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법 사행성게임장과 키스방, 호스트바로 불리우는 신종 불법풍속업소가 활개를 치고 있어 서민생활을 침해하고 선량한 풍속질서를 깨뜨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찰에서는 서민생활침해 사범을 뿌리 뽑고, 선진국을 향한 공정사회를 실현하고자 사회악으로 간주되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7. 25.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중점 단속 대상은 첫째, 대규모 유흥업소와 관련된 음란.퇴폐행위이고, 둘째, 키스방.호스트바 등 신.변종 업소의 음란행위이고, 셋째, 바다이야기 같은 불법사행성게임장의 개.변조 및 환전행위이고, 넷째, 기타 선량한 풍속을 해하는 풍속영업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행위이다.이번 단속강화를 위해 경찰기관의 각 기능이 견고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경찰기동대 지원 등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더불
“엄마, 엄마! 차를 잔디밭에 주차하면 안 돼요!” “얘가 무슨 말을 하는 거니? 잘 보렴, 여긴 주차장이란다!” 한 아이와 엄마가 잔디 블록으로 조성된 주차장에서 나눈 대화를 들으면서 우리 일상의 세세한 곳까지 파고든 환경영향평가의 성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과거 70~80년대 개발우선정책으로 경제적 측면에서는 급성장을 이뤄지만 한편으로 자연환경 훼손에 대해서는 뒷전이었던 시기도 있었고 그 대가는 상상을 초월했다.한 번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시간과 경제․사회적 비용이 들거나 심지어 생물종의 멸종 등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그래서 정부는 이에 대한 반성으로 어떤 사업을
중국 전국시대 이사(李斯)는 자신을 시기 질투해 축출하려고 하는 세력이 발생하자 왕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고 한다. “태산은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으므로 그 높음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고 하해는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았음으로 그 깊음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이는 개개인의 능력과 잠재력 등을 바탕으로 인재를 골라야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현재 우리의 교육제도권 안에서 소외되어 있는 비행 청소년들을 보면 해맑은 심성을 가지고 있으나 소외감으로 인해 아무런 죄책감 없이 스스로 범죄의 숲으로 빠져들고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그 순수함마저 잃어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차량 전문털이, 폭력, 음주, 흡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벌써부터 가족 모두가 마음이 들떠 있는게 요즘이다.이동수단은 단연 자가용이 주를 이루며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자동차의 성능은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그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의 정지거리다.정지거리는 운전자가 위험을 느끼고 브레이크를 밟아 브레이크가 실제 듣기 시작하기까지 주행한 거리인 공주거리와 브레이크가 듣기 시작하여 자동차가 정지하기까지의 거리인 제동거리의 합으로 운전자는 속도에 따른 자신의 차량 정지거리를 알고 있으면 과속운전을 하지 않는 등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하지만 대다수의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 정지거리를 알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자동차의 정지거리는 차량의 속도가 높을수록 길어질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인지반응시간 및 차량의 종류, 타이어의 마모 정도 등에 따라 상당
중부와 남부를 오락가락 하며 피해를 주었던 장마가 끝이났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무더위와 함께 직장에서는 휴가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바닷가나 계곡으로 가족과 함께 피서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휴가철 물놀이 계획을 세우는 중에도 가장 중요한 사항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고려하지 않아 주변에서적지않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사고가, 수영을 못해서 생기는 사고보다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물론, 평소에 안전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경우도 문제가 되겠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아이들 뿐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당황하게 되기 때문에 평소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숙지 할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했다.장맛비로 전북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곳곳이서 도로가 유실 되었다.또 2만ha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되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길은 신속한 복구와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다.영국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샬은 경제정책을 수립할 때 ‘차가운 이성(cool head)’ 과 ‘ 따뜻한 가슴(warm heart)’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말은 경제정책은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추진하되 성장의 대열에서 뒤처진 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는 재난복구행정도 마찬가지다.순식간에 밀어닥친 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마음을 달
