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이 전북을 연고로 활약하고 있는 현대모터스축구단에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북을 연고로 활약하고 있는 현대모터스축구단에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송시장은 지난 15일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모터스축구단 이철근 단장과 협약식을 맺고 지역 축구발전 및 전주시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연간 회원권 1천매를 구입했다. 축구단에서도 전국 리그전을 통해 전주시정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송시장은 “그 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을 연고로 선전하면서 활약해온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축구단과 전주시가 전국 최고의 지자체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한민희기자
시의원간 폭행현직 국회의원 A씨 참모로 알려진B시의원이 전직 시의원 C씨를 폭행해 병원으로 후송됐다.H병원과 제보자 등에 따르면 13일오후 8시 30분께 시의원 B씨가 C씨를 의자 등 집기로 내리쳐 엉치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제보자는 “B씨는 자신이 보좌하던 국회의원 A씨 당선에 C씨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말했다./이강모기자
한, 영남 공천 51명 발표 한, 영남 공천 51명 발표...박희태 김무성 김기춘 정형근 등 중진 대거 탈락 한나라당은 13일 4.9 총선에 출마할 공천 내정자 51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지역은 대구(7),경북(12), 부산(16), 울산(4), 경남(12) 등 영남지역 내 5곳이다. 이로써 한나라당 공천 내정자는 모두 225명으로 늘어났다. 영남지역 현역교체율은 43.5%로 62명중 27명(탈락25명, 불출마 2명)이 교체됐다. 이날까지 전체 공천내정자는 245개 선거구중 224선거구로 비율은 91%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빙자, 수천만원 받아 가로챈 20대 검거 대학생 학자금 대출 빙자, 수천만원 받아 가로챈 20대 검거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대학생들을 상대로 학자금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학생 명의로 대출을 받아 수천만원을 가로챈 김모씨(28)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해 12월 21일 전주시 덕진동의 한 호프에서 이모씨(22.여)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겠다'고 속이며 재학증명서 등의 대출 관련 서류를 받아 S은행으로부터 95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 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4250만원을
업체협박 '돈챙긴' 환경운동연합 간부 구속 업체협박 '돈챙긴' 환경운동연합 간부 구속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13일 폐기물 처리업체 등의 약점을 지적한 뒤 이를 협박, 수천만원을 뜯어낸 전북지역 환경운동연합 간부 오모씨(41)를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2005년께 지역 폐기물업체를 찾아가 "침출수가 토양오염을 일으킨다"는 취지로 협박한 뒤 이듬 해 "환경 감시차량 구입비를 지원해 달라"며 2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또 2006년께는 환경보호 행사 명목으로 골프장 등의 업체로부터 4500만원의 협찬금을 받아
전주시의 35사단 이전사업과 관련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생존권은 무시된 채 밀어붙이기 식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주시가 35사단 이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생존권은 무시된 채 밀어붙이기 식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욱이 주민들은 행정기관과의 고소·고발과 물리적 충돌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 충격에 휩싸였는데도 행정기관은 적법성만을 내세우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북도의회 김진명 의원은 13일 도정질문을 통해 “35사단 이전 예정지인 임실군 대곡리는 123세대 327명이며, 이 중 34세대는 주소만 대곡리로 전입돼 있을 뿐 타 지역에서 살고 있
전주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규모 축제준비 및 홍보에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규모 축제준비 및 홍보에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5~6월에 집중되는 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중이 몰리는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과 지하철 교대역 환승 통로, 제주국제공항 등 3곳에 이미지 광고판을 설치했다. ‘전주에 오시면 한국이 보입니다’라는 문구로 제작된 광고판을 통해 시는 한스타일 및 전주한옥마을 등 천년전주의 모습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당장 5월 1일부터 9일까지 세계적 행사로 발돋움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실시되며 2~5일은 전주한지문화축제, 12~13일은 전주대사습놀이, 6월 7~8일은 전주단오
[민주계] [민주계] 통합민주당의 18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심사 과정에서 구 민주당(민주계) 출신이 대거 탈락하면서 민주계 측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박상천 대표 등 구 민주당 출신 인사들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 과정에서 선언한 ‘신의를 가지고 균형 있는 공천을 한다’는 기준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당 공천심사위(위원장 박재승)의 호남 현역 30% 교체를 보면 교체 의원 9명 중 열린우리당계가 5명, 민주당계가 4명으로 나타났다. 국회 전체 의석 수를 감안하면 이 같은 수치는 사실상 민주계의 전멸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공심위가 호남권에 앞서 발
이 대통령, 김성이 변도윤 장관에 임명장 이 대통령, 김성이 변도윤 장관에 임명장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로 난항을 겪던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공식 임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임명식을 갖고 김성이 장관 내정자와 변도윤 여성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성이 장관 임명 강행과 관련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하지 않았다"면서 "문제 제기는 이해하지만 장관으로서 국정 수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19일 김성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고,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