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14년 12월에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종전의 생계보전형 주거급여를 소득·임차료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새로운 주거급여제도로 개편·추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편 주거급여는 한 가구의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 이하(4인, 182만 원)이면서 동시에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장소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
완주군에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선착순 15명)한다. 창의과학교실은 완주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복권 위원회가 후원하며 전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실이다. 군에서는 기존 거점 학교에서만 운영하던 창의꽃 발명교실 사업을 많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대와 협약을 맺어 확대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 미래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5일 1기가 완료되고 2기가 둔산 영어도서관에
완주군은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대회에서 완주군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평가 영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주제로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업무 노하우를 타 지자체에 전파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2014년도의 효율적인 사업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복지
완주군이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완주 으뜸상품권' 유통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및 관내 10개 지역 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으뜸상품권의 판매와 정산 업무를 지역농협에서 맡아 처리키로 했다. 또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는 으뜸상품권의 정산업무를 총괄 지원하기로 했다. 으뜸 상품권은 1만원권과 1000원권 등 2종류로 발행되고 있으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시장과 주유소, 약국 등 900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0억여원의 상품권을 발행키로 한 군은 우선적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구매토록 결정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으뜸상품권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와 농관원 전북지원(지원장 임종길)은 28일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관원 관계자로부터 2014년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결과와 2015년 변경 사항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설명 듣고 발전 방안 모색 등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관계자는“면세유 부정유통방지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력 강화 및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8일 완주군 봉동주민자치센터 노인대학에서 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경찰의 주요치안활동을 설명하고 지역치안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이 직접 최근 발생한 납치강도범 검거 사례를 비롯한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등 주요치안활동을 설명하고 65세 이상인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최원석 완주서장은 “끝까지 경청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찰이 도둑놈만 잡는 것이 아니고 어르신들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112로 전화주시면 어떻게든 도와드리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집중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이란 국민안전처 장관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복구비 기준액 대비 최고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군은 풍수해 피해
완주군이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인 한국흙건축학교(학장 김순웅)과 손잡고 지역 내 마을에 순수 흙집 형태의 마을 사랑방을 지어준다. 28일 완주군은 한국흙건축학교의 교육생 및 졸업생의 현장 실습 및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지역주민에게는 건강에 좋은 흙집에서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끔, ‘마을 사랑방 지어주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11~12평 규모인 마을사랑방(흙집)은 흙다짐 및 타설, 흙미장 및 페인트, 이중심벽, 간편구들 등 흙건축 중요 요소에 입각해 지어지며, 흙건축학교의 교육생 및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완주군과 흙건축학교는 지난달 운주면 원완창마을에 마을사랑방을 건설해 주민들에게 기증했으며, 이달 중에는 비봉면 수선리를 대상으로 마
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센터 주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예교실에 참여한 수강생과 가족이 조촐한 작품 전시회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도예교실 수강생 등은 28일 효천도예(봉동읍 낙평신월3길 33)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도예 수강생들의 솜씨 자랑뿐 아니라 그동안 응원해준 가족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완주 둔산 로컬푸드직매장 앞 마당에서 매달 격주로 열리는 수요벼룩시장에 수강생들의 작품도 판매할 예정이어서, 도예교실을 통한 자기계발을 넘어 조그마한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 수강생 채해진(43)씨는 “내 손으로 직접 도자기를 빚어 전시까지 하
올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선보일 13개 읍·면 향토음식의 발굴 및 업그레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 완주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읍면 향토음식이 진화·발굴에 한창이라고 27일 밝혔다. 올 해로 5번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서는 13개 읍·면 주민들이 옛 것을 되살려내고, 현대음식과의 조화를 꾀하며, 건강과 맛을 추구하는 다채로운 음식이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 해 축제에서도 다양한 읍·면의 향토음식이 한 단계 발전하는 것은 물론, 이전에 맛보지 못한 음식을 선
박성일 완주군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포럼에 참석해 ‘지역 도시재생, 사람을 품다’란 주제로 다양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목민관클럽은 전국 24개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각종 도시재생 사례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정부, 대학, 연구기관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과 상호 교류와 협력 및 정책 공조를 다져 나갈 것을 협의한 만큼, 앞으로 △삼례 문화예술촌 활성화 △구도심 재생사업 △지역 빈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완주군은 지난 3월 19일과 4월 24일 희망제작소와의 두 차례 상호방문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 성과 분석 및 향후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완주경찰이 추진해온 성·학교·가정폭력 및 불량식품 근절 활동의 우수사례와 미흡했던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하반기 더욱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경찰관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지수가 높아진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안전한 완주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는 27일 삼례농협 앞 사거리에서 삼례농협, 우체국 등 금융권 직원과 완주경찰서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 요령이 적힌 전단지, 팜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시장, 터미널, 현금지급기 설치장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김광남 지부장은 특히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인들에게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고 대처법을 알려주며,“앞으로도 농협이 경찰서와 협조하여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의회(의장:정성모)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완주군의회는 27일 이인숙 의원과 관련 분야에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 공무원이었던 김상철 임재평 국용호 한진수 등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위원들은 6월 15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의 2014회계연도의 세입·세출과 계속비, 이월비,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등 각종 기금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낭비적 요소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잘못된 부문은 과감히 시정하고, 여기에서 얻은 성과물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이 환경기초시설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전기사용량 절감은 물론, 분뇨 처리효율의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27일 완주군은 삼례읍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에 100㎾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키로 하고,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 환경부의 ‘탄소 중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비 1억3300만원과 군비 1억3300만원을 등 총 2억6600만원을 투입, 가축분뇨 처리장의 유휴부지와 반응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우선 분뇨 처리의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가축분뇨 처리장은 여름철이 되
여성가족부는 26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로 완주새일센터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3월부터 5월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국 10개의 신규 새일센터를 지정하였으며 완주군은 도내에서 군 단위 최초 새일센터를 지정받게 되었다. 여성새일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쉽,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부 지정기관이다. 군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1위의 명성에 힘입어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산물 가공 및 판매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  
완주군은 2015년 1월 1일 기준 16만790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완주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별도로 개별통지를 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직접 완주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결정․공시된 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완주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이의 신청서를 작성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완주 으뜸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27일 완주 으뜸상품권의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와 관내 10개 지역 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0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으뜸상품권의 판매와 정산 업무의 경우 완주군 내 지역농협에서 맡아 처리하고,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정산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그간 으뜸상품권의 판매·정산 업무는 이달 1일부터 지역농협 및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처리해왔지만, 이날 MOU 체결로 본격화된 것이다. 군은 지리적 특성상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탓에, 관내에서 근무하지만 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7일 윤재호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함께 군수실을 방문하여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완주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윤재호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완주지역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은 지역 내 기업인들, 완주예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이 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4시 문화강좌실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올해에 창립된 완주예총(회장 국중하)이 주최, 주관하여 문화예술이 기업을 이끌어 가는데 큰 원동력이며 예술적 상상력은 사내 분위기 뿐 아니라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에 그 중요성을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김진형 (前)KBS아나운서 부장, 주제발표는 박동수 (前)전주대 부총장이 토론은 박해영(한국자체사장), 김광식(사진협회지부장), 조미애(삼례공고교사)‘예술이 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완주예총은 5개 지회 180여명 (국악77,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