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결혼) 김민석(한국프라임제약근무, 벧엘농장 김현근.김정화씨 장남) 김미지(셀티스팜, 전북중앙신문 김명곤.서정숙씨장녀) = 20일 오후1시 = 전주오펠리스 1층 시크릿가든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완주군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메르스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윤여철 부회장이 지난 9일 메르스 예방 현황 점검 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국민들과 함께 메르스를 극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변 부품협력사 및 인근 마을 주민들부터 우리 회사 수준의 방역소독, 손 소독제 류의 예방용품 지원 등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2일 완주군과 함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 도계마을과 완주산단 소재 부품협력사 아이씨엠씨 등에서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700 개, 마스크 1만 개를 전달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 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20여명은 11일 완주군 상관면 소재 매실농가 찾아 매실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본격적인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광남 지부장은“메르스 여파와 농작물의 수확기가 겹쳐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은 6월 1일 기준 등록된 자동차 중 3만7880대를 대상으로 1기분 자동차세 42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3만5964건, 40억원 보다 건수로는 1633건, 액수로는 2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드 믹스트럭, 125cc 초과 이륜차량이다. 올해 연납 신청해 납부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뱅킹, 모바일 지방세 납부서비스인 ‘스마트 위택스’ 등을 활용해 납부하거나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완주군이 우기 철 하천범람 및 대형 인적·물적 피해를 유발하는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 11일 완주군은 하천환경 보전 및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우기 대비 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집중 단속을 통해 하천구역 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시설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하천환경을 저해하는 행위 등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제방 등 하천시설물의 훼손, 하천에서의 평상 설치, 고질적인 불법행위 및 위법사항이 중하거나 계도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강제철거, 고발 등 행정조치도
완주군은 화재 취약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가구에 대해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해 300가구에 이어 올해 500여 가구에 대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급되는 시설은 주택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면 연기가 없어질 때까지 “삑삑삑~ 화재발생”의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표시등(적색)이 점멸하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다. 특히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조기 인식하여 신속히 대피하거나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완주군은 소방서와의 협조를 통해 소화기 사용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화기 취급 시 주의사
완주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가운데 하나인 삼례 하리교에서 삼례IC 사거리까지의 삼례 나들목로에 대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군은 군비 10억원을 투자해 삼례 나들목로(하리교~삼례IC 사거리) 2.7km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에 착수, 오는 9월초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례 나들목로는 최근 3년간 7명의 사망사고(2013년 1명, 2014년 4명, 2015년 2명)가 발생하는 등 교통안전 개선이 시급한 도로로 지적돼 왔다. 이에 완주군은 이 구간이 교통사고 잦은 곳(구간)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진단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완주경찰서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 것이다.
완주군 자연밥상실천연구회(회장 이순) 회원들이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중식을 제공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음식나눔 행사를 가졌다. 연구회원 16명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음식문화전수관에 모여 제육볶음과 진미채 무침을 만든 뒤 쑥백설기, 방울토마토와 함께, 운주에 있는 베다스의 집과 봉동의 다애공동체를 방문해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완주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그 동안 연구 활동을 통해 만든 저장음식인 표고버섯 깻잎장아찌, 오이장아찌 등 밑반찬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자연밥상실천연구회는 완주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음식을 발굴해 건강한 자연밥상문화를 만들어 보급하고자 연구하는 모임으로,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대추장아찌, 모듬
완주군 교육지원과 직원 20명은 지난 10일 비봉면 수선리 원수선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더위 속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직원들과 함께 한 교육지원과 김영숙 과장은 “날이 가물어 마늘이 뽑히지 않아 하나하나 보물 다루듯 캐는 작업이 힘들었으나, 조금이나마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는 교육지원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0일 경찰서 정문에서 민원인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의 필요성과 안전한 완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과 메르스 예방 홍보를 통해 주민의 곁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계속 발굴 추진하여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0일 완주 관내 체류외국인(결혼이주여성, 유학생,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베트남어 등 7개 국어로 제작 된「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안내문을 외국인 출입 관련 시설에 배포하는 방법으로 전개되었다. 