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레미콘 업체들이 규격에 맞지않은 물량제품을 건설공사에 납품하고있어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에 커다란 문제점으로 드러나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내 일부 레미콘회사가 마사토와 일반골재를 혼합해 레미콘을 생산하고 있어 콘크리트 강도저하로 인한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및 품질관리에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골재부족 현상과 감독기관의 지도감독이 허술한 틈을 이용해 김제ㆍ정읍 일원에서 공공연히 마사토를 반입, 일반골재와 혼합해 레미콘을 생산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읍 김제 인근에서 마사토가 다량 함유
전주우체국(국장 이영기)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언제부터인가 사라져 버린 동심의 세계를 회복하고 자녀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하는 부모(고객)를 이벤트 행사로 ‘산타소포’서비스를 실시한다 전주우체국(국장 이영기)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사라져 가고 있는 동심의 세계를 회복하고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고자 하는 부모(고객)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산타소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지난 98년부터 전국 우체국 중 유일하게 전주우체국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산타소포’ 서비스는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순록 설매에 선물을 가득 싣고 착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동화 속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이다. 오는 12월
도심에서 떨어져 공기가 좋은 ‘여의동 공영아파트’는 전형적인 서민아파트로 이웃간에 정이 남다르고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당히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이름이 나있다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공영아파트’는 도심 외곽에 위치한 전형적인 서민아파트다. 논밭이 보이는 툭 터진 전망과 쾌적한 공기는 도심속 어느 아파트에서도 느낄 수 없는 이 아파트만의 자랑이자 정취다. 이 아파트는 18평 150가구, 23평 350가구 등 총 500가구로 94년 입주했다. 인근에 고층빌딩이 없고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어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농촌마을 바로 그 모습이다. 아파트 단지규모가 적어 입주자간에 모르는 사람이 없고 서로 돕고 지내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지사장 남광우)는 제설작업 방식을 기존방법을 벗어나 선진형 제설작업방법을 올해부터 도입, 고속도로 제설작업이 빨라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지사장 남광우)는 올해부터 전주지사 관리, 고속도로의 제설작업에 선진형 제설작업방법을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제설작업 시 모래와 염화칼슘을 기상조건에 따라 적정량 배합, 살포해 모래가 갓 길이나 중앙분리대에 쌓여 배수로를 막거나 쾌적한 주행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많았고 해빙기에 이를 수거하는 인력과 비용도 만만찮았다. 이번에 도입한 선진형 제설작업은 고체소금을 30%농도의 염화칼슘용액에 적셔서 살포하는 방식으로 뿌린 즉시 눈을 녹이는 염화칼슘
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체신청서비스 지도강사, 총괄국 창구 집배서비스 리더, 체신청 관계자 등 고객만족관련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체신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체신청 서비스 지도강사, 총괄국 창구 집배서비스 리더 등 고객만족 관련 직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체신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3년도 고객만족 추진 강화방안과 서비스 헌장 추진 내실화방안, 효율적인 고객만족 교육 실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순식 청장은 “고객만족이 우체국이 지향하는 최상의 가치임을 깊이 인식하고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우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 선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주지도원(원장 김재호)은 지난 27일 현대자동차 전주사업소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전주지도원의 기술지원 및 자금지원을 통해 “CLEAN 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은 현대자동차 태인점외 현대자동차 지정 카센타 3 한국산업안전공단 전주지도원(원장 김재호)은 27일 현대자동차 전주사업소 강당에서 “CLEAN 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은 현대자동차 태인점과 지정 카센터 30개소에 대해 “CLEAN 사업장” 인정서와 인정패를 수여했다. CLEAN 3D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구인난을 해소키 위해 노동부에서 산업재해 예방기금 762억원을 들여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17만 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유해환경,
전북개발공사 문원태 사장이 취임 인사차 26일 본사를 방문했다 문원태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취임 인사차 26일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문 사장은 “어렵운 과정을 거쳐 선택된 만큼 개발공사 활성화로 보답하겠다”며 “내적으로는 직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외적으로는 공사 존립을 위해 공익성과 수익성을 잘 조화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사장은 “사기업이 할 수 없는 사업 및 지자체가 진행하는데 곤란한 공익사업을 공기업인 개발공사가 맡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공사를 보는 곱지 않은 시선과 신뢰가 실추된 점을 감안, 공기업으로서의 신뢰를 꼭 회복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문사장은 노조의 환영과 함께 지난 25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규봉)은 레미콘 조달물량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레미콘업체와 배정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규봉)이 레미콘 조달물량 배정문제를 놓고 일부 레미콘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현재 도내 레미콘조합 회원수는 총 52개 업체로 금년 9월의 경우 조달청에서 관급자재로 배정 받은 물량은 131천777㎥로 조합에서 회원 레미콘회사에 배정해 줬다. 일부 업체들은 이 같은 물량배정 과정에서 조합이 투명성을 결여한 채 조달청 관급자재를 일방적으로 배정하고 있다며 조합을 지탄하는 한편 특혜성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관급 배정은 현장에서 가까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