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때 이른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완주군이 전방위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26일 군은 201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 1일~8월 31일) 이전에 물놀이 사전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위험구역 설정, 안전관리요원 확보, 대군민 홍보활동 강화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전수조사 및 안전시설 점검을 마쳤다. 또한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고산천 등 3개소를 설정하고, 경고표지판 정비·확충 및 구명환, 구명의 등 인명 구조장비를 5월말까지 비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거 물놀이 사망사고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배치할 안전관리요원 2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완주 고산미소시장 및 고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캠핑방문객 100여 팀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고산미소시장 캠핑페스티발’이 열렸다. 지난 2014년 카라반축제에 이은 이번 행사는 고산미소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해 진행되었다. 캠핑페스티발 행사는 고산미소시장과 캠핑의 만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고산지역은 아름다운 산과 들, 그리고 만경강 상류가 지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고산미소시장 인근 만경강 둔치에는 약 200여대의 카라반 캠핑카 및 캠핑이 가능한 유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완주군 상관보건지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진료와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상관지역에서 운영하던 약국이 이달 26일 폐업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로, 상관보건지소를 의약분업 예외지역 보건지소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상관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진료와 함께 곧바로 약을 조제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동일지역에 의료기관 또는 약국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 해당 지역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읍·면지역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특히 상관보건지소는 의약분업 예외 보건지소의 범위에 해당됨에 따라 군 보건소는 이 날부터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위해 외래 진료업무는 물론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2일 관내 대형차량 운송업체 관계자들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갖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 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경찰관서 및 인터넷으로 접수 후 1년간 서약 내용을 준수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 시 누적 마일리지 만큼 면허벌점을 감경하는 제도이다.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도 필요하지만, 착한 마일리지제를 계기로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 준법의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
현대자동차(주)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올 뉴 마이티(All New MIGHTY)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인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All New MIGHTY Family Festival)’을 개최했다.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17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트럭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형 마이티를 선택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계약 고객 50명(가족 1인 동반)을 초청해 전주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 이벤트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디자인, 승용 세단 수준의 편의성,
완주군이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예산 3억34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72가구에 생계지원 1억원, 60가구에 의료지원 9000만원(중복지원 포함) 등 총 100가구에 2억여원을 지원해 저소득 가구의 위기탈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0가구 55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지원이 증가한 이유는 올해부터 긴급복지지원 기준이 소득의 경우 최저 생계비 185% 이하, 재산은 7250만원 이하, 금융은 500만원 이하(주거지원은 700만원 이하)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군과 13개 읍·면, 관내 사회복지기관, 경찰서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 미술관은 2015 프로젝트-2인 ‘선율-시간을 거슬러’ 전시회를 오는 7월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선율-시간을 거슬러』는 과거에서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선율의 미를 담아낸 전시로 영상 예술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자기 매핑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혜경 작가를 비롯해 조형 영상 예술 아티스트인 송은성, 이혜리, 석창건, 남진우, 이후창 등이 참여해 뉴미디어 아트의 다변화 되는 모습을 조명하고, 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군 관
정부의 국가예산 긴축 편성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근 완주군의 국가예산 틈새시장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도내에서는 유일한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 현재까지 25건의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4억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33개의 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총 58건에 국·도비만 665억원를 확보하는 것이고, 이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군은 올 초부터 정부 국정과제와 전북도 핵심과제를 심층 분석해 77건, 국·도비 926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완주군 관내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프로그램 『수상한 교실』을 2차에 걸쳐 실시했다. 『수상한 교실』은 완주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과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과 부적응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수상한 교실』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은 물론, 집단활동 프로그램과 사회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지난 19일에 진행된 ‘생명존중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문화와 관련하여 공감하는 성과 성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였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1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맞춤형 급여 제도) 시행에 따른 교육」을 개최했다. 복지 취약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완주군을 비롯한 전주,남원 등 8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및 맞춤형 급여 보조인력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급여제도의 도입배경 및 핵심내용,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 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급여제도로 개편한 것이다.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에서 급여별 소득 기준의 다층화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골자로 해 4인 가족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21일 친환경쌀을 공급 받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 전 학년 및 교직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친환경 생산농가로부터는 친환경농업 및 벼 생육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설명을 듣고, 지도교사로부터는 벼 생육관찰일지 작성 방법을 듣고서 직접 벼를 심어보고, 왕우렁이도 넣어 보는 등 벼농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스쿨팜 체험행사는 고산농협이 학교급식을 통해 납품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쌀의 재배과정을 도시지역 어린이들이직접 체험 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쌀 &
