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소통하는 메타버스 캠프를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번 메타버스 캠프는 도내 자원봉사센터 최초로 자원봉사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시도한 것이다.캠프는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천은영) 추천을 받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제페토, 젭, 게더타운)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또한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메타버스를 이용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와 그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이 발달장애 부모공동체에게 어부바 활동비 2백만원을 5월 27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 공동체는 관내 발달장애청년들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꿈꾸는 농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가족 공동체이다.이번 온누리신협 어부바 활동지원금 후원은 시민주도형 공동체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지난 2021년 8월 12일 공동체지원센터와 온누리신협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이다.이 지원금은 발달장애극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체험학습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남원창극 ‘가인춘향’이 매회 성황을 이루며 믿고 즐기는 국악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남원시립국악단이 출연하고 문화예술조합 섬진강이 주관하는 남원창극 ‘가인춘향’은 지난 5월 14일 개막공연 만석을 시작으로 이어진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올 창극공연은 소리꾼 송 선달이 남원의 늙은 기생 청향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판소리 춘향가를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의 춘향전에서 벗어나서 춘향가 탄생의 이야기를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극중 극 형식으로 풀어냈다.지난 2017 KBS 국악대상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세근)가 면내 거동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식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지원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전달받아 면내 12가정에 주 1회 건강식 밑반찬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자는 요양보호 등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초에 협의체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 재택중증환자 꽃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세근 위원장은“앞으로도 면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장수군은 26일 군청 민원과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을 가정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중재, 녹음실시, 112비상벨, 일반방문 민원인 및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 효과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본격적인 사과 · 배 전정 및 적과 작업시기를 맞아 농가소득에 직결되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에 발생한 지역에서 가지치기(전정)ㆍ열매솎기(적과)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 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가위ㆍ톱 등 소형작업도구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5월 27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신재훈)와 함께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관내 초·중·고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소년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회장 허재우)은 지난 5월 25일(수) 전주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지구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지구보조금은 국제로타리에 기부하는 각종 기부금이 3년전 실적에 의해 클럽에 할당되어 봉사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는 로타리재단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이번 지구보조금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주로타리클럽과 결연이 되어 있는 인후2동과 송천1동뿐 아니라 타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노트북을 지원하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55, 사진)이 ‘제29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재난피해 사전예방과 국가예산의 확보, 예방관리 분야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 및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89년 UN 총회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이다.김칠현 시민안전담당관은 지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교통안전분야에서부터 자연재난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비롯한 사회재난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전주시 팔복동(동장 이현숙)에 위치한 미성산업(대표자 강성길)은 26일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인묵)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가졌다.미성산업은 세탁기가 없거나,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팔복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날 강성길 대표는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장이 한국한복진흥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해 한복 및 전통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남규 의장과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들은 26일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한국한복진흥원과 안동시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을 연달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전주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에 따른 유관기관 연계와 전통문화 관련 논의 및 계획 수립을 위해 이루어졌다.전주시는 지난 12일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어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266평의 공간을 창작소로 조성할 계획이다.김남규 의장은
임실군이 지난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동안 임실문화원에서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및 사진(그림) 등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과소화‧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잊혀져 간 역사를 주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이야기책을 제작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을 고유의 자원 및 자산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전시회 작품으로는 총 5개 마을(삼계 법촌마을, 뇌천마을, 덕치 구담마을, 가곡마을, 지사 안하마을)의 이야기책을 비롯하여, 드론을 이용한 각각의 마을 전경 및 상징적
제22회 장수군 천천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5일 천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이에 앞서 천천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산업·공익장에 박영애, 애향장에 손을엽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업·공익장 박영애(69) 씨는 2008년부터 송탄마을에서 한우 20두로 축산업을 시작해 현재 115두까지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위생적인 축사 관리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며 장수한우의 명성을 높여 2022년 4월에는 국회 노동환경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주변 농가에 모범이 되고, 친환경 발효퇴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우)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해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영농 작업에 참여한 10여명의 직원들은 농가의 안내에 따라 포도 순 제거, 주변 정리 작업 등을 꼼꼼하게 도우면서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해당 농가주는 “꼭 필요한 시기에 자기 일처럼 성심 성의껏 도와주어서 큰 힘이 되었으며, 직원들이 흘린 값진 땀과 노력으로 맛도 좋고 품질도 좋은 포도 열매가 맺을 것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진우 검산동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남원시보건소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올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나타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12~47% 정도)이 높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가 조직문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정부패 원천차단’에 주력하고 있다.LX공사는 24~25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성기청 상임감사와 전국 30여명의 청렴 담당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렴지킴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LX공사는 지난해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ㆍ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본사ㆍ지역본부ㆍ지사 등 약 200여명의 청렴지킴이를 지정, 운영해왔다.청렴지킴이들은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전파, 각 현장에 맞는 반부패 제도 개선, 청렴과 윤리경영 확산 등을 위해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동장 심규언)는 25일 대한적십자사 노송동봉사회(회장 이복순)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복순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날 기탁 된 누룽지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한편 대한적십자 노송동봉사회는 재난 상황 시 피해가구에게 상품권 및 구호물품세트를 전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보이며 지역봉사실천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는 지난주 울산의 한 정유사 사고와 관련, 25일 전주시 소재 삼양화성(주) 사업장을 방문하고, 정기보수 중인 현장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환담을 실시했다.삼양화성(주)는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연간 12만톤 규모를 양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전북지역 대표 석유화학 기업이다.삼양화성(주) 관계자에 따르면 “삼양화성은 고객이 원하고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뜨거운 열정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힘쓰며, 고객의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조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노인일자리센터(회장 유두석)와 학마을계획추진단(단장 박영진) 등 주민 40여명은 주민들이 직접 심은 꽃과 나무에 물을 줬다.유두석 회장은 “예쁘게 핀 꽃을 보려면 관리도 잘 해야 한다”며 “제실공원과 초록바위 주차장에 제초작업, 거름과 물을 주며 보살펴서 튼실하게 자라서 예쁜 꽃으로 주민들에게 보답을 한다”고 웃었다./조석창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신협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디지털 금융 트랜드를 공유하고 신협 디지털 전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마케팅 특강 ▲디지털전환 우수조합 사례 공유 ▲디지털 신규 추진 사업 소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우수조합 사례 발표에 이어 중앙회 디지털전략팀 손영식 팀장은 온(ON)뱅크 및 디지털 창구를 포함한 신협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