무주경찰서 관내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고 있다.해마다 이맘때면 일상생활을 탈피하여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끼리 산과 계곡을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저희 경찰에서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범죄예방 근무를 하다보면 자칫, 조그만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접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안전사고는 사고당사자는 물론 함께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아픔을 안겨다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올 여름 우리 모두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즐거운 휴가와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지정된 장소이외에서는 절대로 수영을 금지해야 합니다.하천이나 계곡의 경우 물속 지형을 잘 모르고 갑작스럽게 들어가면 웅덩이 등 깊은 곳과 미끄러운 바위
우리나라의 알코올 중독자수는 140여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여성과 중고등학생의 흡연, 음주 인구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고, 매년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과음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 한국 음주문화의 현실이다.게다가 이런 음주문화를 사회가 대체로 허용하는 분위기여서 음주로 인한 피해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청소년기의 과음, 폭음은 건강을 해지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하며 중독에 이르게 되면 치료를 받아도 99%가 재발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온다.또한 청소년범죄의 80%가 음주한 후에 일어난다는 통계는 음주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준다.술은 없어서는 안 될 음식임은 분명하나 지나칠 경우 자신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을 만큼 돌이킬 수 없
출근하느라 1분1초가 바쁜 아침, 학교 앞을 지날 때 보면 녹색어머니들이 푸른 모자에 앞치마를 걸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러나 바쁜 아침에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아이들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멈춰 서있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만약 내 자녀가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부모의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다 건너가기만을 바랠지도 모른다.올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시 처벌이 두 배로 강화되었다.하지만 속도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덕진서 관내에서 단속된 통계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에 신호위반이나 주·정차 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는 511건이었으나, 올해는 583건으로 72건
폭행사건의 대부분은 개인간의 사소한 다툼으로 일어난다.쌍방 단순 폭행의 경우 반의사 불벌죄여서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사건은 아무 처벌 없이 종결된다.그러나 피의자들을 조사할 때면 대부분이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하면서도 폭행 하지 않았다고 항변한다.목격자가 있는데도 변명으로 일관한다.그럼 폭행사건 당사자간에 처벌을 원하지 않고 그냥 끝내려고 해도 당사자간에 감정으로 대응해 같이 처벌을 해 달라고 한다.서로 감정으로 일관해 사건은 길어지고 화해의 길은 멀어져 간다.서로 화를 내면서 고성이 오간다.화를 내면 듣는 사람도 감정이 상하지만 화를 낸 사람도 듣는 사람 이상으로 좋은 기분이 아니기 마련이다.그럼 갈등은 깊어지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고 마음은 괴로워진다.그러나 그때 진정으로 마음의 평화를
기나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휴가철이 시작된다.휴가 길에는 장거리 운행과 느슨한 마음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자칫 가벼운 부상사고로 끝날 교통사고가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안전띠는 생명 띠’라는 문구는 어쩌면 지겨울 정도로 많이 봐왔고 들었을 것이다.또한 안전띠 착용시 치사율은 운전자 21.1%, 동승자 30% 이상 감소, 뒷좌석 승차자의 치사율 74%, 부상 55%감소 효과가 있다.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안전띠 역할의 중요성은 상식으로 알고 있고 운행중에 한번쯤은 경험을 통해 내 생명을 지켜주는 것 또한 알고 있다.그러나 "귀찮아서, 답답해서, 가까운 거리이니깐"이라는 생각으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아무리 내
장마철이 지나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더위를 피하고자 가족들간 또는 동료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는 기회가 많아지고, 야외로 외출이나 여행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다.하지만 기분 좋게 가진 시간이 운전자 한사람의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평생을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마치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곤 하는데 최근 5년간의 통계로 보면 3회이상 적발된 상습운전자는 약 62%가량이 증가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1천여명에 달하고 이으며 부상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이런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운전자가 스스로 습관을 고쳐야 할 것이다.예를 들어 회식장소에는 처음부터 차를 가져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
우리나라에서는 법을 지키는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이는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질서의 원칙과 의식이 제대로 확립되지 못했기 때문이다.기초질서는 우리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회규범이다, 이는 일상생활의 기초적 반공익 침해행위를 제한하는 규제를 하거나 기초적 생활법익을 보호하는 울타리 작용을 일컫는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미한 기초질서 조차 위반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가 있다.담배꽁초 무단 투척, 도로에 껌이나 침을 아무렇지 않게 뱉는 사람, 무단횡단, 새치기 등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법질서의 가장 기초가 되는 사회적 약속을 무시하면 결국 범죄에 대한 두려움, 더 나아가, 중범죄 그리고 결국에는 혼돈의 사회가 되어 모든 피해는 국민들이 받게 될 것이다.