완주경찰서(총경 최원석)는 석가탄신일(5.25)을 즈음하여 사찰 내 절도, 화재 등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완주서는 관내 대표적 전통사찰 송광사, 화암사 등을 비롯 64개 사찰‧암자에 보유중인 문화재, 시주함 도난예방을 위해 CCTV 등 자위방범 시설과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연등행사를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구축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토록 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수 백년을 지켜온 전통 사찰과 문화재를 잃는 것은 방심하는 찰라의 순간일 수 있어 사찰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유사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사건사고 예방과 소중한 문화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최근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체육대회 및 학교 축제 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찰서는 학교 축제 시 행사장 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여 경찰체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학생 눈높이 맞춤형 홍보활동이다. 21일에는 봉동읍 봉성초등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내용으로는 경찰제복 입어보기와 포돌이, 포순와 사진찍기, 그리고 음주감지기를 이용한 음주측정, 진술녹화장비를 이용한 수사기법, 지문감식을 위한 지문감식장비활용 등으로 경찰체험을 실시했다. 완주경찰서는 관내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담경찰관을 진출시켜 학생들에게 경찰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조경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남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농협 직원들은 이날 폐목 및 폐비닐 제거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작업 종료 후 농가 주인 김모씨는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을 했는데 마침 농협에서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일손을 보태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 고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캠퍼들의 ‘마법의 숲’이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제83회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프리랠리(예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83번째 열리는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세번째, 전북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캠핑대회로, 예비대회 성격의 프리랠리(5.23~5.25)와 본대회(7.31~8.9)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리랠리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세계캠핑캐라바닝 본대회에 앞서 교통. 숙박. 통신.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전시스템을 점검하는 예비대회이다. 고산자연휴양림(약
완주군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사업과 생활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 일자리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수의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복지수요를 공공예산과 조직만으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데다 다양한 조직의 협업체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사례가 적지 않은 최근의 트렌드를 감안, 이 같은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은 기업이 사회에 갖는 책임활동의 한 형태로, 현금 기부와 같은 재정적 지원과 함께 현물기부와 자원봉사활동,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회참여 및 투자활동을 뜻한다. 이에 완주군은 ‘완주 떡메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이 전북의 대표 휴양림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발표한 지난 4년간 고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만여명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도내 13개 휴양림 이용객 50만명의 32%를 차지하는 것이다. 총면적 692ha에 달하는 고산 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 휴양지로, 낙엽송을 비롯해 잣나무, 상수리 나무 등이 빽빽이 들어선 숲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웰빙휴양관, 캐라반 등 테마별로 구분된 50개 객실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세미나실,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단체 워크숍이나 행사에도 적합한 시설로
완주책박물관은 오는 23일 제20회 고서대학서 고화 감상과 감정 방법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 추원당도(追遠堂圖)’를 소개하고, 그림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고화를 감상하고 감정하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중국 추원당도는 1723년 중국의 신구서(辛九瑞 )가 초읍서북향(招邑西北鄕)으로 새로운 작위를 받아 이거(移居)한 것을 기록한 그림으로 중국의 보학(譜學)과 역사연구, 미술사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고서대학은 고서연구가 박대헌 관장의 고서 자료 수집과 고증, 분류, 활용 방안 등에 관한 과정과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각 고서가 담고 있는 에피소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지난 2013년부터 진행 해 오고 있는 지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1일 완주군청에서 캄보디아 평화협력협회 이사장인 노르돔 시리부드 캄보디아 왕자를 만나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과 캄보디아 평회협력회의는 이번 만남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해 경제․농업 분야 등 양 기관의 전반적인 사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 간 만남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총재 심의두) 초청으로 캄보디아왕국 노르돔 시리부드 왕자의 방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노르돔 왕자 일행은 지난 19일 방한 이후 한글세계화운동본부와 국내기업 등을 방문해 캄보디아 한글 보급사업과 함께 문화증진, 경제교류 방안을 협의해 나가고 있다. 박 군수는 &l
완주군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5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의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는 한해동안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자신이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그 추진성과를 평가 후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이다. 이번 평가에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총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고용률, 취업자 수 등 정량적 지표와 일자리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 의지 및 추진실적을 정성적 지표로 나누어 진행 된 평가에서 완주군은 기초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