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기초질서 지키기’ 나부터 지금부터 / 장수경찰서 장인섭 교통관리계장 (사진 사회부 혜경)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나부터 지금부터 / 장수경찰서 장인섭 교통관리계장 (사진 사회부 혜경) 우리나라는 교통사고율 세계 최고라는 불명예를 차지한 지 오래이며 운전자의 무질서로 인한 교통기초질서가 확립되지 않는다면 교육도 없고 나라 발전도 없으며 신뢰감을 줄 수 없다는 어느 외국인의 말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울 것이다. 모든 운전자들이라면 스스로의 양심을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무엇을 배우고 느낄 것 인지에 대하여 자문하고 반성하여야 한다. 아무리 교통법규가 지켜지지 않는 행태가 만연하는
기린봉 기린봉 민주당 공천 이래도 되나 통합민주당 공천 내정자들이나 현역 탈락자들의 면면을 보면 결국 피비린내나는 당권투쟁의 흔적이 엿보인다. 합당, 공심위의 원칙 및 투명성 강조 등 별의별 쇼를 다했지만 현재까지의 양상만 보더라도 당내 정적제거, 계파 나눠먹기로 귀결되고 있음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자, 보자. 지난
사설 사설 정부예산절감방침과 전북현안 새 정부의 예산절감 등 재정긴축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전북도에 악영향을 끼치지나 않을지 심히 우려된다. 현재 드러난 새 정부의 예산운용방침을 들여다보면, 중복예산이나 불필요한 사업예산 등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10%를 줄인다는 목표 아래 우선절감을 통해 모두 2조원을 절감하고, 내년도 모든
유인촌 “이전 정권 문화예술단체장들 자퇴해야” 유인촌 “이전 정권 문화예술단체장들 자퇴해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무현 정부시절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퇴진을 요구했다. 유 장관은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문화포럼에서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밝혔다. 11일 “국정을 파탄시킨 세력들이 야당과 정부조직, 권력기관, 방송사, 문화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요직에 남아 새 정부 출범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박재승 "공천심사, 당 지도부도 예외 아니다" 박재승 "공천심사, 당 지도부도 예외 아니다"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12일 공천 심사와 관련해 "당 지도부에 대해서도 예외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YTN '클로즈업'에 출연해 "호남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지도부의 경우 탈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 점을 알고 지역구로 간 것인데 차등을 두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다른 잣대는 절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비례 대표 심사에 대해서도 엄격한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것임을 천명했다. &nbs
민주 "한나라, 민주세력 숙청론 공식 사과해야" 민주 "한나라, 민주세력 숙청론 공식 사과해야" 통합민주당은 12일 한나라당이 제기한 '민주세력 숙청론'에 대해 이틀째 강력 반발하면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한나라당이 '지난 10년간 국정 파탄 시킨 세력은 정부기관, 언론, 학계, 시민단체다. 개혁을 방해하고 있다'는 망언을 했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하자마자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을 숙청하려고 하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인수위 시절 언론 사찰 문건이 문제됐던
탈락자 대거 무소속 등 출마선언 탈락자 대거 무소속 등 출마선언..지역정가 지각변동 조짐 다음달 9일 치러지는 18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나 당적 변경을 통한 총선 참여를 선언하고 나서 지각변동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총선 후보 공천자로 선정된 후보들 대다수가 지역주민들에 대한 인지도가 낮거나 지역 활동이 거의 없던 인물인 반면 탈락한 후보들은 오랫동안 지역활동에 주력해 온 인물이어서 이들의 무소속 및 당적 변경을 통한 출마는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
13일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비' 13일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비'..."비 그친뒤 기온 상승" 13일 전국적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면서 13일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산 8도 제주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한국, 독일에 콜드게임승… 올림픽티켓 확보 한국, 독일에 콜드게임승… 올림픽티켓 확보 한국야구대표팀이 약체 독일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하며 사실상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12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독일에 12-1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남아공, 호주, 멕시코, 스페인을 연파한 뒤 이날 경기까지 승리해 올림픽본선 티켓을 사실상 확보했다. 이날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경기에서 대만
선진당, 이회창 총재등 15명 공천 확정 선진당, 이회창 총재등 15명 공천 확정 자유선진당은 12일 현역의원 지역구와 단수후보 지역에 대한 1차 공천 내정자 15명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 지역에는 이회창 총재(예산.홍성)를 비롯해 박상돈(천안을), 류근찬(보령.서천), 김낙성(당진) 의원, 대전에서는 권선택(중구) 의원, 대구에서는 곽성문(중.남구) 의원이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현역의원 가운데 이날 오후 면접을 치른 심대평 대표(충남 연기.공주)와 비례대표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순형.유재건 의원은 이날 발표에서 빠졌다. 이들 15명은 17일 당무회의를 거
민주, 공심위에 전략공천 30곳 명단 제출 민주, 공심위에 전략공천 30곳 명단 제출 통합민주당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는 12일 전략공천 지역 명단을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공심위는 이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를 보류한 채 명단 정밀 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두 대표가 합의한 전략공천 지역이 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박 위원장과 상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30군데 이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군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 집단 거주지를 마련해 장애인, 범죄 수배자를 감금 시키면서 낙도 지역의 어선 등에 팔아온 전북지역 인신매매 총책 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부산해양경찰서는 장애인, 범죄수배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명목으로 유인, 감금시켜 군산 등 서해안 낙도지역의 어선에 ‘노예’ 처럼 팔아온 전북지역 총책 황모씨(50·군산시)를 붙잡아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황씨와 같이 공모한 판매책 오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