해 역시 교육에 참여할 초등(4~6
전북보건교사회는 지난 18일 전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건강교육팀(장학관 이복임, 장학사 김은희)과 난치병학생 소속학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제자 사랑 나눔 성금’으로 100만원씩 5명의 학생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키 위해 시작한 성금지원은 2001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75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7,5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정자 전북보건교사회장(순창제일고)은 “우리가 전달하는 적은 성금이 장기 치료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시들어진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돼 빠른 쾌유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와 함께 생활을 할 수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19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새정부의 정부혁신 방안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욱(서울대)교수의 ‘새정부 정무직 인사에 관한 제언’, 전대성(서울대) 교수의 ‘지능정보행정 수용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 신기현(전북대) 교수의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헌법개정의 방향’, 염광희(서울에너지공사) 박사의 ‘에너지분권의 함의: 서울에너지공사 사례를 중심으로’ 등 총 13개의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농진청(정부혁신과 지방협업)과 충북대 사회과학연구소(사회적 경제정책과 ODA)가 주관하는 전문 세션
전주비전대학교 전기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전북지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16일 전북 부안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부안군 향교마을을 찾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의 형광등과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등 노후화된 전기시설들을 무상으로 수리·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비전대 오성근 교수(전기과)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매년 지역 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한일장신대학교 신임 총동문회장에 황재동 목사(새만금명성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18일 대학 봉사교육관에서 3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 및 제7회 찬양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황목사는 “믿음과 감사함으로 동문과 학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섬기겠다”며 “서서평 선교사가 세운 학교의 정체성을 살려 선교사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내년에 첫 졸업생이 생기는 간호학과 등 신학부가 아닌 일반 학부와 대학원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들도 새로 구성됐다. 부회장에 고후남 동문(기아대책본부 충청호남권역), 남기인 목사
전북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등의 연구논문 질적 수준이 국내 대학에서 최상위권을 달리면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연구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7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상위 10% 논문 비율에서 국내 종합대학 7위에 랭크됐다. 특히 거점 국립대 가운데는 단연 1위에 차지하면서 논문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세계 902개 대학의 과학기술 영향력을 평가한 것으로,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질적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의미다. 설문조사
전북도교육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18일 특수학교인 전주은화학교와 전주선화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학교현안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도교육청과 각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1곳씩 모두 15곳이 운영 중에 있다. 위원은 15개 지원단에 내부위원 96명, 외부위원 75명 등 총 171명이 참여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영아 10명, 유치원 201명, 초등학교 1325명, 중학교 836명, 고등학교 961명, 특수학교 전공과 212명 등 총 3,545명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우석대와 완산여고·전주공고는 18일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특성화고 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층 진로선택 및 취업지원협력사업 공동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응권 우석대 총장을 비롯해 박창석 완산여고 교장, 정대주 전주공고 교장 등 각 학교의 처장과 교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고교가 연계한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협업 운영으로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층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우석대는 고용노동부와 전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인 ‘전북 청년고용프로젝트’에 선정돼 1억 2,000여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