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는 24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이끌어갈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 건축 연면적 2,410㎡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특히 중앙도서관은 지난 해 11월 화산골 작은 도서관에 이어 10번째로 개관하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군립도서관이다.주요 시설로는 1층에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실, 공부방, 2층에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에 문화강좌실, 동아리방,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고, 약 340석의 좌석과 2만8,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는 등 지역주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생활문화 공간, 지혜향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
김명곤
2012.08.19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