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7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 및 자립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18일부터 8월5일까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청년 대상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하며, 기준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며,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
(재)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13일(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의 성공개최와 잼버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진흥원에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 잼버리 메타버스 콘텐츠 시범서비스 제작 및 운영, 전라북도 실감콘텐츠 및 진흥원 보유 시설·장비 지원 등이다 특히,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잼버리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다.오미크론 변이에 이은 BA.5변이가 도내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방역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속도대로라면 여름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7월 말을 거쳐 8월 이후에는 다시 예전수준의 폭증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더 강한 전파력을 가진 ‘BA.2.75’가 새로 확산하기 시작해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전날 도내에서 9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가 12일 "도의회와 소통할 전담 채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특보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서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앞으로 농민단체와의 대화가 더 필요하다"며 "농민 및 시민사회단체, 국민의힘 등 정당과 많은 대화를 해 현안을 풀어 가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도청 정무특보 자리가 소위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외형적인 모양새는 맞지 않지만, 형식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무특보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의 몽골기병같은 현장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관영 도정이 출범한지 2주도 지나지 않았으나, 지역과 중앙을 동분서주하고 있어 가장 젊은 도지사답게 속도감 있고, 막힌 것은 과감히 돌파구를 찾는 혁신도정의 성공에 대한 도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지사는 지난 7.1일 취임일 첫 공식일정으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축산물 수급안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7.4일 첫 번째 정책조정회의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행정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아울러, 지난 7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는, 혁
선유도·말도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착수됐다.12일 도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 7월 8일 환경부에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총 10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한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은 지난 2020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가능성을 인정받아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도는 해설사 양성, 조례 제정 등 21개의 필수조건 이행 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도와 군산시는 올해 연말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목표로, 환경부
제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이 정식 출범했다.전북도는 「제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25명을 선발하고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제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 활동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으로 도내 관광지 및 관광자원 이용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제보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 등 전라북도 관광 파수꾼으로 활동한다.이순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제9기 관광모니터단의 제보와 홍보가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돼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전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시설을 주민이 신청하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12일 도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하며, 해당 기간 중 도민으로부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신청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 등을 공유하는 ‘주민신청제’를 추진한다.‘주민신청제’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6일까지다.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활용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지난 10일 “제72주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해병대사령관(김태성 중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평소 문 의원은 해병대 활동에 커다란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전승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헌신적인 지원으로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하는 해병대像 구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 의원은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의 전투 현장이 군산에 있다는 사실도 자랑스러운데, 감사패까지 수상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산·장항·이리지구전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이 의장 취임시 받은 축하화분을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에 기증했다.국주영은 의장은 11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김진형 공동대표와 김관춘 운영위원장, 신은찬 본부장 등에게 화분 100여개를 전달했다.국주영은 의장은 “화분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것이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공인의 자세로 도민을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 “전북도의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진형 대표는 “기증받은 화분은 도
도내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8기가 오늘 공식 출범한다.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도청 대공연장에서 제36대 김관영 지사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취임식에는 부안 위도와 무주군 부평마을 주민을 비롯해 청년 기업인, 아동,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유종근·강현욱 전 지사를 비롯해 도내 국회의원, 도내 출신 타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정당별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송하진 전 지사는 개인적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취임식 당일 김관영 지사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 도청 간부들
‘도민을 섬기는 민선 8기 도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36대 김관영 지사 취임식이 오는 7월1일 오후 2시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취임식은 ‘미래세대 및 각계각층의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 8기 도민을 섬기는 전북도정의 이미지가 부각된다.이번에 초청되는 도민은 김관영 당선인이 선거 첫 일정을 잡은 부안 위도주민을 비롯해 동쪽 끝마을인 무주군 부평마을주민들이다.이는 김 당선인이 전북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또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기업인과 청년농을 초청, 함께 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