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완주 1)이 24일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 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송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 현안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의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도민의 선택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는 전국 평균 40.27%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전북지역에서 92.2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에 힘을 실어줬다.광고16대 대선에서도 노무현 후보가 48.91%의 득표율로 2위와 57만 표의 차이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자원순환 범도민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도는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각종 단체나 기업 등 민간에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광고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자원순환 범도민 실천 운동&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군산조선소 재가동 상호협약’으로 5년여 만에 첫 공식화됐다.군산조선소는 이로써‘2023년 1월부터 연간 10만톤 규모의 블록제작을 시작하며 조선업 인력수급에 맞춰 점진적으로 물량을 확대하여 ’완전하고 지속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 조선업 회복, 전북 경제 활력 기대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공식화됨에 따라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의 83%가 폐업, 93%의 근로자가 감소*하는 등 큰 어려움에 처했던 도내 조선업계에 회복의 발판이 마련됐다.당장 재가동
조배숙 전 의원이 지난 22일 윤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윤석열이 답"이라며 깜짝 지지연설을 했다.윤 후보는 이날 익산역 앞에서 유세 연설을 마친 뒤 "우리 익산이 낳은 걸출한 여성정치인 조배숙 전 의원을 이 자리에 모시겠다"며 조 전 의원을 소개했다.조 전 의원은 "지금 정치를 떠나서 제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하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호남을 위해서, 익산을 위해서 정권교체가 답이다. 윤석열이 답이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섰다"며 "여러분들이 그렇게 지지해 준 문재인정권 어쨌나. 너무 힘들었죠"라고 말했다.윤 후보의 201
골프장 시설은 필자가 민선 3기에 구상하여 추진하였으나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시설조건, 경제 문제 등에 부딪혀 중단되었다.그 후 골프가 국민스포츠라는 인식이 확대 되면서 골프장 시설을 희망하는 골퍼들과 최고의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2박 이상의 쉼을 얻고자 하는 관광객 유치라는 목표로 골프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는 중 여러 가지 이유로 추진이 더디었다.늦었지만 이 지면을 통해서 이제라도 골프장 시설이 건설되는 것에 대하여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골프장 시설의 건설을 적극 환영하면서 본 시설을 통해서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콩쥐회(회장:김은정,전북도청/부회장:이병호,부안군청)는 지난 26일 효경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설맞이 사랑의 쌀나눔’을 진행하였다.콩쥐회 ‘사랑의 쌀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효경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나눔으로 지역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소중한 쌀이 전달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김은정 회장은 ‘설 명절 외롭고 어려움을 느꼈을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에 당력을 집중하기 위해 6월 자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3·9 대선 이후에 진행하기로 했다.법적으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일괄적으로 이를 미루고 대선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민주당은 18일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영진 사무총장이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밝혔다.광고 김 사무총장은 "광역·지방선거 후보자가 대선 승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공천룰 세부 사항
기업은행 부행장을 지낸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유 부의장은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낳아주고 성장시켜준 고향 완주를 위해 모든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라며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행복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3대 정책 목표로 경제도시 완주, 생태교육 문화도시 완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완주를 내세웠다.광고 5대 핵심과제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도농 동반 성장, 활력 넘치는 청년 완주, 디지털 문화관광, 모두가 누
지난 2020년 8월 섬진강 수해 주민들에 대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관련 기관의 책임을 48%로 한정하는 조정 결과를 내놓아 반발이 예상된다.4일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는 섬진강 댐 대량 방류로 피해를 본 전남·전북·경남의 7개 시·군 신청인 일부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1차 결정문을 송달했다.손해사정 결과를 토대로 한 배상 신청액 대비 48%로, 1인당 1천500만원 수준이다.이 중 댐 및 국가하천 관리청인 대한민국(환경부·국토교통부)이 60%, 댐 관리 수탁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김종규 전 부안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자치분권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24일 중앙당에서 ‘유능한 자치분권 혁신위원회’ 발대식과 토론회를 갖고 김종규 전 부안군수를 비롯한 2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김윤덕 민주당의원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재명 경선후보 선거운동을 시작한 김 전 군수는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치분권을 이루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지구를 국내 최고의 재생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그린뉴딜 중심지로 주도할 육상태양광 1구역 준공식이 22일 현지에서 열렸다.총사업비 1천575억원을 투자한 1구역은 1.15㎢ 부지에 설비용량 99MW의 발전시설로 연간 131G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이 전력량은 2만7천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광고 특히 지역기업 40% 참여 및 지역 기자재 50% 이상 사용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이익을 공유, 지역상생방안 실천 사례로 꼽힌다.육상태양광 발전을 시작으로 새만금이 수상 태양광, 풍력 등 국내 최대 재생
4차 산업혁명에 맞는 ICT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전북연구원은 22일 발간한 이슈브리핑에서 전북형뉴딜을 성공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제안했다.채용연계형 계약학과는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업하여 전액 장학금으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후 해당 기업에 취업시키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해당 학과 학생은 재학 중 다양한 인턴십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