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익산 탑라이스’가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생산단지 회원 59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한 기본교육이며 우수농산물 인증절차와 규정, 우수농산물관리기준 및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농약안전사용 및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 수질, 농약검사 등의 생산안전성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에 합격 후 인증을 취득하면 ‘GAP인증 탑라이스’로 소비자에게 판매됨에 따라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우수농산물관리제도)란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제도로서 생산에서부터 소비자
익산시가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50만 도시 행복한 익산건설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입지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익산시를 비롯한 경북 포항과 부산 진해를 전용공단 조성지로 본지정 확정했다고 밝혔다.전용공단 본 지정은 공단 조성비용의 2배 이상 외국인 투자 규모를 확보하고 조성면적의 50% 이상 외국인 투자자를 발굴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 300억원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은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익산시 삼기.낭산면 일원에 279만4000㎡ 규모로 조성중인 제3공단 내에 10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익산시는 일본과 중국 등 외국기업 15개 업체로부터 1억 3천500만 달러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품 기업들이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탈리아의 식품 기업인 Vegitalia의 대표 Augusto Grillo가 9일 익산시를 방문해 왕궁면 클러스터 산업단지 부지 등을 시찰하고 클러스터 단지에 입주할 의향을 밝혔다.Vegitalia 기업은 농업 생산률이 높은 이탈리아 서부 칼라브리아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1차 농산물 가공 분야의 우수 업체로 알려져 있다.특히 양파, 가지, 피망, 호박, 콩, 곡류등의 농산물 전처리시설 생산 라인을 구비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16개 사업 중 하나인 전처리시설구축 분야에 핵심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다.Vegitalia는 현재 일본의 야채음료 생산업체인 카고메 공장과 협력하여 야채류의 전처리시설을 맡고 있는 기업이다.Austo Gri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이리공고 7회. 사진)이 모교인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오석점)에 장학금 10억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9일 오전 이리공고 대강당에서 열린 송 회장의 장학금 기부식에는 최규호 도 교육감과 이한수 익산시장, 정광윤 교육장, 김완수 총동창회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송 회장은 지난 5월 서울 논현동 성현빌딩에서 열린 이리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보 ‘동문초대석’의 인터뷰 자리에서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가칭 ‘송재성 장학회’를 만들어 장학금 10억을 학교에 기부 하겠다”고 말했다.이후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장학재단 법인설립은 물론 이사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제반 운영절차를 모교와 총동창회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테마 아래 제가 먼저 봉사에 동참하고 솔선수범하여 선배 회원님들이 한 계단 한 계단 쌓아 올린 업적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에 황호전(사진) 익산황토가든 대표가 9일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감을 밝혔다.신임 황 회장은 “러브하우스 4호 준공을 비롯해 이리초등학교 무료 급식 지원, 분기별 사회복지시설 위문, 클럽장학금 사업 실시 등 올해 사업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그는 또 “꿈을 현실로 라는 테마로 본 클럽 발전에 심혈을 받쳐온 원효 이재환 회장님 및 임원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다
익산시가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취업을 위해 지역고용개발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단체와 사업체간 협약을 맺고 교육 수료 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화 사업이며 한국폴리텍Ⅴ대학, 익산캠퍼스와 원광보건대학산학협력단, 익산상공회의소를 통해 각각 실시된다.한국폴리텍Ⅴ대학에서는 8월24일~10월23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자를 위한 건축시공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며 원광보건대학에서는 8월3일~9월18일까지 중풍재활보호사양성사업을 시작한다.익산상공회의소는 9월7일~10월23일까지 경리 및 사무관리 경력단절여성 직장복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실습과 이론이 병행되며 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익산 농업인대학생 한마음대회가 8일 오전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영농 사례발표와 민속체육경기 등이 성대하게 열렸다.우수영농 사례발표에서는 쌀 가공품 ‘울아빠 깜밥’ 대표 최영자(오산면)씨가 창업과 마케팅 사례 발표에 나서 자신의 영농사례를 솔직 담백하게 얘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또 각 학과의 명예를 걸고 OX 퀴즈,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통해 서로 단합하며 이해하는 익산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뜻을 함께 했다.농업인대학은 3월~12월까지 운영하며 한우경영을 비롯해 딸기전문, 축산경영, 농업경영, 식품가공 마이스터 5개 학과에 170명이 입학해 실용과 현장 중심의 전문․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ldqu
정읍-신태인 1공구 우사 7월 21일 행정대집행 실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이 공익사업에 저해하는 미철거 지장물에 대해 철거에 나섰다.익산국토청은 정읍-신태인(1공구) 도로건설공사중 만수교차로 구간 내 미철거 지장물에 대해 9일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고 오는 21일 집행할 예정이다.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정읍-신태인(1공구) 공사는 2005년 12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65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 11월 준공예정이다.하지만 우사가 소재한 만수교차로 인근의 고부1터널에서 발생한 토사를 성토재로 활용할 계획이나 철거 불응으로 현재 동 구간의 공사가 상당기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익산국토청은 지난해 6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보상금 2억여 원을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에
학생들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장인 ‘농촌교육농장’이 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농촌교육농장은 황등과 웅포, 삼기 등 익산시 관내 4개소에 마련되어 현장감 있는 교육과 가족단위 체험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농촌교육농장으로 선정된 황등면 고은영농종합법인은 벼와 들녘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벼의 한살이와 활용을 비롯해 민속놀이, 솟대만들기, 짚풀공예, 떡․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웅포면 대붕암리에 있는 장원목장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관찰, 요구르트, 치즈 만들기와 금강생태체험이 가능하며 웅포드림빌리지 농장에서는 동물들의 관찰과 농산물 수확가공 등을 체험할 수 있다.삼기면에 있는 미륵산자연학교에서는 교과서 식물원을
코레일 전북지사 익산역(역장 김흥식)은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장비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익산역은 심장마비환자 발생시 119 구조대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응급장비 자동제세동기(AED 자동 심장 충격기)를 역사 내 맞이방 및 승강장 등에 7대를 설치했다.자동제세동기는 KTX 전 열차 및 서울역 등 전국 주요 6개역에 설치 되어 있는 응급장비이며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련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김흥식 익산역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님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고객님의 귀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성헌 기자 jsh@
