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우체국은 8일 남원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등기 공익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등기 공익우편 서비스는 남원시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등기(복지정보) 우편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 등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하여 남원시에 회신해 준다.남원시는 집배원이 파악해준 복지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고 긴급한 경우 긴급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보
JB 금융그룹 전북은행 무주지점(지점장 김성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무주군은 전북은행 임직원 등 160명이 무주군에 1,7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전북은행 직원들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있다.김성수 지점장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데 힘을 보탠 기회가 된 것 같아
정읍시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 여성 청소년이다.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님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24세까지 매월 1만3천원이 보건 위생용품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사업을 운영한다.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별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 것.8일 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사업자 모집공고 및 제안서 평가를 통해 숲해설 및 유아 숲체험원을 운영할 전문 자격을 가진 위탁업체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 초ˑ중등학생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 교육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특히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통매산 유아숲체험원(군산시 조촌동
정읍경찰서는 교차로에서 전방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전단을 제작, 배포에 나섰다.오는 4월 21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정하고 적극적인 현장계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한다.8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신호에만 우회전 할 수 있다.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이라면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하고 녹색 불에는 보행자가 있는지 살핀 후 서행해야 한다.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는 8일 장수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NH농협은행과 장수군 간 공동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장수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액의 0.2~1.0%를 장수군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총 4,692만2,980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금 4,692만원은 지난해 3,764만원 보다 25% 증가했다.장수군지부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협약을 맺은 농협카드 적립금으로 현재까지 2억1,656만원을 전달했다.정영선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
고창군이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3월 한달간 난방비 특별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지원대상은 1월31일 24시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1가구당 20만원이 지급된다.신청기간은 3월31일까지며, 신청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바로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다.이번 특별지원금은 고창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9월 30일까지다.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
고창군에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김승옥(1889~1964) 선생의 후손 김영희(81)씨의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김승옥 선생의 막내딸인 김영희씨는 “3.1절을 즈음하여 아버지를 기리는 가로기 깃발을 보고 돌아가신지 60여년이 지난 후에도 지금까지 아버지를 기억해주는 고창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임실군 상운암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영이)가 지난 3일 운암면 복지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운암면장, 임실군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운암 여성자율방범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상운암 여성자율방범대는 20명의 대원으로 결성되어,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을 주변 순찰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임 박영이 방범대장은 “운암면 자율방범대와 힘을 합쳐 사고 없는 안전한 운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임실=김흥배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선도하고 젊고 역동적인 100년 농협을 함께 만들어갈 ‘NH콕서포터즈’ 2기 5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SNS계정을 운영하며 스스로 금융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끼와 잠재력을 자유로이 펼칠 수 있다.올해 기준 대학교 재·휴학생 중 서포터즈 활동기간(4월
전주시 금암2동(동장 박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열)는 지난 7일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가득, 영양가득 가득찬(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행복가득, 영양가득 가득찬(饌) 지원’은 올해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음식마련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월 1회 4찬의 반찬과 제철 과일을 직접 전달한다.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 등도 확인, 복지사각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오)는 지난 7일 동 주민센터(동장 장재홍)에서 효자2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愛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 독거노인 및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안심 요구르트 배달사업, 명절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