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동(동장 김혜숙) 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순)은 16일 이마트 전주점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주택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와 주택가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김인순 단장은 “전체 주택 화재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했다”며, “주택가 화재 예방을 위해 대시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효자2동 자율방재단은 불법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 에스컬레이터 안전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2년도 전북농협 수출협의회(회장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전북농협 농식품 수출 추진계획’과 ‘2022년 전라북도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수출협의회 최승운 회장은 전북농산물 수출 목표인 2천200만불을 달성하는데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한편 “전북농협 수출협의회가 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전
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은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이 2022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 위더스(With-Us) 사무소에 선정돼 본점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전달식에는 김재기 조합장을 비롯한 황토현농협 임직원과 NH농협손해보험 홍순광 부사장, 김현미 총국장, 이재연 정읍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위더스상은 지역별 성장 가능한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육성 및 격려하는 제도로 전북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공로가 큰 황토현농협이 선정됐다.홍순광 부사장은 “코로나19 등 어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길영균)은 학교시설 행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손에 잡히는 학교시설 행정 실무’를 발간한다.이번 교재는 2020년 처음 발간한 ‘손에 잡히는 계약’, 2021년 ‘손에 잡히는 교육공무직원 실무’에 이은 ‘손에 잡히는 직무 교재’시리즈 제3편으로 학교시설 분야별 유지관리에 대해 지방공무원 10명이 연구·집필했다.또 건축·공업 등 시설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내용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교재는 학교시설 행정 실무 연수시 공통교재로 활용되며 연수 후에도 업무에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난 16일 예비창업자 20명과 함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도내 우수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60시간의 체계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게 되며, 이후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꿈이룸터에서 12주간의 점포체험 경영을 하며 실무감각을 익힐 예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가 지난15일 부안군 배드민턴협회(회장 김광철)로부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부안군 배드민턴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권익현 후보는 평소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군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 2년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오랜 시간 운동을 못하게 됨을 안타깝게 여겨 계화복지센터 및 다목적체육센터를 개방해 동호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 한 점이 인정되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로 인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규) 직원 20여 명이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수면 신기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참여한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 등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정영훈 복숭아 재배 농가는“농촌의 일손 부족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며 “올해는 본인의 건강 문제로 영농 적기를 놓칠까 봐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해결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성규 농업기술센
무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추카추카 생일용품’ 대여 서비스를 추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백일·돌상을 무료로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 ‘어화둥둥’을 시작으로 올해는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보탬을 주고 있다.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장진원)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만 3세~12세 이하)가 대상으로 축하 및 기념일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하며, 이용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의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의 지원으로 지역내 결혼이민자와 어르신(76세, 61세) 등 모두 10명(초졸 1명, 중졸 6명, 고졸 3명)이 지난 4월 치러진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센터에선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하며 매년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결혼이민자 검정고시는 모국과는 다른 교육환경을 이해할 수 있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민자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창군 가족센터 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순창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스마트 퀴즈쇼」 흡연예방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흡연예방교육은 관내 5개교 중·고등학교 학생 793명을 대상으로 향균 필름이 부착된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해 진행한다.전교생이 1인 1리모컨으로 참여하여 서바이벌 형식으로 예선 문제를 거쳐 본선퀴즈를 진행하게 된다.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배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를 위해 플래시 게임을 넣어 지루함이 없는 수업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최종 획득점수 상위 1~3등에게 별도의 상품이 증정된다.학생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은 지난 14일에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클린부안릴레이챌린지운동을 실천하였다.이 날 챌린지에는 40여명의 가족봉사단원이 참여하여 이라는 새로운 환경정화방식을 접목하여 펼쳐졌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이 날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의 클린부안릴레이챌린지운동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방치된 해양쓰레기 및 생활 폐기물를 수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되었다.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문용진)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은 유공으로 국민은행 직원에게 포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 4월 6일 5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으면서 예금을 해지하려고 하자 기지를 발휘한 은행직원이 112신고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은 것이다.범죄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예방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전주시가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 이름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짓는다.시는 복지시설의 지역불균형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반월동에 건립 중인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명칭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명칭은 북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 의미를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이번 공모에는 성별과 나이,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1회 응모가 가능하다.시는 명칭의 적합성과 상징성, 친밀성, 참신성 등을 심사한 후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30만 원 상당, 우수 20만 원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소미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연)는 지난 13일 ‘함께해서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중산5길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상가가 인접한 중산5길 공원과 인근 도로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중화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청소봉사, 김장나눔, 떡국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는 지난 13일 관내에 위치한 장수투가리(대표 임지승)를 방문, 평화2동 착한가게 9호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 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며, 모아진 후원금은 평화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임지승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의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낙현기자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혁신동장 이성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65세대에게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선물 꾸러미에는 주민센터 자체 구입한 스텐 보온·보냉 죽통,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손수 만든 머랭쿠키, 혁신동 소재에 있는 순수 개발·유통·판매 전문 유기농 화장품 회사 씨앤알코스메틱스(주)가 기부한 올인원 크림과 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혁신동장이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겼다./김낙현기자
전북농협이 이달 말까지 식품안전 집중관리에 나선다.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도내 24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가공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식품안전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기온이 점차 오름에 따라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식품 보관 온도 유지, 유통기한 준수, 작업장 위생관리 등 각 매장별 중점관리 사항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를 위해 각 매장별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3일 원로회원 및 윤리위원, 회장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원로 회원 및 윤리위원회(위원장 최현호)를 열고, 협회의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등을 설명하고 협회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참석자들의 고견을 수렴했다.이날 최현호 위원장은 “최근 철근과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지만,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해 이런 때일수록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경영의식과 실천으로 건설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건설인들이 사회공헌, 윤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서울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봄 배추 경매 현장을 찾아 주요 농산물의 품질과 시장동향,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현장에서 김사장은 “배추는 저온창고 보관시 온도ㆍ습도ㆍ풍향 등의 관리 여하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며 “앞으로는 배추 보관ㆍ운송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국민식생활 위해 요인을 개선하는 등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4월 배추가격이 평년대비 높게 형성되자 이달 초까지 일일 50톤 내외의 양질의 배추를 서울가락농수산물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는 13일 남원시에 소재한 바이오매스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코에너지원(주)과 ‘탄소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배전선로에 근접한 수목을 가지치기 한 후에 발생하는 산물을 ‘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활용하게 됐다.특히 이용되지 않는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의 확보와 효율적 처리를 위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협력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는 친환경적이면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