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함께 ‘따숨하우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21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시작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해주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따숨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완주군 저소득층은 보일러 교체, 외장, 단열재, 전용창호, 부엌가구, 주방전열, 방수, 미장, 도배 등 주거환경과 관련된 일체를 지원 받게 된다. 군은 지난 3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그리고 전국 시·군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는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과 한
김명곤
2015.06.09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