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가 현장으로 투입돼 본격적인 ‘희망농촌 공무원 봉사활동’에 나섰다.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무주군에 따르면 과수 적화 및 적과 등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으로 농업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특히 무주군의 경우 과수 · 원예 분야는 특성상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사과, 복숭아 등 과수에 집중돼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당초 4월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남원시 덕과면과 사매면에 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작약꽃이 알록달록한 색깔로 활짝 만개 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작약은 다년생 식물로 5월~6월에 절정을 이루며, 꽃은 독특한 향과 크고 알록달록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특히 결혼식 부케로 선호되는 화훼로 유명하다.또한 작약은 약용작물로써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약재로 쓰이는 뿌리를 달여 먹으면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촉진 등에 도움을 주어 코로나-19 후유증에도 효과가 탁월하다.품종이 개량되고 고급화가 되면서 부가가치가 상승해 농가의
전주시 중화산1동(동장 유은례)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10여명은 17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청소 취약지역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 날 5개조로 나누어 관내 신흥고등학교~엠마오사랑병원 구간, 한두평공원, 선너머공원, 스타벅스 앞, 강령교회 앞 등 불법투기 상습지역에서 적치된 쓰레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인후2동 소재 전주우방교회(안상철 목사님)는 17일,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150만원)을 인후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이진숙)에 기탁했다.안상철 전주 우방교회 목사는 “이번 성금 전달이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전주 우방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주우방교회는 해마다 다양한 봉사와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김낙현기자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전주 완산지구 평화동 봉사회(회장 이정진 외 10여명)는 17일 평화주공 4단지 내 배드민턴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평소 큰 이불이나 담요를 세탁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던 주민들은 대형 세탁물을 가져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세탁서비스를 이용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한적십자사 전주 완산지구 협의회(회장 김석환 외 30여명)이 함께 세탁봉사에 참여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유광희)은 순창군 대표상품인 참두릅 장아찌를 19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두릅 장아찌는 맑은 공기와 좋은 땅에서 자란 순창 두릅을 4월에 어린순만 채취해 깨끗하게 손질하고 독성과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데치고 물기를 뺀 후 장을 달여서 항아리에 담아 숙성까지 완료한 상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무료배송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쇼핑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농축산물 산지직송을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7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운영 홍보를 위한 대고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재호 전북지역본부장, 장경민 전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부장 김경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안 홍삼 가공품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한편, 전북농협은 내년도 1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농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최근 사흘간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안전한 어촌환경 조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방문 첫날인 지난 11일, 공사는 독도 경비대를 방문해 대원들이 묵고 있는 숙소 전기설비 시설을 일제히 점검했다.이어 12일에는 박지현 사장이 함께 한 가운데 울릉도에 상주 중인 전기안전보안관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파악했다.박지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있어 안전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며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겨나지 않도록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건설현장과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H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건설현장 관계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안전교육 체험은 △심폐소생술 및 구조호흡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소화기 사용 △화재현장 탈출 △지진 대피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앞으로 LH 전북지역본부는 안전 사각지대를 근절하고자 안전교육을 소규모공사, 공동주택 관
호룡 박장현 대표가 전북대학교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지난 2014년 1억 원을 기부한 뒤 두 번째다.박 대표는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최고위과정 3기 수료 등 전북대 동문으로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친환경 특장 및 건설기계제조 분야 산학협력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약을 체결, 특히 학생 인턴십 제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지역에서도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지난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제시에 1억 원을 기부했고, 2016년에도 김제사랑장학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16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신협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뱅크 신규 가입자와 상품 가입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앱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과 ▲온뱅크 회원 중 신협 핸즈온(ON) 서비스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에게 각각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신협 해외겸용(Visa) 체크카드 발급 후 1회 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도 GS편
장수 에이플러스 문구점(대표 김상일)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수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상일 대표는 장수군청을 찾아 관내 아동들의 원활한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트, 스케치북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에이플러스 문구점은 2018년부터 꾸준히 학용품 등 후원을 진행하며 장수군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김상일 대표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장수
김제시 보건소(소장 송윤주)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5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이 대상이며,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평가항목은 ▲ 행정처분 이력 등의 일반현황 ▲게시현황 등의 업소별 준수사항 ▲소화기 관리상태 등의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43개 항목으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주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활약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완주소방서 봉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소방장 김윤아, 소방사 안태훈 대원이다.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봉동읍 낙평리 인근 도로에서 장모 씨(40세, 남)가 운동 후 집으로 귀가하던 중 ‘앞이 안 보이고 숨을 못 쉰다’라는 증상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하였다.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장모 씨를 행인이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고창군 상하면(면장 김영술)의 ‘온정나눔 빨래터’가 지난 3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2주만에 100여 가구 240여채 침구류를 세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정 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소재지 온정나눔터 1층에 마련됐다.영업용 세탁기 (25㎏)와 건조기(25㎏) 각 2대를 갖추고, 주중 3일 운영된다.대형이불도 1시간 내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낼 수 있다.빨래터는 수거와 배달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이, 빨래와 건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의용소방대가 2인 1조로 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님 위원은 “두꺼운 솜
무주군은 도시민들의 귀농 · 귀촌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17일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무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의 소속감과 상호 유대감을 키운다는 취지다.이번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무주군의 대표적 관광지로꼽히는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및 반디랜드를 차례로 둘러봤다.탐방 길에 나섰던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재배교육, 농업경제 및 법률, 귀농귀촌인 선배와의 만남 등 시간뿐만
남원시 인월면 소재 영월사(금강스님)는 지난 5월 14일 교육관 불찬법음의례교육원개관식을 기념해서 관내 초등생 2명 각 50만원, 중고교생 2명 각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인 영월사에 불찬법음의례교육원(원장 금강스님)이 건립되어 승가교육과 불자교육을 비롯해 템플스테이등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국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정신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월사는 해마다 정월대보름과 명절에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기위한 물품기탁을 비롯해 크고 작은 이웃
남원시는 “5월17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67명이 감염돼 누적환자는 2만4천985명이며 5월 1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PCR) 586건을 진행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먹는치료제(경구용 치료제)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대폭 확대되고 처방 절차도 간소화된다고 밝혔다.특히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먹는치료제를 60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한해 처방해 왔으나, 16일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1
남원시는 도심속 향기원에 시민 및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2022년 도심속 향기원 황톳길 조성사업’을 통해 길이 143m, 폭 1.2m의 황톳길이 조성됐고, 황토 체험장 20m, 세족대 1개소, 안내판 2개소가 설치되어 이용자 누구나 맨발로 황토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은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해독․향균 작용이 있어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황톳길 외에도 도심속 향기원은 1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기금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과 위탁계약을 맺고, 16일부터 ‘기금운용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자본시장법’ 제 291조에 따라 금융투자협회 산하 금융교육 전문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약 52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국내 대표적인 금융 전문 교육기관이다.지난해 12월 29일 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협회는 기금운용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공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