다문화북카페 ‘보물섬’ 대표 김종례씨는 “한국어가 서투른 다문화여성들은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해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찰에서 이렇게 외국어로 제작 된 안내문을 배포 해 줘 조금이나마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 구이면사무소 직원 12명은 10일 일손부족으로 매실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농가를 찾아 매실 따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구이면은 매년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창구운영과 농업인과 소통의 장이 되는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이면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게 적은 일손이라도 많은 도움을 주는 일손 돕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이 오는 2017년 하반기 정식 제도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에 선정,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달 22일부터 6개월간 맞춤형 자체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최종적으로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된 것으로, 국정과제인 장애인등급제 개편은 완전 폐지에 앞서, 중·경증 2단계로 단순화 하는 방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완주수화통역센터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와 주간활동 지원 서비스, 재활 스포츠클럽 운영, 재활 승마교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장애등급제를 대신해 개인별 복지욕구와 서비스 필요도 조사를 기반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
완주군이 지역주민의 난방비 등 연료절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을 추진한다. 10일 군은 소양면 평리마을, 구이면 지등마을, 비봉면 죽산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LPG 소형 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당 3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마을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각 가정으로 배관망을 연결해 사용량 만큼의 비용을 부담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PG 소형 저장탱크가 보급되면, 그간 상대적으로 비싼 기름보일러 사용으로 부담을 느꼈던 주민의 연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소형 저장탱크 보급에 따라 마을당 최소 30가구에서 최대 70가구가 연료비 절감 혜택을 입을 것으로
완주군은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안전사고 및 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공동주택 옹벽, 절개지, 배수로, 산마루 측구, 하수도 맨홀 등 단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및 보수・보강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 건축물은 기존 공동주택 40개 단지를 비롯해 시공 중인 공동주택 5개소, 공사 중단 현장 3개소 등으로 오는 23일까지 실시된다. 군은 주택법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 29개 단지 공동주택은 관리주체에서 자체 실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11개 단지와 시공 중이거나 공사 중단
완주군이 최근 농촌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은퇴 공무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0일 퇴직을 앞두고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미래 설계반 5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함께, 다양한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 후 방울 토마토 재배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귀농농가(고산면 이종천씨)와 편백나무 공동체 운영으로 편백 제품을 생산해 연간 2억여원의 소득을 기록한 영농조합 ‘한그루’를 찾아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 완주군 로컬푸드 정책에 힙입어 귀농초기 2~3동의 소규모 하우스 농사로도 고정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
“저희들이 결혼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방에서 세상 구경도 못하고 살다 죽겠구나 하는 절망 속에서.......” 지난 2일 오후 6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별관 2층에서 턱시도를 차려입고 휠체어를 탄 신랑, 하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신부, 2쌍의 장애인 부부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완주군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생활하며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이 부부들은 이광익 목사(전주비젼교회)의 주례사에 감격의 눈물과 함께 기쁨의 미소를 보였다. 신랑들은 현재 뇌병변 1급이라는 중증장애에도, 신학대학원과 미술관련 대학 공부 중으로, 시설 인근에서 신혼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형편
완주군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함께 ‘따숨하우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21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시작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해주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따숨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완주군 저소득층은 보일러 교체, 외장, 단열재, 전용창호, 부엌가구, 주방전열, 방수, 미장, 도배 등 주거환경과 관련된 일체를 지원 받게 된다. 군은 지난 3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그리고 전국 시·군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는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과 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세신정밀 등 3개 중견기업의 투자에 따라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0%를 넘기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9일 완주군청에서 세신정밀(대표 남진), 에스앰엔테크(대표 이중수), 진로지스틱(대표 이경환)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라북도 임노욱 투자유치과장, 3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자동차 부품인 썬루프 레일을 생산하는 세신정밀과 통신장비 케이스 생산업체인 에스엠앤테크는 각각 7600㎡에 20억원과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업 전문업체인 진로지스틱는 2만6170㎡의 부지규모에, 투자금액은 80억
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준)는 오는 24일까지 201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6일부터 개강하는 프로그램에는 도예, 기타, 쌈지퀼트 등 기존 7개 강좌뿐 아니라 쿠킹클레이, 음악심리치료, 미술심리치료 등 3개 강좌를 추가 개설한다. 이번 모집프로그램은 총 281명을 모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봉동읍민 대상 선착순 모집이며, 신청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종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