최근 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학교 인근지역을 특별보호대상구역으로 지정하는 이른바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제도가 시행 된지 16년이 지났으며, 2011년 들어 스쿨존 법규위반자의 처벌을 2배 강화하는 법률이 시행되는 등 이를 모르는 운전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그러나 현재 학교 앞 스쿨존에는 제한속도 30km이상으로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과 도로상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불법 주·정차 차량이 넘쳐나는 등 운전자들의 법규 위반행위는 여전한 듯 하다.스쿨존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잘못된 의식 즉, “나 하나쯤이야”하는 운전자들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에 있다.어린이 교통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중상 또는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또한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들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50.000 - 280,000여건, 보험업계 통계는 980,00여건 정도이고, 당사자들 처리 통계는 150만여 건으로 보며, 1년 사망자는 5,500여명 부상자는 250만 여 명 된다는 통계다.우리나라 자동차는 1903년 고종황제의 40주년 즉위식 의전용으로 사용한 포드 A형 이후
피천득님의 수필 “가난한날의 행복”에는 출근한 아내가 차려준 밥 한 공기와 간장한 종지에 행복을 느끼는 남편의 모습이 있다.작은 행복을 느끼며 멋지게 사는 모습을 그려놓은 이 수필을 나는 좋아한다.큰 것이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오아시스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얼마 전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탐방객이우리 파출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50대중반의 여인 2명인 탐방객들은 지리산 1코스와 2코스의 차이를 묻고 좋은 코스를 추천해달라고 했다.평소 지리산 둘레길 1.2.3코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우리 직원들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했고 탐방객들은 매우 만족하여 파출소를 나섰다.그런데 다음날 오후 5시경 운봉 서림공원앞에서 전날 우리 파출소를 방
CCTV 의 범죄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구태여 논하지 않아도 검증된 사안인 것은 틀림없다.최근 들어 농촌마을에서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있고 우리 경찰도 CCTV 확대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CCTV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낭패를 보는 일이 없다.즉, CCTV의 성능과 사물을 촬영하는 각도 등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쉬운 예로 CCTV를 빨리 설치하고 싶은 마음에 적은 예산으로 우선 설치하는 예가 있는데 이는 범죄발생시 차량 번호판 판독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범인검거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또한 야간에도 촬영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인지 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므로 적은 예산으로 설치 시 카메라의 위치를 적정하게 하여 차량 번호판이 식별되게 해야 하는 것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시의 교통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다.더욱 슬픈 사실은 교통사고 중 상당수가 음주운전 때문에 일어난다는 점이다.법규를 위반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게 음주운전이다.한 잔, 두 잔 기울이는 술잔에 정담을 나누고 분위기는 무르익는다.적당히 술을 마시고 일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얼큰하게 취한 가운데 운전대를 잡는다.주위 사람들의 만류도 소용이 없다.집이 너무 멀어서 다음날 불편할 것을 생각하면 차를 두고 갈 수가 없고, 집이 가까우면 얼마든지 운전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만큼이나 음주운전을 해도 괜찮은 이유가 많다.어쩌면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막연히 위험하다는 거일 뿐 생생하게 공감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운전을 하다 보면 차도로 뛰어드는 어린이, 앞차의 급제동, 커브길 등 시야 장애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교차로에서의 신호위반 차량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당황해본 경험은 한 두번쯤은 있을 것이다.방어운전이란 이런 상황을 운전자가 미리미리 예견해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최근에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유형 중 절반 가량이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를 발견치 못해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으로 운전자가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다시 말해 운전자가가 도로에서 갑자기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를 미리 예측하고 방어운전을 했다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도로교통법상 모든 운전자는 차량을 운행시 돌발 상황을 대비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가운데 신종수법에 속아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올 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만 모두 2,200여건으로 피해액이 230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6%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심각하다.보이스피싱은 공공기관 사칭, 개인정보 유출, 자녀납치 사기등의 사례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특히, 자녀납치 사기의 경우에는 주로 낮시간대에 핸드폰으로 다급스런 말투로 "자녀를 납치했으니 돈을 송금하라"는 전화로 우리 부모님의 간담을 서늘케하여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을 송금하는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경찰청에서 조사한 시간대를 보면 주로 오전 시간대인 10시 22.4%, 11시 18.6%, 9시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