모시와 한지를 이용한 ‘JLee's' 전시기획전이 7일~12일까지 6일 동안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JLee's"전시회는 이효선(원광대 미술대학. 사진)교수가 섬유작업에 통한 가치를 겸비한 공예품 전시로 전주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전통 소재인 모시와 전주의 특산품인 한지를 이용해 한국적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있다.특히 한지와 모시, 명주와 같은 한국적 소재로 우리 전통문화를 은유적 표현으로 이미지화한 작품들이 많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섬유, 한지 디자이너인 이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학생들과 섬유제품디자인개발에 전념해온 경험을 토대로 산학협동연구의 노하우와 디자인능력을 표현한 예술적 감각이 작품 곳곳에 드러나 있다.'JLee&rsquo
원광대학교병원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김태현 교수(사진)가 세계3대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사전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심사를 거친&nb
익산시가 오는 31일까지 2009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사업 등록신청을 받는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쌀소득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개정 공포되고 그에 따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등록을 신청 받고 있다.시는 개정된 법률에 따라 05년~08년 기간 쌀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자만 쌀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농촌 외 지역 거주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로 제한된다.특히 농업 외의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은 제외 하는 등 지급대상자 요건을 강화하고 나서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실제 경작자 위주로 쌀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개선됐다.직불금 지급 희망자는 등록신청서에 경작사실 확인서와 영농기록을 첨부해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한문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 해운대로 떠나는 무박 2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6일 전북지사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30분 출발하여 해동 용궁사에서 해돋이를 보고 부산명물인 광안대교, 동백섬, 누리마루 등과 아쿠아리움을 관광하고 해운대역에서 오후 4시 출발해 25일 도착한다.승차역은 정읍역(22:30), 신태인역(22:40), 김제역(22:50), 익산역(23:00)이며 이용요금은 어른 6만5천원, 어린이 6만원이다.접수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전북지사 여행상품 홈페이지인 이코레일투어(www.e-korailtour.com)나 정읍역 531-0281, 신태인역 571-7788, 김제역 544-7828, 익산역 855-7786에 문의하면 된다./익산=정성헌 기자 js
익산시 성당면 성당포구 농촌 전통테마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성당포구 전통테마마을에는 활쏘기, 그네타기, 널뛰기, 굴렁쇠, 투호 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도시민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전통테마마을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육성하는 농촌 마을로 지난 2006년에 선정된 후 학교나 단체, 어린이 집 등 현장 학습장으로서 최고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아름다운 금강을 끼고 6,600㎡에 이르는 고란초 군락지와 수리부엉이가 살고 있는 아늑한 숲이 있으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모아둔 성당창과 별신제의 유래가 전해 내려오는 역사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성당포구 마을을 방문하면 전통놀이 체험과 성당포구 기행, 생태체험 배타기, 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근무하는 황진택(47. 사진)씨가 국가 이익 증대와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황 실무관은 지난 1995년 공직에 임용된 이래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현재 익산국토청 보상과에서 국유재산과 보상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각종 법률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법적 논리와 판례를 분석해 소송에 적용하여 부당이익금반환청구 소송에서 승소, 국고유출을 방지한 선례를 남겼다.실제 지난 2006년 삼례-익산간 도로공사와 관련한 부당 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은 1심에서 패소했으나 대법원에서 끝내 승소를 거둬, 당시 315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했다.한편 황 실무관은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입학 자격을
“남은 임기에는 ‘희망’과 ‘화합’을 밑거름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신 성장 동력 사업의 결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4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이한수 익산시장이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3주년 기념식을 겸한 하반기 직원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와 같이 말하고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지난 2006년 7월 3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건설’을 비전으로 민선 4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 3주년을 맞았다.이한수 익산시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끌어왔던 쓰레기소각장 문제, AI위기, 국립대통합, KTX 익산정차역 등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신재생자원센터 설치, 국가식품클러스터
민주당 FTA 특별위원회 농림분과 소속 의원들이 1일 익산시 삼기면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를 둘러보고 양돈농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위원장인 이낙연 의원과 김우남, 조배숙, 김영록 의원 등은 FTA(자유무역협정)가 시행되면 농가들의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낙연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은 한국과 유럽 간의 FTA 비준을 앞두고 양돈농가의 예상되는 피해를 파악하고 농가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농가대표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메모했다.전북양돈협회 익산지부 이웅렬 지부장은 "양돈농가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만큼 금융권으로부터 빌린 단기자금을 장기자금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했
“희망과 화합을 밑거름으로 마련한 신 성장동력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한수 익산시장이 민선4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원교육이 별도 부대행사 없이 검소하게 열렸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신재생자원센터를 비롯해 AI 사태, 전북대와 익산대 통합, KTX익산정차역 확정 등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시민들의 응원으로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하나로 모은 결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신재생자원센터 가동이 눈앞에 있으며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이 발견되어 익산에 큰 희망을 실어주고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는 지난 1일 금마면 기산리 일대의 과수 농장에서 농가 일손 돕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봉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직원 및 고향주부 모임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충주 지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가에 희망을 주고 땀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금고 은행으로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정성헌 기자 j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