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배드민턴이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승전보를 알려왔다.최근 몽골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에서 전북 유일 여자 배드민턴 실업팀인 전북은행 윤미아, 성승연 조는 결승에서 인천국제공항 김혜린, 성지영 조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또 윤미아는 혼합복식에서 최현범(광주은행)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박민지, 송현주도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전북은행 저력을 보였다.전북은행 김효성 감독은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2022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이 선전했다.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정읍중학교가 단체전 우승, 전주성심여중 준우승, 전주생명과학고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개인전은 여자중등부 복식 1위(전주성심여중 천혜인, 이가현), 고등부 혼합복식 2위(전주생명고 유준서, 전주성심여고 고희주), 중등부 혼합복식 3위(정읍중 김태현, 전주성심여중 한승연), 여자중등부 단식 3위(전주성심여중 천혜인)를 각각 차지했다.전북배드민턴협회 심용현 회장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원광대 김성태, 전주대 김윤호 감독이 레슬링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됐다.이들은 ‘2022 세계 주니어(U20)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최근 불가리아로 출국했으며 김성태 감독은 자유형 감독으로 김윤호 감독은 그레코로만형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관리하고 있다.또 도내에서는 원광대 박주빈과 전주대 오민서, 윤동현이 이 대회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조석창기자
전북 검도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근 익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전북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중등부 단체전에 나선 정읍중은 조치원중과 해룡중, 원통중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성남중에게 2대3으로 석패, 준우승을 차지했다.고등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익산고가 준결승에서 만난 성남고에게 2대3으로 패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익산고 유건이(3년)는 뛰어난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 승승장구했지만 준결승전에서 과천고 선수에게 승리를 내주면서 동메달을 획
제56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전주고등학교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주고는 대전고를 맞아 선전했으나 4대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 이후 37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한 전주고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획득할 각오로 임했다.지난 15일에는 강호 대구고를 맞아 6대5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을 향한 희망의 빛을 바라보게 됐다.하지만 상대인 대전고도 만만치 않았다.대전고 역시 1994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28년
익산시청 펜싱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에페 단체전에 나선 익산시청은 결승전에서 만난 해남군청을 45대41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대전시청을 45대38로 이기며 금메달을 추가했다.남자 에페 개인전에 나선 구영모는 아쉽게 4강전에서 1점 차로 상대 선수에게 패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펜싱협회 윤길우 회장은 “전북 펜싱이 최강임을
김제시가 하키 실업팀 창단 및 육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과 효과를 잘 알고 있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제시는 한들중(구 김제여중), 김제중, 김제여고, 김제고에서 남녀 하키팀을 육성하고 있고 하키 전용 구장도 갖추고 있어 하키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또 하키 종목 전국대회 개최는 물론이고, 체육 환경이 좋아 타 지역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실제 올해에도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하키협회 소속 하키 꿈나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카누경기장에는 할머니와 손주가 함께 출전한 이색 출전 팀이 있어 화제가 모았다.화제의 주인공은 은파 카누 클럽 소속 이윤옥(57) 할머니와 손주 김승재(군산문화초 3년)와 김승연(군산문화초.3년)이다.승제와 승연이는 남자중학부 인플레터블 2인승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보였고, 이윤옥 할머니는 여자 대학.일반부 바다카약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입상은 하지 못했다.승재와 승연이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 지난 13일 은파호수공원 카누 경기장에서 남자중학부 인플레터블 2인승에 출전해 1분 35.2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석대가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체육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대회 첫날 –53kg급 김희정과 –62kg급 임수민이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마지막 날 –73kg급 정재임과 +73kg급 최여진이 금메달 두개를 추가하며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임수민과 최여진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여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렸다.우석대 태권도 김정호 감독은 “방학기간과 함께 찾아온 폭염
역도 하이트진로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들어올렸다.최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 경기대회’에서 하이트진로 문민희가 3관왕을 차지했다.71kg급에 출전한 문민희는 인상(100kg)과 용상(129kg), 합계(229kg)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특히 용상 기록은 이 대회 신기록으로 알려졌다.문민희는 지난 5월 열린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하이트진로 염옥진 감독은 “좋은 기록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
전북 복싱의 기대주 곽효준이 금빛 주먹을 날렸다.최근 울산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남원거점스포츠클럽 곽효준(고3)이 –5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중학생 때부터 남원거점스포츠클럽 복싱 선수반에서 운동을 배웠고 실력을 키워나간 곽효준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유스 국가대표이기도 하다.앞서 지난달 열린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원 거점스포츠클럽 변길주 사무국장은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송학성 감독의 지도 아래 효준이를
전북 레슬링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최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전북은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먼저 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이한빛(완주군청)은 자유형 65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손세련(완주군청)은 자유형 53kg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또 진안중 남성광은 자유형 39kg급과 그레코로만형 39kg급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그레코로만형 45kg급에 출전한 한우진(진안중)도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학교의 윤광민은 자유형 110kg급에서 동메