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가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합동 사과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나무심기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의 대표품목인 사과나무를 기념 식수로 선정하고 노사대표가 본사 공터에 함께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노사의 화합과, 깨끗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화합과 공감대 형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최진구 사장은 “화합의 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노사화합의 마음을 새길 수 있었으면
장수군 배현호(전북유니텍고, 1학년) 학생이 전라북도에서 선정하는 제9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선행 부분에 수상자로 선정됐다.배현호 학생은 장수 YMCA 동아리인 피스메이커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배 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30회 이상 동아리 모임을 이끌면서 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대화 연습 및 타인 존중 훈련 습득 등을 실천했으며, 온라인상에서 월 2회씩 미얀마 청년들과 함께 연대하는 교류 활동에도 참여해 제3세계 국가 청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에 동참하며 시야를 넓혔다.또한 평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강화교실(두뇌넉넉)을 운영하고 있다.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의료원 4층 배움터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13:30~15:30) 동안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참여자들은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강화훈련과 치매예방 3·3·3 수칙(걷기, 독서하기, 금주금연 등) 등 교육을 받으면서 인지영역을 넓혀 가고
무주군은 무주군가족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의 날 기념 행복플러스 부부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플러스 부부교육은 총 4회기 진행되고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문화 및 의사소통의 차이로 인한 갈등, 감정의 대립으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해 가족간의 이해와 포용을 위하여 부부 관계소통을 지원하는 교육이다.이번 행복플러스 부부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의 이미지를 벗어난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소통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언어 및 문화, 생활습관의 차이에 대한 간격을 좁히는데 초점을 맞췄다.지
고창군청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부안면 작약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김정수 재난안전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음에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각한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농가에게 힘을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임실군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바쁜 업무에도 국가기술자격 시험인 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환경보호과에 근무하고 있는 변광진 환경시설팀장이다.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최고의 자격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특히 상하수도 기술사는 상하수도 기초 분야의 토목 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감리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한다.변 팀장은 1997년
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2022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인원 21명 중 1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사)CYA가 위탁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멘토링, 교재 및 인터넷 수강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험인원 중 고졸 과목합격 2명을 포함해 13명, 중졸 6명으로 전체 90%에 달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올해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도시락, 마스크, 멀미약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시험 당일에는 교통수단이 불편한 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 간호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Cheer-up 행사를 진행했다.전북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20일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과 완주 힐조타운에서 ‘2022년 제1차 신규간호사 1주년 Cheer-up 행사’를 통해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신규 간호사들을 격려했다.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신규 간호사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5월 20일 신규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를 마치고, 수료식을 기술센터 강당에서 가졌다.올해 교육은 1기에 31명을 모집했고, 지난 3월 18일을 시작으로 원예작물분야 등 6개 분야의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문화 탐방 및 체험 분야의 교육을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했다.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귀농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번 교육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3일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식품 분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 기능식품의 개발이 식품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이에 따라 공사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들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해 미래식품 시장의 선점을 돕고자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했다.교육내용은 ▲농식품 고부가 기능식품의 이해 ▲기능식품의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이하 KAC공사)와 손잡고 미래항공교통(UAM·UTM)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이는 미래항공교통의 핵심인 UAM 조기 상용화와 도심 항공 기준 확립 지원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23일 LX공사는 KAC공사와 미래항공교통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항공교통 분야 연구와 기술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정밀지도 제작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LX공사는 ‘UAM 팀코리아’와 K-
전주시 혁신동 자전거동호회(회장 강귀례)는 주말인 지난 21일 회원15명과 함께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혁신동주민센터(동장 이성순)에서 기지제를 거쳐 한국농수산대학을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로 동호회 회원들 모두 라이딩을 즐기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동호회원들은 헬멧 등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 부상자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혁신동 자전거동호회는 회원들 스스로 건강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동호회에 가입할 수 있다./김낙현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는 지난 22일 전남 보성군 백록다원에서 티소믈리에 회원들을 초청해 녹차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티소믈리에 프로그램은 JB문화공간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강좌를 진행해 왔다.이번 체험은 티소믈리에 수강생들 27명과 함께 보성군 백록다원에서 녹차 만들기와 녹차 치약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녹차 만들기 체험에 앞서 차나무의 특징과 효능, 찻잎 채취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 후, 녹차밭에서 잎을 채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프리마켓’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스포츠와 장애 인식개선 체험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와 함께 물건을 재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액세서리와 옷, 책 등의 중고물품과 과일 등의 식품을 홍보·판매했다.이번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을 향상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착한 소비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
군산시 통합관제센터가 경찰서와 공조해 금은방 절도범을 30여분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경 월명로에 위치한 한 금은방에서 금(50돈)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절도용의자 인상착의를 공유하고 관제요원들에게 집중 관제를 긴급 요청했다.이에 관제요원들은 통합관제센터 지능형 CCTV 등을 활용해 절도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나운동에서 발견하고, 112상황실과 형사팀에 전파해 신속하게 검거했다.전은성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으로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 시설복숭아가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바쁜 손길로 수확하고 있다.특히 남원시 금지면에서 출하된 시설복숭아는 품종이 만천하 복숭아로 지난 1월 중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빠른 3월 상순 경에 꽃이 만개하며 4월 상순에 적과 후 5월 중순에 수확을 하는데 노지와 비교해 약 40일 정도 빨리 수확기를 앞당겨 생산하게 됐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 의하면 “시설하우스복숭아 재배는 당이 높고 향이 좋은 품종인 만천하, 그린황도, 미홍 품종을 재배하여 품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는 지난 19일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빵빵 나눔행사’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수를 독거노인과 식생활 사각지대에 처한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조래춘 민간위원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간식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촌면 행
순창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두릅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장기 와병농가, 봄철 냉해 피해 농가,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형편이 어려운 농가 등을 선정해 각 실과소원과 읍·면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6월 말까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농작업으로는 과수 열매솎기와 봉지씌우기, 오디·매실·복분자·블루베리 등 수확, 기타 폐비닐 및 농약 빈병 수거 등 단기간에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농작업과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송재기)는 지난 19일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찾아 ‘장수 찬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장수 찬찬(贊贊) 봉사활동’은 한자 ‘贊(도울 찬)’에서 착안한 장수읍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돕고 근로 노임은 전액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장수읍지사협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농번기철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장수읍에 따르면 이번 활동
고창군 성송면(면장 황일선)이 가뭄 피해극복을 위해 상습한해 지역인 괴치리 주진천 20여곳의 하상굴착을 실시했다.성송면에서는 괴치마을, 양실마을, 주산마을 등의 하천에 하상굴착으로 하상 유공관설치, 물웅덩이, 물길 정리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나섰다.황일선 성송면장은 “가뭄 피해지역을 우선적으로 하상굴착을 실시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상굴착을 확대시행하고 면에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및 전기모터, 송수호스 등 양수장비 등을 대여해 가뭄극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